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누나들을 위해 몸까지 던져 낚아온이야기야 1탄.

개미핥기201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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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도 반말로 하니까 나도 쿨하게 말 놀게 이해해줘 형 누나 이모 삼촌들

 

나도 봐왔던 일이야.

 

나는 서울 광진구 뭐시기에 이런저런 pc방에서 알바를 하고있어.

그런데 pc방도 pc방 나름이지만 카운터 바로 앞에 자리가 있는 pc방이 있고 없는 pc방이 있는건 다들 알잖아 -------------

그런데 그 앞에 아저씨같이 보이는 중고학생이 혼자서 앉아있는거야.

그런데 이상하게 자꾸 주변을 훑어보고있어 카운터 바로 앞이라 분명히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가지 않고선 아니 간놈이여도 하악 동영상은 볼 생각 안하자나

근데 걔는 이상하게 자꾸만 훑어보는거야

카운터랑 컴퓨터 좌석이랑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해서)한 20센티 조차 안됬어 사람 한두명 지나갈수있는 통로일뿐이지

근데 그자리에 앉은애가 사람이 없을때는 내 눈치를 보고 사람이 지나다닐때는 게임에서 아무말도 안하는거야 나는 처음에는 돈 없어서 도망갈 개념상실한 동생인줄 알았지 하지만 그때 갑자기 떠오른거야

 

 

바야흐로 내가 고3때 일이지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을 하는데 솔직히 나는 실업계라 수시로 나쁜 대학을 운 나쁘게 바로 합격해버렸어..마치 인원미달이라고 형 어서오세요 하는식으로 말이야 그래서 같은반 남자 5명이서 메이플을 하자고 했어.

근데 남고여도 남자같은놈이 있는가하는 반면 여자같은놈도 있고 어중간한놈이있자낭

나는 나서서 깐죽되진않고 그냥 어시스트?정도 해주는 깐죽거리는놈이였어

성격이 더러워서 애들이 나를 건들이지 않았다고 생각할래 ..무튼

메이플이든 모든 게임 자체는 여자가 흔치가 않아서 성별이 여자라면 온라인상에서는

여신 규리양과 같은 직위인 여신 취급을 받는 그런 성별이였어.

그래서 친구들과 내가 한놈한테 너가 여자인척해봐라 라고하니까 걔는 하고 싶다는 듯이 오키 내가 해보겠다? 라고 말을 하더라고

 

나랑 나머지는 겁나 힘들게 키우는데 걔는 겁나 쉽게 키우고 돈벌고 하더라고

열받아서 우린 걔를 부러워서 따돌렷지 게임상에서 ... 남 잘되면 배아픈 법이잖아.

딱 그때 친구놈이 야 여자면은 돈벌이 잘된다 여자인척하면 순간순간 대처만 잘하면

돈이 굴러들어온다 라는 전설적인 대사를 쳐주엇지..

 

그때 생각난거야...카운터 앞에서 혼자 하고있는 아우님은.. 여자인척을 하고잇던거였지.. 더군다나 게임도 같은 메이플이였고 케릭도 여자케릭이였어.. 메이플은 주민뒷자리가 1이면 남자 2면 여자 라서 ,,나는 아 저 아우 내친구와 같은 족속이구나 생각하고

있었지...

 

 

 

이건 엊그제 있었던 일이야 나 형과 누나와 삼촌과 이모들에게 이글을 남기기 위해서

뛰어 오다가 -15도 에 물기때문에 얼어있던 방지턱에서 김동성과 같이 멋지게 슬라이딩을 해서 지금 광대뼈쪽 매우아퍼..증명할수있는 사진을 공개할게.

 

2탄이 궁금하면 추천해줘....

아프겠다 생각하면 추천해줘...

미친놈이다 생각해도 추천해줘...

그냥 추천을 구걸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