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5일 오늘 논산으로 ....보냈네요..

보낸이20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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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3살된 직장다니는 여자입니다. 2월엔 대학졸업을 하구요..

 

오늘 보낸 22살 연하 남친은 재수를 해서 이번에 1학년 마치고

 

오늘 군대에 갔네요.

 

만난지는 353일 째네요... 1년이 2주도 안남았는데 가게 되었네요.

 

제 생애 첫 남자친구 였는데 정도 많이 들고 참..........뭐라 표현이 안되게

 

기분이 꿀꿀해지네요..

 

한시간 전에 이제 들어간다고 마지막 통화 하는데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어제도 집앞에서 헤어지기 전에 너무 많이 울었는데

 

한살 어린 의젓한 남자친구는 울지말라고 걱정하지말라고 잘하고 오겠다고

 

되려 저를 위로하고 들어갔네요..

 

아.........

 

기다리고 뭐고 문제보다 지금 당장에 제가 힘들어서 기운이 하나도 없네요..

 

사랑하는 사람 군대에 보내신 분들은 다 공감하시겠죠...

 

나에게, 그리고 그녀석에게 최선을 다해 지내려구요..

 

힘내야겠네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