품에 자식같은 갈색빛깔 그 녀석...

노철민201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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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에 자식같은 갈색빛깔 그 녀석...

언제쯤에나

아프지 않은 모습을 하고

 

내 품으로 다시

돌아 오지 않을까...

 

늦은 이슬이 피는

새벽녁까지 돌아오지 않는

 

내 품에 자식같은

갈색빛깔 그 녀석을

 

나는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는

 

부모님 같은 심정으로 

새우잠을 청하고 있네요...

 

앞으로도

그런 시간들이 많을 텐데....

 

이렇게 새우잠을 자며

건강한 낮빛을 가진 건강한

그 녀석에 모습이 되돌아 올 수 있는

그 시간들을 기다리고 있겠죠....

 

행복한 순간들이 되돌아 오기를

다음 햇님이 얼굴을 내밀때까지

꿈 속을 헤매며 기다리고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