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요계의 현실 진짜 더러운 사장님

ㅎㅎ201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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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판을 보다가 친구가 정말 눈물나게 어이없는 일을 겪어 제가 대신 써봐요

 

저에겐 이성친구 한명이있습니다 그친구는 저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지금까지도 연락하는 친구죠 그 친구와 저는 음악이라는것에 관심이

상당히많았어요 그러다보니 노래방도 자연스럽게 가게됬는데

노래방에서 그친구가 노래를 정말 잘한다는걸 알게되었고

중학생이되자마자 저희는 실용음악학원에 가서 노래를 배우게됬죠

 

실용음악학원에서 저희는 정말 어렸어요 중학교 1학년이라는 나이로

들어갔으니 정말 어린애들이었죠 저희는 정말 시간 가는줄모르고

정말 열심히 노래연습을 했어요 워낙 그친구는 연습과 재능까지 더해지니

실력이 쑥쑥늘었죠 

공부말고 음악이란걸 파다보니 저희는 우린 장래에 뭐가될까라는 생각을

많이했어요 저희둘은 결론으로 노래만 부를수있다면 어느 직업이든 좋다

라고 결정을 짓고 전 대학을 목표로 짓고 그친구는 가수라는 목표를 정했죠

 

그친구는 저희 지역에서도 정말 유명했어요 시대회 도대회 대회란 대회는 다 나가서 상을 전부 휩쓸었어요  그정도로 실력있는 친구 다 보니

학원 원장선생님이 소속사 오디션을 추천해줬죠

정말 돈많고 여그룹을 목표로 만드는 소속사가있는데 가서 오디션볼생각 없냐고

물어보는데 제친구는 정말 돈많다고 하는순간 그 소속사를 꼭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번쩍 들었죠

요즘은 소속사가 돈이 많으면 가수들을 상당히 밀어주잔아요? 성형수술도 시켜주고

가요프로그램 mc같은거?도 시켜주고 그친구는 다음날 바로 소속사에 오디션을 보러갔죠

 

워낙 노래실력이 출중한 친구이다 보니 소속사 실장님이 정말 마음에 들었나봐요

그자리에서 바로 내일부터 바로나와 화끈하게 딱말하시더니

근데 넌 코하고 눈매교정좀 해야겠다

그리고 2010년 3월~4월에 데뷔할 여그룹 만들고있는데 너포함해서 9명 뽑았거든?

그중에 서바이벌해서 6명만 뽑을꺼야 그동안 연습 열심히해라는 말을 듣고

그친구는 집에 돌아갔죠 정말 연습생되는 생각만했지 바로 가수된다니까

정말 두렵다고 저한테 안절부절하면서 전화하더군요

 

그후로 그친구는 정말 열심히 연습했어요 전화도 못받을정도로

하루에 8시간정도 연습했죠 춤연습 스텝연습 노래연습 연기연습

 

연습생 하는동안 정말 주눅이 많이들었다고해요 엄청 이쁜언니들이 많다고하더라구요

근데 노래실력은....음  영....흠??? 그저 그냥 뺵이 많은사람들 얼굴이 이쁜사람  
뽑는 그런 소속사였죠

그 어린친구에게 메인보컬을 시키겠다고 할정도였으니까요

그러면서 45kg인 친구에게 42kg을 만들어와라

정말 너는 노래실력이 출중하니 서바이벌에서 떨어져도 솔로로 꼭 데뷔시키겠다

자기가 사장님을 꼭 설득해 보겠다 라는 식으로 그 친구에게 정말 정성을 다했죠

그리고 그실장님이 그친구를 사장님에게 소개시키러갈때도 보통은 잘안하는

뷰티샵에서의 메이크업까지 시키면서 사장님에게 까지 면접 보러갔죠

근데 사장님은 그친구눈도 보지도않고

노래를 잘한다고? 연습생시켜봐 라고 하고 이게 면접인가 할정도 한마디꺼내보지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죠

그러면서 그친구는 연습생으로 정말 열심히 했어요

그소속사에서는 자기가 가장어리고 얼굴도 이쁜사람들이 정말 많았죠 그래도 그중엔 노래실력은 정말 출중했어요

그러다보니 정말 연습생 언니들의 견제가 심했죠

몇칠동안 두부 배추 이런 풀만 먹어가며 다이어트를 하고 하루에 8시간 넘게

연습생을 하는도중 소속사 사장님과 단독 면접이 생겨서 다시 면접을 보러갔죠

 그사장님은 처음 만나자 마자

정말 비꼬아 가며 넌 어떤 애인지 소개해봐

이러더니 제친구가 힘들었던 집안사정과 여러가지를 설명했더니

그 사장님이 하시던 말씀이

근데 말야 요즘은 노래만 잘한다고 전부다 되는게아냐

그건알고있지? 재능보단 얼굴이 이뻐야지 아무리 노래잘해봤자 뭐해

상품으로써 가치가 없는데 백날 노래잘해봐라 이쁘고 잘생긴

아이돌 앨범만 사지 인기도 노래하는 가수해봤자 

오래안가 질리면 그냥 거들떠도 안보고

알고있지? 이러더랍니다 그러자 제친구는 정말 말한마디도 못하고

말이 안나오더랍니다 정말 자기보다 나이도 많고 사장님인데 뭐라 말하면 안될것같고 그냥 말문이 턱막히더니 네 ....이러고 집에왔더랍니다

그리곤 실장언니가 너는 노래 스타일이 요즘스타일이 아니여서

이 그룹엔 못끼겠다 언니가 다른소속사 추천해줄게 이러더니 명암주고 끝이더랍니다

이제 까지 다이어트 엄청하고 매일 서울까지 시간 돈들여가며 맨날가고 

심리적 압박감은 엄청받고

노래스타일은 제친구는 셀린디온 머라이어캐리 아레사 프랭클린 같은

1980~90년대 가수들을 보고 연습했으니 그렇다고 치고 정말 사장의 그

말을 너무한거 아니에요?? 아무리 자기 밑에있는 연습생인건 맞지만

그래도 같은 인간인데 상품으로써 가치가 떨어진다느니

정말 저한테 하소연하는데 회사로 치면 짤린거죠 ..ㅎㅎ

정말 그렇게 못생긴 친구도아니에요 3살많은 오빠한테 고백도 받고

정말 화장하나 안하는데 정말 못생긴친구가 아니에요

근데 정말 친구인 제가 그런소리들으니 정말 화나더라구요 같은 음악하는사람으로써도

엄청 화나구요 사람을 한낫 상품으로 밖에 안받아드리고 가수가 노래잘해야지

그럼 뭘잘해야되죠??? 

하여튼 !!!!!그놈의 소속사를 확 부셔버려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