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사람을 만날 일이 있어서 부랴부랴 케이크에 도전해 봤습니다. 20대의 자취생이구요.남자입니다. ㅎ 초등학생 때아무것도 모르면서생크림 만들어 보겠다고 일요일 아침이면 계란 흰자를 열심히 거품기로 저어댔던 생각이 나네요. ^^ (절대 생크림이 될 리가 없는데...) 모자이크는 했지만 다 티 나려나? 국산 휘핑크림 중 하나 썼어요~ 이번에 (기존 제품을 보완하여) 새로 나온 크림이래요.식물성이구요. 당도가 확 낮아서 좋더라구요.휩도 굉장히 빠르게 됩니다. 두번째 사진처럼 묽은 상태의 크림을 계속 저어주면...조금씩 부풀어 오르고요. 어느 정도 거품을 냈다 싶을 때 '우유에 타 먹는 바나나향 과립'을 넣어주었습니다.초코맛 넣어주면 초코크림이 되겠죠 뭐 ㅎ그리고 이번에 시트(케익 빵) 사면서 같이 주문한 럼 레진.럼 레진은 저 한 병에 천원 밖에 안 하더군요.약간만 넣어주시구요.조금 더 흔들면 완전히 거품 난 크림 상태. 3단으로 잘라진 시트에 크림 한 켜, 시럼에 적신 딸기 한 켜, 또 크림 한 켜, 잘게 부수어 낸 아몬드 한 켜, 딸기 한 켜...해서 층을 다 쌓으면 겉을 완전히 크림으로 덮고... 데코를... 해야 하는데 중간 사진이 없네요. 뭐... 완성은 이렇게 됐고~고마운 사람에게로 잘~ 전달 됐으나... 데코 좀 잘 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ㅠ.ㅠ 열악한 조리 환경이다보니...스패츌러 라고 하나요? 그~ 크림 바르는 칼~ 그것도 없고, 거품도 손으로 돌려 내야 하고 돌림판 같은 건 꿈도 못꾸고 말이죠. 자취하는 남자의 주방이라 열악하기만 한데욕심은 커서 오븐은 고사하고 전자렌지도 없는 상황임에도쿠키나 빵을 만들고 싶다는 충동이 드는 날엔어떻게든 프라이팬이나 밥솥을 이용해 보기도 하고조리법들을 찾아 보기도 하고... ㅎ 나름 성취감은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ㅋ자취생 여러분들~특히 남자취생 분들!밥 잘 챙겨 먹자구요!!!인스턴트 음식 같은 것 말고 제대로 된 밥으로다가. 3
자취생의 케이크 만들기
고마운 사람을 만날 일이 있어서 부랴부랴 케이크에 도전해 봤습니다.
20대의 자취생이구요.
남자입니다. ㅎ
초등학생 때
아무것도 모르면서
생크림 만들어 보겠다고 일요일 아침이면 계란 흰자를 열심히 거품기로 저어댔던 생각이 나네요. ^^ (절대 생크림이 될 리가 없는데...)
모자이크는 했지만 다 티 나려나?
국산 휘핑크림 중 하나 썼어요~ 이번에 (기존 제품을 보완하여) 새로 나온 크림이래요.
식물성이구요. 당도가 확 낮아서 좋더라구요.
휩도 굉장히 빠르게 됩니다.
두번째 사진처럼 묽은 상태의 크림을 계속 저어주면...
조금씩 부풀어 오르고요.
어느 정도 거품을 냈다 싶을 때 '우유에 타 먹는 바나나향 과립'을 넣어주었습니다.
초코맛 넣어주면 초코크림이 되겠죠 뭐 ㅎ
그리고 이번에 시트(케익 빵) 사면서 같이 주문한 럼 레진.
럼 레진은 저 한 병에 천원 밖에 안 하더군요.
약간만 넣어주시구요.
조금 더 흔들면 완전히 거품 난 크림 상태.
3단으로 잘라진 시트에 크림 한 켜, 시럼에 적신 딸기 한 켜, 또 크림 한 켜, 잘게 부수어 낸 아몬드 한 켜, 딸기 한 켜...
해서 층을 다 쌓으면 겉을 완전히 크림으로 덮고...
데코를... 해야 하는데 중간 사진이 없네요.
뭐... 완성은 이렇게 됐고~
고마운 사람에게로 잘~ 전달 됐으나...
데코 좀 잘 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ㅠ.ㅠ
열악한 조리 환경이다보니...
스패츌러 라고 하나요? 그~ 크림 바르는 칼~ 그것도 없고, 거품도 손으로 돌려 내야 하고 돌림판 같은 건 꿈도 못꾸고 말이죠.
자취하는 남자의 주방이라 열악하기만 한데
욕심은 커서
오븐은 고사하고 전자렌지도 없는 상황임에도
쿠키나 빵을 만들고 싶다는 충동이 드는 날엔
어떻게든 프라이팬이나 밥솥을 이용해 보기도 하고
조리법들을 찾아 보기도 하고... ㅎ
나름 성취감은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ㅋ
자취생 여러분들~
특히 남자취생 분들!
밥 잘 챙겨 먹자구요!!!
인스턴트 음식 같은 것 말고 제대로 된 밥으로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