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학생이라면! 꼭봐야할것. 학교가 이럴수있나?

고딩임돠2010.01.25
조회282

 

(본 사진은 멀리서 확대하여 찍은것을 다시한번 확대하여 찍어서 화질이나쁨)

안녕하세요 전 이 고등학교의 한 학생입니다. 당시 이사진을 찍고나서

어떻게 올릴까 생각도 많이했고 교육청에 올려버릴까 생각도 했지만,

모두들 아시다시피 교육청은 학교편아니겠습니까.그래서 결국 이곳에

올리게 됬습니다. 이것이 어느정도의 파급효과가 나타날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보면 이것은 저의 한풀이니 넓은마음으로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이사진은 작년것입니다. 작년이라고 할지라도 삼개월도 채 안된 이야기입니다.

추워죽겠는데 걷옷도 입지말고 운동장조회를 한답시고 나오라고 했을때입니다.

그런데 알고보면 운동장조회는 개뿔. 그 실체는 수능이 끝났을때라서 3학년을 제외한

전교생의 용의검사를 위한것이였습니다. 운동장조회가 끝난후부터 선생님들은

삼십센치미터의 자를 들고 학생의 머리를 재며 돌아다니셨습니다.

솔직히 저희는 선생님들의 마음을 다 압니다. 저희 선생님들께선 저희의 자율성을

보장해주기위해 모두 강제였던 야자도 진짜 말그대로 자율학습으로 해주시면서

교장,교감의 압박을 받으면서까지 꿋꿋히 지키며, 모든지 학생의 편에서

생각해주고 결정해주셔서 저희들이 많이 따랐습니다. 헌데 그선생님들이

교장교감의 말에 따라 저희에게 그렇게할때 마음이 어떠셨겠습니까

더 웃긴건 이날 누가 직접지도했는지 아십니까? 바로 교감입니다. 나참

학생들의 머리길이가 교감까지 나서서 통제해야할 일입니까?

그렇게도 할일이 없답니까? 위 사진은 남학생들입니다. 이유는? 단지 머리가 길어서.

솔직히 여자들이 봤을때도 아 저정도면 긴것도 아닌데..오히려 짧게느껴지는데

라고 생각하는 머리도 다 걸렸습니다. 걸린학생들을 운동장 뒤로 보내놓고는

귀잡고 엎드리게했습니다. 여자들은 치마를 입어서 쪼그려앉아서 머리를 숙이게

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질문. 이 학생들이 죄인입니까? 왜 자신이 엎드려야하며

왜 죄인처럼 고개를 숙여야 하는지. 아~교감입장에선 저희가 죄인 맞습니다.

이날 저희를 교도소에 있는 죄수에 비유를 하셨죠. 이것은 하나의 인격모독입니다.

사람이 뭔데 사람을 판단하는거죠?

조회가끝난후 바로 수업에 들어갔는데 마침 교감의 오른팔선생님이시길래

뭐라고 했었죠. 저건 너무 심한거 아니냐 어떻게 학생에게 저런벌을 내릴수있냐.

하지만 선생님의 말은 이렇습니다. 저정도는 기본이다. 별것도 아니다.

옛날엔 더했다. 하하 지금이 70,80년대도 아니고. 기본? 저게?

나의 기본권은 어디로 쳐박아두시고 저런말을 하시나.

그래서 제가 아는 군대에서 갓 제대한 오빠에게 사진을보여주며 말했죠

그오빠는 말했습니다. 저건 요즘군대에서도 저렇게 안한다고. 군대에서도

심할때 받는 벌이라고. 뭐죠이건. 군대에서도 잘 안한답니다! 근데 이게 기본이랍니다.

참 기가막히고 코가막힐노릇이죠.

학생은!!!!보호의 대상이 아닙니다. 보호받아야 마땅한 존재가 아니라

하나의 권리의 주체입니다. 멋대로 학생이 미성숙하다는 전제하에 보호라는 이릅으로

학생들에게 모욕감을주고 기본권을 침해하며 학교의 규칙따위를 운운하며

학생들을 통제하고 억압하고있습니다. 성숙과 미성숙. 대체 이것의 기준이 뭐길래.

학교의 규칙은 법중에 가장 낮고 가장밑바닥에 있는것입니다.

근데 감히 제일 말단법주제에 대한민국에서 가장높은 헌법을 무시한단말입니까?

우리들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저희에게도 신체의 자유가있습니다.

근데 저사진이 바로 신체의자유? 웃기지도않는소리.

우리세상을 점점 앞으로 나아가고 발전하는데 거기서 가장중요한

나라의 인재들이 발굴될 학교에선 70,80년대로 점점 후퇴하고있습니다.

교장교감,교육감사들이 제발 생각좀하면서 살아가기를 바라며.

이런것들은 학생들이 나서서 바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학생들의 힘을 믿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지방의 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단체로 명찰을교복에 박아서다니는것은 인권침해라면서 국가인권위원회에 의뢰한결과 명찰을 박아서 다니는것은 명백한인권침해라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모두 알고들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