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는 이여자 어떻게 해야할까요...

DJJuYa2010.01.25
조회1,848

정말 맨날 눈팅하다가 가끔 답답하면 이렇게 판에다 글을 올리곤 한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정말 이렇게 태어나서 개념없는 여자 처음 봤습니다..

전 이 여자를 알게 된게 초등학교 5학년이었습니다.

저희 아빠 새 와이프로 소개를 받게 되었지요... 그 어린나이에 많이 낯을 가린 성격이라 쭈삣쭈빗하고 있을때.. 그 여자가 저한테 한 첫말이 [고모라고 불러] 라더군요..

전 어렸을때부터 사람을 싫어하는 성격이 안되서 금방 고모 고모하면서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부터 고모라고 불렀던 사람이 저와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제 동생이 태어났구요..

그렇습니다..전 제 동생이랑 저랑 이복관계입니다...엄마만 다른..

그런데 그 여자 그때부터였습니다. 어렸을 때 기억으론 항상 잘해주고 친철하게 해주고 집안일에도 잘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집에 없는 일이 많았습니다. 어린 갓난 아기인 제 동생만 남겨둔채요...할머니랑 저랑 제 동생을 거의 키우다시피 했습니다.

그때는 몰랐습니다. 저희 아빠가 얼마나 속앓이를 하셨는지요..

매일 애 낳자마자 술에 친구들과 어울려서 도박을 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어느 날은 어떤 스님이 오셔서 저희 집에 대한 얘기를 하셨나봐요..

그래서 딸이랑 아들이 있다고 그렇게 얘기했더니 누가 딸이냐고 그러면서 저희 할머니를 닥달을 했다네요..그래서 저희 할머니 큰아빠집으로 쫓겨났습니다..

제가 언제 딸 대접 해달라고 했나요... 어렸을 때부터 전 한번도 그 여자를 엄마로 받아들이지도 않았는데...그냥 그 지나가는 스님한테 딸 있다는 말만 했을 뿐인데...딸이 누가 있냐며 저희 할머리를 그렇게 구박했네요..그래서 저희 할머니 큰 아빠집으로 쫓겨났네요...그 여자때문에...

 

그렇게 세월이 흘러서 제가 고등학교때 저희 아빠랑 그 여자랑 별거를 하기로 최종 결정을 하여 저희 아빠는 그 여자에게 그때 살던 집 전세값을 다 주고 저희 아빠는 빈몸으로 동생과 저를 데리고 인천으로 왔습니다. 그 때 제 동생 겨우 초등학교 1학년인가 2학년이였어요.. 저희 큰고모집 쪽방에서 그렇게 지냈네요..물론 저희 큰고모가 저희를 구박해서 쪽방에 있었던게 아니라 큰고모집도 그리 큰 집이 아니라 남는 방이 조그만 방밖에 없었네요... ㅎㅎ;;; 

저희 아빠는 다니는 회사에서 새우잠을 자거나 모텔에서 잠을 자고..그렇게 해서 조금 번돈으로 대출을 얻어서 부평에서 집을 샀네요.. 고모들 도움을 받아서...

저희 그렇게 셋이서 다시 할머니를 모셨고...그렇게 넷이서 행복하게 살았네요..

 

가끔 제 동생은 그래도 엄마라고 저희 아빠 암말 없이 그렇게 동생을 엄마에게 보냈습니다. 저 그때 알았어요.. 저희 아빠랑 그 여자랑 별거에 들어간 이유가 그 여자가 바람이 났었던 거죠...그런데도 그 여자 이혼도 해주지 않았고 그냥 그렇게 몇년을 서류상으론 부부로 지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여자가 우리 아빠보고 자신을 한번 더 받아달라고 했었나봐요..

그때 제 나이가 22살이였죠.. 제 동생은 이제 사춘기 접어들 중학생때였구요..

저희 아빠는 제 동생땜에 한 번더 받아줬죠... 정신차렸겠거니하고...

근데 개버릇 못 주는건가봐요... 그여자 저희 집에 들어와서도 집에 붙어 있은적이 없어요...맨날 그 여자 친구들하고 술먹고 도박하고....남자 만나고...

끝끝내는 짐을 싸가지고 나간다네요... 동생과 저 보고 물건들 챙겨서 밑으로 갖다 달라네요..저 아직까지는 그래도 그여자 좋게 볼려고 했어요..

근데 바람난 남자가 저희 집 앞에 차를 대고 그여자 물건 실어서 델꼬 가네요..

참...자기 자식 앞에 놔두고 외간 남자랑 그렇게 가는 여자 참 개념이 없더라구요..

너무 어이없고..그 후로 저희 아빠 그여자랑 깨끗하게 도장 찍었네요..

너무 좋았어요...

 

근데 그 여자 바람난 남자랑 안 맞거나 돈이 없으면 저희 아빠한테 전화하네요..

다시 합치자는 둥...집 담보 잡혀서 자기 가게 하나만 해달라는 둥...

미친거 아닌지... 지 자식 등골을 어떻게 빼먹으려고 하는지...

 

지금 제 동생 군대에 있어요..

근데 군대 들어간지 얼마 안되어서 전화도 제대로 못해요..

다 아시잖아요... 이병이 일주일에 두세번 전화하는것도 눈치 봐가면서 해야한다는거...선임병이 뒤에서 다 듣고 있는데...그 상태인데...

제 동생이 전화했더니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그따위로 전화를 안하냐는 둥...

제 동생 군대에서 한번도 화도 안내고 지금까지 혼자 삭히던 동생이 한마디 했다네요..

엄마가 해준게 뭐가 있냐고...그랬더니 또 우리 아빠한테 전화를 해서 따졌다네요...

한풀이하고...솔직히 제가 우리 아빠한테 전화오는거 싫어서 수신거부해놨거든요..근데 왜 전화안 받냐고...지 언니 폰으로 전화를 해서 그러더라는거여요..

그 언니 우리 아빠한테 다시 합치면 안된다고..지금까지 제 동생한테 옷도 안사주고..지 바람난 남자 자식들 키우면서 따뜻한 밥한끼도 제대로 해주지도 않았으면서 그런 소리를 하고 있네요..

 

이렇게 무개념 없는 여자와 그 식구들..아직도 딴 남자 품에서 딴 남자 자식들 키우고 있으면서 그 남자 지지리 궁상이니깐 우리 아빠한테 엉기는건지...

 

요즘 저희 아빠 악착같이 벌어서 집하나 마련하시고 시골에 가서 사실 정도의 자금까지 만들어놓으셨거든요....그걸 노리는건지...

아무튼 정말 답답하네요...

 

너무 긴글인듯 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