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실패한 재수생들....올해 재수니깐 아마 90년생들이겠지? 뭐 생일빠르거나, 학교 늦게 들어간 관계면 91이거나 89일테지만....그냥 반말할게. 나도 올해 재수 실패했다....고3때보다야 쬐~금 올랐지만, 결국 목표대학 못 갈 것 같고....앞으로 내 앞길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난 아직 다군 발표가 남았기 때문에, 일말의 희망이라도 있지만, 어쩌면 이글을 읽는 애들 중에 완전 다 떨어지고, 삼수를 준비하고 있거나 아니면 그냥 그저그런 대학 미달이나, 전문대를 찾고 있는 애들도 있을 거고... 둘다 아니면, 그냥 아무 계획없이 공황인 애들도 있을테지...... 그치만 단 하나....절대....절대 재수한 걸 후회하면 안돼...... 너희가 선택했고...설마 남이 강요해서 한 애들 있니? 있으면 할 수 없구... 근데 십중팔구는 어쩔수없이 하거나, 자기가 정말 원해서 한거잖아. 너희들이 선택한 일에 절대 후회하지마라....... 난 재수한 거 절대 후회 안 한다....딱 하나 후회한 게 있다면 재수학원 친구들이랑 너무 극도로 친해져버린 것? 그것땜에 8,9월때 잠시 다른데로 셀 뻔 한 적도 있지만..... 그것말고는....정말 재수는 내 20년 인생에서 가장 흥미진진하고(?)...표현이 좀 그렇네 여튼 정말 뜻깊은 한 해 였던 것 같애. 그리고 툭 까놓고 8살 초1때부터 고3때까지 거의 10년 공부한 것보다 재수때 공부한 양이 더 많지 않니? 난 그런데 ㅋㅋ 진짜 나 죽어라 공부했고...내기준에서..그래서 후회도 없다 수능때 실수 많이 했지만, 그래도 그냥 아무 탓도 안 한다..다 내탓이니깐 그리고....나도 만약에 다군 떨어지면 삼수의 길을 걷게 될 거지만.... 절대 기죽지마라...삼수...;; 어찌 보면...나 재수때까진 정말 기세등등 살았는데.... 솔직히 삼수하면...자신이 부끄러워질 수도 있다..그건 인정할게.... 그래도...절대 기죽지마.....설령 부끄럽더라도 티내지말고 당당하게 살렴.... 나 잘은 모르지만....삼수해서 성공하면.....대학 2년 늦게 들어간 것, 사회 2년 늦게 나가는 것...또 남자라면 군대 2년 늦게 가는 모든 데미지들... 다 보상받을 수 있을 거다.... 벌써부터 삼수생각하면 안 되고..... 일단 추합기다리는 애들.....예비 빠지길 기도하고.... 너흰 이 세상 어딜 가도 살아남을 수 있다. X같은 대한민국 입시에서 재수를 한 번 경험해봤으니, 그 생명력으로 어딜 가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거야.... 난 너희들이 자랑스럽다...재수 실패했건 성공했건..... 쉬운 선택 아니었을텐데...그험난한 1년을 다시 달렸으니깐...... 그리고 만약에..만약에 3수하면...정말 더 열심히해라..... 아마 초반 3,4월은 패닉과 육체적 데미지때문에 많이 힘들거지만... 그래도 살아야 한다....... 난 재수하면서 제일 좋아하게 된 노래가 강산애의 "넌할수있어"야 너희들도 시간되면 한 번 들어봐. 가사가 마치 우리를 위해 하는 말 같거든. "후회하지 않는다면...소중하게 간직해." 난 맨날 이노래 들으면 우는데 ㅋㅋ 그냥..재수는 참 소중했던 기억인 것 같아. 아직 다 끝난게 아니니깐..조금만 더 힘을 내자 힘내 얘들아. 진짜....힘내.... 5
재수 실패한 재수생들 전부 이글 봐....
재수 실패한 재수생들....올해 재수니깐
아마 90년생들이겠지? 뭐 생일빠르거나, 학교 늦게 들어간 관계면
91이거나 89일테지만....그냥 반말할게.
나도 올해 재수 실패했다....고3때보다야 쬐~금 올랐지만,
결국 목표대학 못 갈 것 같고....앞으로 내 앞길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난 아직 다군 발표가 남았기 때문에, 일말의 희망이라도 있지만,
어쩌면 이글을 읽는 애들 중에 완전 다 떨어지고, 삼수를 준비하고 있거나
아니면 그냥 그저그런 대학 미달이나, 전문대를 찾고 있는 애들도 있을 거고...
둘다 아니면, 그냥 아무 계획없이 공황인 애들도 있을테지......
그치만 단 하나....절대....절대 재수한 걸 후회하면 안돼......
너희가 선택했고...설마 남이 강요해서 한 애들 있니? 있으면 할 수 없구...
근데 십중팔구는 어쩔수없이 하거나, 자기가 정말 원해서 한거잖아.
너희들이 선택한 일에 절대 후회하지마라.......
난 재수한 거 절대 후회 안 한다....딱 하나 후회한 게 있다면
재수학원 친구들이랑 너무 극도로 친해져버린 것?
그것땜에 8,9월때 잠시 다른데로 셀 뻔 한 적도 있지만.....
그것말고는....정말 재수는 내 20년 인생에서 가장 흥미진진하고(?)...표현이 좀 그렇네
여튼 정말 뜻깊은 한 해 였던 것 같애.
그리고 툭 까놓고 8살 초1때부터 고3때까지 거의 10년 공부한 것보다
재수때 공부한 양이 더 많지 않니? 난 그런데 ㅋㅋ
진짜 나 죽어라 공부했고...내기준에서..그래서 후회도 없다
수능때 실수 많이 했지만, 그래도 그냥 아무 탓도 안 한다..다 내탓이니깐
그리고....나도 만약에 다군 떨어지면 삼수의 길을 걷게 될 거지만....
절대 기죽지마라...삼수...;; 어찌 보면...나 재수때까진 정말 기세등등 살았는데....
솔직히 삼수하면...자신이 부끄러워질 수도 있다..그건 인정할게....
그래도...절대 기죽지마.....설령 부끄럽더라도 티내지말고 당당하게 살렴....
나 잘은 모르지만....삼수해서 성공하면.....대학 2년 늦게 들어간 것,
사회 2년 늦게 나가는 것...또 남자라면 군대 2년 늦게 가는 모든 데미지들...
다 보상받을 수 있을 거다....
벌써부터 삼수생각하면 안 되고.....
일단 추합기다리는 애들.....예비 빠지길 기도하고....
너흰 이 세상 어딜 가도 살아남을 수 있다.
X같은 대한민국 입시에서 재수를 한 번 경험해봤으니,
그 생명력으로 어딜 가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거야....
난 너희들이 자랑스럽다...재수 실패했건 성공했건.....
쉬운 선택 아니었을텐데...그험난한 1년을 다시 달렸으니깐......
그리고 만약에..만약에 3수하면...정말 더 열심히해라.....
아마 초반 3,4월은 패닉과 육체적 데미지때문에 많이 힘들거지만...
그래도 살아야 한다.......
난 재수하면서 제일 좋아하게 된 노래가
강산애의 "넌할수있어"야 너희들도 시간되면 한 번 들어봐.
가사가 마치 우리를 위해 하는 말 같거든.
"후회하지 않는다면...소중하게 간직해."
난 맨날 이노래 들으면 우는데 ㅋㅋ 그냥..재수는 참 소중했던 기억인 것 같아.
아직 다 끝난게 아니니깐..조금만 더 힘을 내자
힘내 얘들아. 진짜....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