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정신나간여자야

P하사애인2010.01.30
조회661

언니 니가 한밤중에 산속에서 멧돼지 식구들을 본적이 있겠니 , 뱀을 본적이 있겠니

밤샘근무?(맞나? 아직용어를 잘 모르겠음 -_-지숑!ㅎ)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 긴장했더니 그게 다람쥐여서 허탈했던적이 있겠니,

 

아님 절벽근처에서 매복하다가 절벽 위로 겨우 기어올라온 살쾡이한테 "왁!"소리 질러서 겨우 올라온 살쾡이 도로 추락하게 만들어서 절벽밑에서 날이새도록 원망하는 듯한 울음소리를 거리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있겠니,

 

겨울이 추운거 같지? 강원도 산속은 더 추워요 이언니야. 콧물나와도 못훔치게 한단다. 왜냐고? 콧물 훔치는 순간 동상 걸린단다. 그정도로 춥단다. 그 추운곳에서 밤새서 나라 지키는게 군인이야. 알어!!!!????!!!!!!!!!!!!ㅡㅡ^

 

후.. 언니 니가 무릎까지 쌓인눈을 치워본적이 있겠니, 눈이오면 정말 말로못하게 짜증나는 기분을 느껴본적이 있겠니

넌 첫눈에 좋다고 웃고있었겠지? 그때 군인들은 지옥이 시작되는구나 라고 느낀단다.

 

특히 강원도............... 강원도 군인들 진짜 화이팅임.!ㅋㅋㅋㅋㅋ(군인편애하기ㅋㅋ)

내가 군대를 안가봐서 이 위에 있는 상황들 말고는 모르는게 더 많지만

내 남자친구 얼마나 안쓰럽고 옆에서 힘이 못되주는게 미안한지 알고있니?

내 남자친구 뿐만 아니라 내가 무슨 군인들의 어머니라도 되는것 마냥 다 안쓰럽다.

사진보면 다 앳된애들인데 거기가서 개고생하는거 보면 솔직히 맘이 편하진 않는단다.

니가 여자고 사람이고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렇게 못말하겠지.?

 

북한군 내려올거 대비해서(?) 혹한기훈련이라고 천리행군 한다는 걸 알고있겠니

(1000리- 392.7272....km)-네이버지식인참조

몇일 밤낮을 발이 부르트도록 걷는거란다. 그것도 그냥 걷느냐? 아니지 20kg군장 업고 죽자고 걷는거지요 . 아냐고!!!!!!!!! 듣고있는것만으로도 힘들지???!!!!!!할수 있을거 같아!!? 21살때까지만해도 "어, 남자도 하니깐 나도 할수있어!!"라고 내뱉었는데 한살더 먹었다고 지금 하라고 하면 "의무가 아니라면 못할거 같아."라고 말한단다.

 

나이 한살한살 먹을수록 해놓은건 없는데... 라는 생각이 앞서지?

군인들이 2년동안 나라 지킬동안 넌 해놓은것도 없고? 군인들 나와서 취직하려니깐 가산점 준다는게 그게 그리 억울하더냐? 니가 해놓은 짓은 생각 못하고?

언니 니가 어떤 삶을 어찌 살았는지는 모르겠지만. 타당한 이유도 없으면서 유치원생처럼 군가산점 반대합니다! 이러면-_- 뭐 . 어쩌라고. 

 

휴.....다시 한번 말하지만

언니가 발뻗고 잘수 있는것도 나라지키러 간 남자들이 있기때문이랍니다.

이계집아-_-

그런 남자들중에 정신 제대로 박힌 남자도 있겠고

군대 다녀와서도 아직도 정신 못차린 남자들도 있겠지만,

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던간에

총대매고 추운곳에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면서 (지금은 겨울이니깐 강원도는 너무 추워)

이 나라 지킨단다.

 

근데 군가산점이 아까워?????!!!!!!!!!!!!!!!!!!!!! 왜!!!!!!!!!!!!!!!!!!???????????

니가 2년동안 그 사람들보다 자격증을 따놓던, 일을 배우던 니 스펙을 쌓으면 그 사람들보다 더 나은 삶이 있겠지.? 근데 언니야 -_- 이 정신나간 언니야 -_- 언니 니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다만 남들 잘되는거 꼬시게 여기지 말고, 언니 너나 잘하세요.

 

능력도 안되면서 어디서 불평이야.?  언니 니가 어떤위치에 있는지 알고 불평해.

 

고마워 해도 모자를 판에 어디서 함부로 지껄여 지껄이길-_-

나이를 똥꾸멍으로 처드셨나여

여자들도 군대가서 군가산점 받으면 되는거임?

 

내가 아직 애를 못낳아봐서 모르겠지만, 군대 = 임신 둘다 비교할수 없는거야.

누가 너보고 여자로 태어나래? 억울해? 거스를수 없는 운명이면 받아들여

맘에 안들면 언니 니가 국회의원들이랑 맞짱떠서 이기든가

불평불만에 쌓여서 살지말고!!

 

내가 억만금을 줘도 안바꿀 사랑하는 내 남자의 직업을 우습게 보는 언니 너 때문에

내가 한순간 달아올라서 두서없이 썻네.... 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