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고 악플다실분들은 뒤로가기버튼 살짝) 안녕하세요...그냥 제 사정을 하소연하고싶은데 사정이 여의치않아서 이렇게 판을 찾게 되었네요. 우선 저는 이제 고등학교에 들어갑니다.(나이가지고 트집잡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우선 우리가정형편은 나쁘진않지만 엄마께서 대게 짠순이세요.그리고 큰이모가 계시는데 대게 저희에게 잘해주세요.마치 진짜 엄마처럼요.하지만 큰이모의 단점은 말만 내뱉으면된다는거예요.즉,약속을 그냥 말하는순간 잊어요. 사건의 요지는 이제 제가 졸업하고해서친척들께서 오랜만에 오시는김에 겸사겸사 제 졸업선물을 사주시기로 했어요.그래서 삼*전자랜드에 가서 제 졸업선물을 골랐는데...이게 문제가 됬어요. 제가 중학교에 들어가서 3년내내 성적이 오르면 디카좀 제발 사달라고 했어요.전 너무 디카가 가지고 싶었어요.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거든요.요즘 폰에 그런 기능있는데 뭐하러 디카가 필요하나라는 말씀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제 폰은 삼촌께서 사주신것으로 지금도 사용중이예요.완전 기능도 없고 다운도 안되고.(발신자표시도 천원이나 나간다고 안해주셨어요.)솔직히 요즘세상에 발신자표시도 안되는 폰이 어디있나요.하지만 사주시는것으로도 감사해서 별말 하지않았어요.동생이 저보다 폰을 늦게사고 두번이나 바꿔도 말이죠저는 아무말 안했어요. 제가 그냥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는 스타일이거든요(소심해서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때 기회가 온거예요.부모님도 안사주시는 디카를 삼촌이 사주시고 엠피쓰리는 큰이모께서 사주시겠다는거예요.밥먹고 바로 사러 갔어요. 근데 저는 그때 먼저 엠피를 사고 싶었어요. 엠피에다가 영어듣기파일을 넣고계속 들을 생각이기도했고 음악듣는걸 좋아해서요.기왕 사는거 좋은게 좋은거라고.... 저는 기능도 괜찮고 제 맘에드는걸 사고싶었어요(기능없는핸드폰 3년넘게 쓰다보니 그렇더라구요)그래서 제 맘에 들고 기능도 괜찮아보이는 아**드 엠피쓰리를 샀어요.근데 가격이 너무 쎈거예요. 30만원정도 하더라구요..하지만 그때 삼촌포스가 장난이 아니었어요.지금 사지않으면 영원히 끝날 그런 분위기였어요.빨리사라고 하시더니..."이거야?" 하고 바로 주문하시더군요.이런식으로 덜컥 사버리고 싶지는 않았는데 사주시는게 어디예요.별말 안하고 샀죠. 솔직히 비싼 엠피쓰리 사는데 디카는 바라지도 않았구요. 그리고 3년동안 손놓고 있을수는 없어서 사려고 돈을 한 25만원 정도 모았었거든요(참고로 용돈을 안주셔서 명절때얼마하는식으로 힘들게 모았어요. 돈은 문제집산다고할때만 주세요)역시나 큰이모는 사주신다더니 그냥 앉아계시고..사달라고 하는게 좀 그렇잖아요. 그냥 엠피쓰리로 만족하기로 했어요. 그러나 그때 우리 짠순이 엄마께서 갑자기 할머니와 들어오시면서그냥 기겁을 하시는거예요. 무슨 엠피가 삼십이냐고.. 매장에 엠피쓰리 대부분이 이십만원 넘어갔었어요.솔직히 저도 엠피는 십얼마주면 살 수 있을줄 알아서 당황하고 있던 참이었구요. 그 다음에 어떻게 됐냐구요? 당연히 주문신청한거 보류됬구요.엄마한테 집에서 들들 볶였어요. 그런 엠피가 너에게 가당키나 하냐구요.왜이렇게 돈의 소중함을 모르냐고... 니 욕심만 채우냐며..고함을 치시는데 너무 서러운거예요.졸업선물로 제가 맘에드는거 하나쯤은 용서하실 수 있는거 아니예요??.......... 그렇게 엄마와 싸우고 지금은 그 돈으로 디카로 바꾸어야할지 고민되요인터넷은 못 믿겠고.. 엄마는 그 돈으로 디카를 사라고 하네요 그럼 엠피쓰리는 포기해야하나요? 그냥 제가모은 돈으로 살까도 했지만옷 한 벌 못 사고 이대로 그렇게 돈을 쓰는건 왠지 억울해서요엄마는 화가 나셔서 내일 밥 안차릴테니까 니네가 알아서 보충가래요.하.........오늘 몇번이나 울었나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mp3때문에 멀어진 모녀관계
(글이 길고 악플다실분들은 뒤로가기버튼 살짝)
안녕하세요...
그냥 제 사정을 하소연하고싶은데 사정이 여의치않아서 이렇게 판을 찾게 되었네요.
우선 저는 이제 고등학교에 들어갑니다.(나이가지고 트집잡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우선 우리가정형편은 나쁘진않지만 엄마께서 대게 짠순이세요.
그리고 큰이모가 계시는데 대게 저희에게 잘해주세요.
마치 진짜 엄마처럼요.하지만 큰이모의 단점은 말만 내뱉으면된다는거예요.
즉,약속을 그냥 말하는순간 잊어요.
사건의 요지는 이제 제가 졸업하고해서
친척들께서 오랜만에 오시는김에 겸사겸사 제 졸업선물을 사주시기로 했어요.
그래서 삼*전자랜드에 가서 제 졸업선물을 골랐는데...
이게 문제가 됬어요.
제가 중학교에 들어가서 3년내내 성적이 오르면 디카좀 제발 사달라고 했어요.
전 너무 디카가 가지고 싶었어요.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거든요.
요즘 폰에 그런 기능있는데 뭐하러 디카가 필요하나라는 말씀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제 폰은 삼촌께서 사주신것으로 지금도 사용중이예요.
완전 기능도 없고 다운도 안되고.(발신자표시도 천원이나 나간다고 안해주셨어요.)
솔직히 요즘세상에 발신자표시도 안되는 폰이 어디있나요.
하지만 사주시는것으로도 감사해서 별말 하지않았어요.
동생이 저보다 폰을 늦게사고 두번이나 바꿔도 말이죠
저는 아무말 안했어요. 제가 그냥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는 스타일이거든요
(소심해서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때 기회가 온거예요.
부모님도 안사주시는 디카를 삼촌이 사주시고 엠피쓰리는 큰이모께서 사주시겠다는거예요.밥먹고 바로 사러 갔어요.
근데 저는 그때 먼저 엠피를 사고 싶었어요. 엠피에다가 영어듣기파일을 넣고
계속 들을 생각이기도했고 음악듣는걸 좋아해서요.
기왕 사는거 좋은게 좋은거라고.... 저는 기능도 괜찮고 제 맘에드는걸 사고싶었어요(기능없는핸드폰 3년넘게 쓰다보니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제 맘에 들고 기능도 괜찮아보이는 아**드 엠피쓰리를 샀어요.
근데 가격이 너무 쎈거예요. 30만원정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때 삼촌포스가 장난이 아니었어요.
지금 사지않으면 영원히 끝날 그런 분위기였어요.
빨리사라고 하시더니..."이거야?" 하고 바로 주문하시더군요.
이런식으로 덜컥 사버리고 싶지는 않았는데 사주시는게 어디예요.
별말 안하고 샀죠. 솔직히 비싼 엠피쓰리 사는데 디카는 바라지도 않았구요.
그리고 3년동안 손놓고 있을수는 없어서 사려고 돈을 한 25만원 정도 모았었거든요
(참고로 용돈을 안주셔서 명절때얼마하는식으로 힘들게 모았어요. 돈은 문제집산다고할때만 주세요)
역시나 큰이모는 사주신다더니 그냥 앉아계시고..
사달라고 하는게 좀 그렇잖아요. 그냥 엠피쓰리로 만족하기로 했어요.
그러나 그때 우리 짠순이 엄마께서 갑자기 할머니와 들어오시면서
그냥 기겁을 하시는거예요. 무슨 엠피가 삼십이냐고..
매장에 엠피쓰리 대부분이 이십만원 넘어갔었어요.
솔직히 저도 엠피는 십얼마주면 살 수 있을줄 알아서 당황하고 있던 참이었구요.
그 다음에 어떻게 됐냐구요? 당연히 주문신청한거 보류됬구요.
엄마한테 집에서 들들 볶였어요. 그런 엠피가 너에게 가당키나 하냐구요.
왜이렇게 돈의 소중함을 모르냐고... 니 욕심만 채우냐며..
고함을 치시는데 너무 서러운거예요.
졸업선물로 제가 맘에드는거 하나쯤은 용서하실 수 있는거 아니예요??..........
그렇게 엄마와 싸우고 지금은 그 돈으로 디카로 바꾸어야할지 고민되요
인터넷은 못 믿겠고.. 엄마는 그 돈으로 디카를 사라고 하네요
그럼 엠피쓰리는 포기해야하나요? 그냥 제가모은 돈으로 살까도 했지만
옷 한 벌 못 사고 이대로 그렇게 돈을 쓰는건 왠지 억울해서요
엄마는 화가 나셔서 내일 밥 안차릴테니까 니네가 알아서 보충가래요.
하.........오늘 몇번이나 울었나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