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에 서식하는 26세 남자입니다 로 시작하면 되겟죠뭐.. 회사에서 심심해서 소개팅 판을 한참 웃으면서 보던중 문득 예전일이 떠올라서 끄적여 봅니다 ㅎㅎㅎㅎㅎ스압압有 때는 2009년 8월중순! 더위가 물러가고 있는 시점이었죠 4년간의 쏠로 생활에 지쳐서 가장 오래된 친구에게 소개팅을 부탁햇습니다. 항상 소개팅얘기를 입에 달고 살던 저는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고있엇는데 친구가 선뜻!!!!!!!!!!!알겟다고 승낙을 하더군요. 친구曰: 내친구중에 키도크고 진짜 성격좋고 괜찮은 친구 있는데 한번만나보렴.본인曰: 형님! 저 지금 무릎꿇고 전화받고있습니다. 분부만 내려주십시오. 친구의 설명으론 여자분이 키가 175정도 되시고 정말 성격이 좋다고 아마 둘이 만나면 잘될거 같다고 아주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들뜬마음으로 친구의 연락을 기다리며 몇일을 보냇죠. 그러던 어느날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친구曰: 야 내가 시간이 없으니까 그냥 전번알려줄게 너네 둘이 만나라.본인曰: 형님의 황금같은시간을 빼앗는 역적짓은 하고싶지 않습니다. (고등학교떄부터 소개팅을 20번넘게 30번안되게 해봐서 거부감따윈 ㅋㅋ) 그렇게 폰번호를 받게되엇고 몇일 연락을 하면서 느끼게 된 이미지는 음 참하고 다정하신 성격의 여자분이구나 라고 느꼇습죠...그리고 사진을 보게되었는데 오우...장신의 키에 어울리지 않게 깜찍하시더군요...ㅋㅋㅋ 더욱 기대에 찬 저는 만날약속을 잡고 친구 한명씩 댈고나오는 2대2만남을 하게됩니다.. 만나게 된 당일날 오랫만에 때를 밀고 약속장소에서 친구(주선자x) 와 먼저 만나서 오도방정을 떨면서 가슴졸이고 있는데....멀찌감치에서 그녀가 오더군요..... 첫인상 솔직히 제가 좋아하는 그런 타입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좀 순한인상에 동글동글하게 생긴 분을 좋아하는데 그분은 마치... 같이간 제친구보다 체구가(살이아니고 근골)이 더 컷으며 얼굴은 흡사 드래곤볼 7개를 모으면 나타나주시는 용신 님의 상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소원은 한개만 들어준다아~~) 솔직히 저도 별볼일 없는 놈인지라 나를 만나주는게 감사하지...라고 생각하며 그날 하루 최선을 다해야 겟다고 생각을 하고 첫 인사를 하려고 하는찰나... 용신女: 너 키 183맞어????본인曰: 어...맞어..너가 힐신어서 작아보이는걸꺼야... (네 저 키 183맞습니다...아니 183보단 185에 가까워요...차? 있습니다...좋은건 아니지만 경차는 아니고....직장? 있습니다....) 처음 인사가 너무 당황스러워서...첫인상이 별로 좋게 보이진 않더군요 그래도 사람은 겪어봐야 아는거라는 말을 항상 입에 달고다니는 저는 뭐 친근감의 표시가 어긋난거겟지..라며 위안을 하고 영화 '해운대'를 보러갔습니다. (영화 볼땐 얘기를 할일이 없어서 별일은 없엇습니다. ㅋㅋㅋ) 영화를 본후 간단한 저녁식사를 하고 맥주를 한잔 하러갔는데 이상하게 제가 말수가 많이 줄어들더군요...첫인사의 충격때문인가...?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저에게 질문이 들어왓습니다. 용신女: 우리 몇일동안 연락하고 지냇는데 실제로 본이미지는 어떄?(속으로 솔직히 말하고 싶엇지만...초면에 그럴순없고 친구도 걸리고 해서..)본인曰: 음.. 똑같은거 같어 ^^ 괜찮아 ^^ 용신女: 아...그래?본인曰: 너는 나 어떤거 같어???(좋은 기대는 안했습니다만.....질문한지 0.2초후!!!)........................용신女: 구려(이런 씨밤바 사람이 질문을하면 3초정도는 생각을 하고 말을해줘...)저는 너무 당황하여...저도 0.3초 안에 대답햇습니다.......... 본인曰: 알어.... 저 솔직히 잘생긴얼굴 아니고 추남에 가깝고 몇년사이 살도 많이쪄서 후덕해졋는데 그래도 초면에 너무 충격이었습니다..ㅠㅠ 그뒤로는 너무 당황해서 1시간정도는 기억이 나지를 않네요... 정신을 차려보니 헤어진후엿고 같이나갔던 제 친구가 저를 위로 해주고 있었네요... 그렇게 처음만난날 연락을 끊게되었네요...(몇일 후 친구에게 연락이 왔는데 용신女가 찾아와서는 제가 연락을 안한다고 저한테 뭐 얘기들은거 없냐고 물어봣다고 하네요..허허허...못생긴 남자들은 꼭 연락을 해야된다고 생각하는건가...흠) 지금까지 대 굴욕 소개팅 얘기 였어요 글재주도 없고 맞춤법도 잘 모르는글 읽어 주시느라 수고 하셧습니다. 뿅!
문득 떠오르는 최!!!!!악!!!!!의 소개팅
안녕하세요 일산에 서식하는 26세 남자입니다 로 시작하면 되겟죠뭐..
회사에서 심심해서 소개팅 판을 한참 웃으면서 보던중
문득 예전일이 떠올라서 끄적여 봅니다 ㅎㅎㅎㅎㅎ스압압有
때는 2009년 8월중순! 더위가 물러가고 있는 시점이었죠
4년간의 쏠로 생활에 지쳐서 가장 오래된 친구에게 소개팅을 부탁햇습니다.
항상 소개팅얘기를 입에 달고 살던 저는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고있엇는데
친구가 선뜻!!!!!!!!!!!알겟다고 승낙을 하더군요.
친구曰: 내친구중에 키도크고 진짜 성격좋고 괜찮은 친구 있는데 한번만나보렴.
본인曰: 형님! 저 지금 무릎꿇고 전화받고있습니다. 분부만 내려주십시오.
친구의 설명으론 여자분이 키가 175정도 되시고 정말 성격이 좋다고
아마 둘이 만나면 잘될거 같다고 아주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들뜬마음으로 친구의 연락을 기다리며 몇일을 보냇죠. 그러던 어느날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친구曰: 야 내가 시간이 없으니까 그냥 전번알려줄게 너네 둘이 만나라.
본인曰: 형님의 황금같은시간을 빼앗는 역적짓은 하고싶지 않습니다.
(고등학교떄부터 소개팅을 20번넘게 30번안되게 해봐서 거부감따윈 ㅋㅋ)
그렇게 폰번호를 받게되엇고 몇일 연락을 하면서 느끼게 된 이미지는
음 참하고 다정하신 성격의 여자분이구나 라고 느꼇습죠...그리고 사진을
보게되었는데 오우...장신의 키에 어울리지 않게 깜찍하시더군요...ㅋㅋㅋ
더욱 기대에 찬 저는 만날약속을 잡고 친구 한명씩 댈고나오는 2대2만남을
하게됩니다..
만나게 된 당일날 오랫만에 때를 밀고 약속장소에서 친구(주선자x) 와 먼저 만나서
오도방정을 떨면서 가슴졸이고 있는데....멀찌감치에서 그녀가 오더군요.....
첫인상 솔직히 제가 좋아하는 그런 타입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좀 순한인상에 동글동글하게 생긴 분을 좋아하는데 그분은 마치...
같이간 제친구보다 체구가(살이아니고 근골)이 더 컷으며 얼굴은 흡사
드래곤볼 7개를 모으면 나타나주시는 용신 님의 상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소원은 한개만 들어준다아~~)
솔직히 저도 별볼일 없는 놈인지라 나를 만나주는게 감사하지...라고 생각하며
그날 하루 최선을 다해야 겟다고 생각을 하고 첫 인사를 하려고 하는찰나...
용신女: 너 키 183맞어????
본인曰: 어...맞어..너가 힐신어서 작아보이는걸꺼야...
(네 저 키 183맞습니다...아니 183보단 185에 가까워요...
차? 있습니다...좋은건 아니지만 경차는 아니고....
직장? 있습니다....)
처음 인사가 너무 당황스러워서...첫인상이 별로 좋게 보이진 않더군요
그래도 사람은 겪어봐야 아는거라는 말을 항상 입에 달고다니는 저는
뭐 친근감의 표시가 어긋난거겟지..라며 위안을 하고 영화 '해운대'를 보러갔습니다.
(영화 볼땐 얘기를 할일이 없어서 별일은 없엇습니다. ㅋㅋㅋ)
영화를 본후 간단한 저녁식사를 하고 맥주를 한잔 하러갔는데
이상하게 제가 말수가 많이 줄어들더군요...첫인사의 충격때문인가...?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저에게 질문이 들어왓습니다.
용신女: 우리 몇일동안 연락하고 지냇는데 실제로 본이미지는 어떄?
(속으로 솔직히 말하고 싶엇지만...초면에 그럴순없고 친구도 걸리고 해서..)
본인曰: 음.. 똑같은거 같어 ^^ 괜찮아 ^^
용신女: 아...그래?
본인曰: 너는 나 어떤거 같어???
(좋은 기대는 안했습니다만.....질문한지 0.2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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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女: 구려
(이런 씨밤바 사람이 질문을하면 3초정도는 생각을 하고 말을해줘...)
저는 너무 당황하여...저도 0.3초 안에 대답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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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曰: 알어....
저 솔직히 잘생긴얼굴 아니고 추남에 가깝고 몇년사이 살도 많이쪄서 후덕해졋는데
그래도 초면에 너무 충격이었습니다..ㅠㅠ
그뒤로는 너무 당황해서 1시간정도는 기억이 나지를 않네요...
정신을 차려보니 헤어진후엿고 같이나갔던 제 친구가 저를 위로 해주고 있었네요...
그렇게 처음만난날 연락을 끊게되었네요...
(몇일 후 친구에게 연락이 왔는데 용신女가 찾아와서는 제가 연락을 안한다고
저한테 뭐 얘기들은거 없냐고 물어봣다고 하네요..허허허...못생긴 남자들은
꼭 연락을 해야된다고 생각하는건가...흠)
지금까지 대 굴욕 소개팅 얘기 였어요 글재주도 없고 맞춤법도 잘 모르는글 읽어 주시느라 수고 하셧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