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어이없는 외교부 와 아이티에 파견간 불쌍한 119대원

스케일짱^^2010.01.29
조회367

무심코 티비를 보다 채널을 돌리다 M본부에 뉴스데스크 현장출동을 보게되었습니다

첫번째 제목이 119대원과 외교부 였습니다

아마도 보신분들이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진짜 보다가 너무 화가 나고 열이받아서 글도 잘못쓰는놈이 이렇게 끄적거려봅니다

현재 아이티에는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많은 119대원들이 아이티참사에 도움을 주기위해

 30도가 넘나드는 날씨에 온갖 위험을 무릎쓰고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숨이 턱~ 막힐정도의 더위와 힘든 작업에 온몸이 땀에 젖어 하루를 마치고 나서

돌아간 숙소는 맨바닥에 설치한 테트에 잠을자고 그자리도 모자라면 바깥에 맨바닥에 모기망만 쳐서 자고 그리고  17명가량이 있는 숙소에 화장실도 간이 화장실 한개뿐 물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4~5일에 한번씩 샤워하고 정말 힘들게 생활을 하고 있더군요

기자가 물어보더군요 "힘들지 않으세요?"  그러자 대원이 " 뭐 괜찮습니다. 밖에 나오면 다그렇죠.."

기자왈  "여기서 잠을 주무시나요?  불편하겠는데 " 대원 " 피곤하니깐 그런것 모르고 잘잡니다 괜찮습니다"

아~~~ 대원들이 아이티에 갈때 중간에 육로를 통해서 가야해서 짐도 많이 못들고가서

대사관에 의지 해야할부분이 많다고 하더군요

근데 도미니카대사관에서 지원온 외교부직원들과 대사는 제법 그럴듯한 건물을 지어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있더군요...

잘때도 완전 제가 봤을떄는 초초초초초~~ A급 매트에 누워자고 아직 뜯지않은것들도 많고

한쪽 귀퉁이엔 콜라와 맥주가 박스채로 가득 쌓여져있고 정말 비교되더군요...

실소 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그리고 진짜 어이가 없고 열받았던건

현지 대사의 인터뷰...

대사 왈 " 저희는 지원오는건 좋은데 자기 먹는거라던지 자는거는 알아서 해결할수 있는 사람이 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구조활동 오는사람들한테 할소리입니까? 정말 완전 무개념인거 같습니다

어떻게 저런사람을 대사 로 두고있는지..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리고 이어서 기자가 한방 날리더군요

기자왈" 그럼 대사님 그러니깐 그냥 알아서 대충 보내라 그런뜻인가요?"

대사왈 " 아~ 저... 그.."

 

아~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짊어지고간 우리 119대원들이 너무 불쌍하네요...ㅠㅠ

정말 고생이 많으실텐데 현지에서 도움을 줘야할 대사관 직원들이 저런 꼬라지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따른 나라 대원들은 헬기나 항공기를 지원해서 물품을 갖다주고 지원해주고

하루에 샤워한번씩 하는건 당연하다고 하는데......

기자가 만약 샤워를 못한다면 어떨꺼같냐고 하니깐

그 질문 자체가 이해하지도 못하겠다는 식의 대답...

 

나라이름을 앞세워 등떠밀어 보내놓고 정작 뒤에선 손놓고 지켜만보는 외교부

너무 어이 없습니다......

아이티에 지원보낸 119대원들의 가족은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지.......

완전 비교체험 극과극을 보는듯 하네요...

 

정부는 도미니카 대사와 외교부직원들의 책임을 묻고 뭔가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것같습니다

빨리 정부차원에서라도 뭔가 지원을 하길바랍니다

 

MBC보도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553417_5780.html 

외교통상부 http://www.mofat.go.kr/participation/praise/index.jsp

아고라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309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