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사기 전에 스스로에게 물어라. 그것이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원하는 것인지. 만약 당신이 그것을 필요로 한다면 현금으로 지불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라.여자는 빚이 무서운 줄 몰라요. 어떻게 갚아야 할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차근차근 알아봐요. 먼 저 빚이 왜 무서운지 따져보아요. 직딩녀, 다들 마이너스 통장쯤 있어요. 훈남 은행원이 꼬셔서 만들었어요. 안 쓰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젠장, 벌써 잔고가 마이너스 600만원이에요. 통장에서 자동으로 이자가 빠져나가니까 빚인 줄도 몰라요. 그냥 숫자일 뿐이에요. 그렇지만 이자는 꼬박꼬박 나가요. 연 10%로만 잡아도 1년에 60만원, 매달 5만원이에요. 땅을 파봐요. 100원 짜리 동전 하나 나오나. 아까워요. 빨리 갚아요. 저축해둔 돈 있으면 그걸로 빚부터 갚아요. 예금 이자는 1년 해봐야 5%예요. 600만원 먼저 갚으면 30만원 아낄 수 있어요.
이제부터 2010년 빚 탈출 프로젝트에 돌입해요. 우선 마이너스 통장을 없애요. 그걸 일반 신용 대출로 전환해요. 마이너스 통장 이자가 2~3% 더 비싸요. 그리고 마이너스 통장 있으면 자꾸자꾸 쓰게 돼요. 이참에 아예 없애버려요.
신용대출은 12개월 원리금 분할 상환 신청해요. 매달 50만원 정도 갚으면 돼요. 한 달에 50만원 아끼려면 어떻게 할까요? 방법이 안 떠올라요. 작은 것부터 시작해요.
매일 아침 스타벅스 라테 마셔요. 모닝 커피는 ‘엣지녀’들의 필수품이에요. 커피 마시는 나, 시크해 보이는 것 같아요. 맥심 모카믹스는 격이 떨어져 보여요. 그런데 ‘엣지’가 밥 안 먹여 줘요. 돈 잡아먹어요. 하루 한 잔씩만 먹어도 한 달이면 11만4000원이에요. 이런 시베리안 허스키. 너무 많아요.
아침에 늦게 일어나 택시 탔어요. 길 완전 막혀요. 1만원이나 나왔어요. 9시 10분에 도착했어요 . 부장님 눈에서 레이저 광선 나오네요. 내일은 일찍 일어나야지 마음먹어요. 5분만 그래요. 까 먹기가 까마귀 수준이에요. 다음 날 또 택시 타요. 10번만 타도 한 달에 10만원이에요. 12시 넘으면 할증까지 붙어요. 조금만 부지런 떨어 지하철 타야겠어요. 살도 빼고 일석이조예요.
말 나온 김에 더 할게요. 먹는 것 좀 줄여보아요. 친구랑 가로수길에서 만나요. 밥 먹고 커피 마시고 디저트 먹으면 5만원 훌쩍 넘어요. 한 달에 3번만 안 가도 15만원 아낄 수 있어요. 유행 따라 옷 사는 것도 올해는 작작 해요. 새 옷 입는다고 팔뚝살 안 가려져요. 뱃살은 더 잘 보여요. 새 옷 사지 말고 살을 빼요. 그러면 옷장에 처박아둔 옷이 보일 거예요. 옷값으로 딱 15만 원만 줄여보아요.
한 달에 50만원 정도 아꼈어요. 이제 그분만 조심하면 돼요. 지름신이에요. 이분 영접하면 한 방에 ‘훅’ 가요. 그동안 아낀 거 다 물거품 돼요.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바로 사지 말아요. 사도 내일 산다고 생각하고 일단 가게를 나와요. 신용카드를 잘라버리는 것도 좋겠네요. 일 년 만 고생해요. 내년엔 외칠 거예요. ‘굿바이, 빚!’ 글 고란(중앙일보 경제부 기자)
나도 해볼까? 온라인 미술품 경매 미술품 경매의 문턱이 너무 높게만 느껴져 엄두도 못 냈다면, 온라인 미술경매 사이트에 주목해 보자. 포털아트(www.porart.com)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미술경매 사이트. 화가에게 직접 그림을 받 아, 작품과 화가가 함께 찍은 사진을 첨부하여 위작 문제를 해결했다. 구입한 작품은 1년 정도 감상한 후 재판매도 가능하다. 메가아트(www.megaart.com) 우리나라의 옛 미술품에서 근현대 까지, 또한 인도, 베트남, 중국 등 해외 작품까지 다양한 미술품을 만나볼 수 있다. 베트남 작품은 10만~30만원대로 가격 부담 이 없어 인기가 많다. G마켓 수요 미술품 경매(www.goldeye.kr) 아트마켓 , 수요경매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매주 3~5개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고, 그림에 는 작가의 사인까지 되어 있다.
공모주 청약이 뭐지? 얼어붙은 주식시장과는 다르게 후끈후끈 열기가 느껴지는 투자 분야가 있다. 그것은 바로 ‘공 모주 청약’. 위험부담이 그리 크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기에 인기몰 이를 하고 있다. 공모주란 기업이 기관 및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증시 상장을 비롯해 기업이 자본금을 늘리기 위해 투자자를 공개 모집할 때 발행하는 주식이다. 이러한 한정된 주식을 배정 받기 위해 신청하는 절차를 공모주 청약이라고 부른다. 공모주 청약 방법은 공모주 청약을 투자 자가 직접 하는 방법과 펀드에 투자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구체적인 공모주 청약 방법에는 ①온라인 ②지점 방문 ③전화 ARS 등 세 가지가 있다. 유의할 점은 은행에서 우수고객 혹은 우대고 객일 경우에는 대출이나 예금에서 혜택을 주듯이 증권사에서도 고객 등급에 따라 혜택이 다르게 주어지니 확인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공모주 청약 투자를 성공적으로 하려면 투자자가 회사에 대한 면밀한 정보 수집과 분석을 선행해야 한다. 대우증권 ECM 신동민 차장은 “공모주 청약의 기대 수익률이 10%에서 많으면 30%까지 가능한 반면, 공모주 펀드는 수익률이 8~10%이지만 안전 성이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공모주 펀드는 특성상 공모 주식을 배정받아 상장 후 시 세 차익을 추가로 얻기 때문에 1년 이상의 장기 투자를 권장하고 있다. 어느 때나 해지가 가능 하지만 중도 환매 시에는 이익금의 대부분을 환매수수료로 내야 하니 신중에 신중을 기할 것.
직딩녀 2010 빚 탈출 탐구생활
이제부터 2010년 빚 탈출 프로젝트에 돌입해요. 우선 마이너스 통장을 없애요. 그걸 일반 신용 대출로 전환해요. 마이너스 통장 이자가 2~3% 더 비싸요. 그리고 마이너스 통장 있으면 자꾸자꾸 쓰게 돼요. 이참에 아예 없애버려요.
신용대출은 12개월 원리금 분할 상환 신청해요. 매달 50만원 정도 갚으면 돼요. 한 달에 50만원 아끼려면 어떻게 할까요? 방법이 안 떠올라요. 작은 것부터 시작해요.
매일 아침 스타벅스 라테 마셔요. 모닝 커피는 ‘엣지녀’들의 필수품이에요. 커피 마시는 나, 시크해 보이는 것 같아요. 맥심 모카믹스는 격이 떨어져 보여요. 그런데 ‘엣지’가 밥 안 먹여 줘요. 돈 잡아먹어요. 하루 한 잔씩만 먹어도 한 달이면 11만4000원이에요. 이런 시베리안 허스키. 너무 많아요.
아침에 늦게 일어나 택시 탔어요. 길 완전 막혀요. 1만원이나 나왔어요. 9시 10분에 도착했어요 . 부장님 눈에서 레이저 광선 나오네요. 내일은 일찍 일어나야지 마음먹어요. 5분만 그래요. 까 먹기가 까마귀 수준이에요. 다음 날 또 택시 타요. 10번만 타도 한 달에 10만원이에요. 12시 넘으면 할증까지 붙어요. 조금만 부지런 떨어 지하철 타야겠어요. 살도 빼고 일석이조예요.
말 나온 김에 더 할게요. 먹는 것 좀 줄여보아요. 친구랑 가로수길에서 만나요. 밥 먹고 커피 마시고 디저트 먹으면 5만원 훌쩍 넘어요. 한 달에 3번만 안 가도 15만원 아낄 수 있어요. 유행 따라 옷 사는 것도 올해는 작작 해요. 새 옷 입는다고 팔뚝살 안 가려져요. 뱃살은 더 잘 보여요. 새 옷 사지 말고 살을 빼요. 그러면 옷장에 처박아둔 옷이 보일 거예요. 옷값으로 딱 15만 원만 줄여보아요.
한 달에 50만원 정도 아꼈어요. 이제 그분만 조심하면 돼요. 지름신이에요. 이분 영접하면 한 방에 ‘훅’ 가요. 그동안 아낀 거 다 물거품 돼요.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바로 사지 말아요. 사도 내일 산다고 생각하고 일단 가게를 나와요. 신용카드를 잘라버리는 것도 좋겠네요. 일 년 만 고생해요. 내년엔 외칠 거예요. ‘굿바이, 빚!’ 글 고란(중앙일보 경제부 기자)
나도 해볼까? 온라인 미술품 경매
미술품 경매의 문턱이 너무 높게만 느껴져 엄두도 못 냈다면, 온라인 미술경매 사이트에 주목해 보자.
포털아트(www.porart.com)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미술경매 사이트. 화가에게 직접 그림을 받 아, 작품과 화가가 함께 찍은 사진을 첨부하여 위작 문제를 해결했다. 구입한 작품은 1년 정도 감상한 후 재판매도 가능하다.
메가아트(www.megaart.com) 우리나라의 옛 미술품에서 근현대 까지, 또한 인도, 베트남, 중국 등 해외 작품까지 다양한 미술품을 만나볼 수 있다. 베트남 작품은 10만~30만원대로 가격 부담 이 없어 인기가 많다.
G마켓 수요 미술품 경매(www.goldeye.kr) 아트마켓 , 수요경매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매주 3~5개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고, 그림에 는 작가의 사인까지 되어 있다.
공모주 청약이 뭐지?
얼어붙은 주식시장과는 다르게 후끈후끈 열기가 느껴지는 투자 분야가 있다. 그것은 바로 ‘공 모주 청약’. 위험부담이 그리 크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기에 인기몰 이를 하고 있다. 공모주란 기업이 기관 및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증시 상장을 비롯해 기업이 자본금을 늘리기 위해 투자자를 공개 모집할 때 발행하는 주식이다. 이러한 한정된 주식을 배정 받기 위해 신청하는 절차를 공모주 청약이라고 부른다.
공모주 청약 방법은 공모주 청약을 투자 자가 직접 하는 방법과 펀드에 투자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구체적인 공모주 청약 방법에는 ①온라인 ②지점 방문 ③전화 ARS 등 세 가지가 있다. 유의할 점은 은행에서 우수고객 혹은 우대고 객일 경우에는 대출이나 예금에서 혜택을 주듯이 증권사에서도 고객 등급에 따라 혜택이 다르게 주어지니 확인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공모주 청약 투자를 성공적으로 하려면 투자자가 회사에 대한 면밀한 정보 수집과 분석을 선행해야 한다.
대우증권 ECM 신동민 차장은 “공모주 청약의 기대 수익률이 10%에서 많으면 30%까지 가능한 반면, 공모주 펀드는 수익률이 8~10%이지만 안전 성이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공모주 펀드는 특성상 공모 주식을 배정받아 상장 후 시 세 차익을 추가로 얻기 때문에 1년 이상의 장기 투자를 권장하고 있다. 어느 때나 해지가 가능 하지만 중도 환매 시에는 이익금의 대부분을 환매수수료로 내야 하니 신중에 신중을 기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