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요즘 수많은 사건사고들로 힘들어하는 너의 상처입은 등을 볼 때마다 엄마는 속이 다 타들어가는 기분이란다.
네가 당돌하게 가수의 꿈을 키워보겠다며 큰 세상에 발을 들인지 어언 10년이 됐는데,그 무엇하나 이룬게 없다며 좌절하는 너의 표정을 보면 엄마도 같이 울고 싶지만 엄마가 같이 울면 네가 다 포기하게 될까봐 걱정이 크단다.
이엄마는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들의 엄마이기 때문에 너를 욕하고 헐뜯는 사람들을 편견적인 시선으로 보아왔지만 이젠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들도 많다는 걸 너에게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에 편지를 몇자 적어본다.
네가 대중의 엄청난 사랑을 받고 그 안에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엄마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한순간 빛나다 마는 가슴아픈 직업이지만 그래도 너에게 연예인의 길을 걷게 하도록 한게 잘했다고 생각해 하지만 사람들의 심리가 언제나 그렇듯이,
새로운 것을 보여주면 더 새로운 것을 보려고 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네가 더 잘 알고 있었을거야.
넌 게다가 데뷔할때부터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절대 무시 못할 타이틀을 들고 나와서 관심을 받았기 때문에 더욱 사람들이 너와 너의 그룹에 대해서 민감하다고 생각한단다.
그런데 이렇게 기대주인 그룹을 이끄는 리더가 갑자기 방송에 선정적인 문구가 쓰여 있는 옷을 입고 나왔다면 사람들은 얼마나 실망했을까, 하는 생각이 엄마의 걱정을 꽉채웠어.
사람들이 실망하면 그 표현은 독이 되어 너를 찔러올텐데, 사랑을 먹어도 먹어도 모자란 아이가 독에 찔린다면 얼마나 아플까 싶어서 이엄마는 그 이후로 잠도 계속 설쳤단다.
그렇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명랑하게 활동을 잘 하는 모습을 보며 그래, 누구아들인데 이 정도 잘못은 스스로 인정하고 반성하겠지, 하는 마음이 들었어.
너의 이름을 인터넷에 쳐보면 인터넷은 잘 모르는 엄마도 다 알 수 있게 수없이 뜨는 너에 대한 깎아내림 기사가 너무 미웠어.
그런데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그건 니가 너무나도 잘 알려진 공인일뿐만 아니라, 한창뜨고 있는 스타였기 때문에 자연스레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고 그관심은 또다시 욕과 악플이 되어 너를 공격해왔을 거라는 사실은 그당시에 이 엄마도 잘 몰랐지.
단지 사람들이 널 너무 싫어하는건가, 도대체 왜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를 싫어하는 걸까하는 생각에 우울했는데 이젠 그런 생각이 들어. 아들아. 이제 너는 어엿한 성인이고, 너의 잘못을 제대로 인정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단다. 여기는 대한민국이야. 너는 공인이고, 넘어도 될 선과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고 생각해. 너의 개성을 사람들에게 뚜렷이 알리고 그것으로 사랑받는 것은 좋지만, 엄마가 봤을대 네가 논란이 될만한 옷을 입고나와서 사람들의 비난의 화살을 받았고, 계속해서 그 의상에 대한 선정성의 시비가 붙었다면 너의 그 일에 대해 제대로 사과를 하고 반성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단다. 어찌 보면 엄마마저 너에게 사과를 독촉하는 것 같아 배신감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이것은 내가 너의 엄마이기 때문에 할 수있는 말이니까 새겨듣길 바란다. 그래서 네가 엄마에게 '세상에 너를 소리쳐!'를 직접 주었을 때 멤버들 중 가장 첫번째로 있는 네 이야기를 보면서 이 아이가 많이 반성을 했고, 그것을 통해 느낀 점이 많구나라고 느껴 대견스러웠지만, 얼마 전 또 다시 화제가 된 네가 입은 티셔츠를 보면서 아무리 집에서 편하게 촬영했다지만, 엄연히 카메라가 있는 상황이고 전국민이 다 지켜볼 수도 있는데 또다시 그런 실수를 했다는 것은 엄마의 입장에서 너무 가슴이 아팠단다. 엄마의 기억 속 너는 언제나 치밀하게 준비된 아이였고, 맡은 일을 똑부러지게 처리하는 놀라운 저력의 아이였는데 팬들의 사랑과 맹목적인 지지속에 네가 조금은 흐트러지지 않았나 싶어.
표절 논란과 단독 콘서트 논란은 네가 생애 처음으로 가지는 아주 소중한 앨범이기에 더 신경이 쓰였을 것 같아서 엄마도 속이 쓰렸단다. 그렇지만 네가 노래에서 말했듯이 오르막길이 있다면 내리막길도 있는 법이란다.
엄마는 우리 아들이 절대로 남의 노래를 배껴써서 상업적으로 이용하려고 하는 나쁜 아이가 아니라는 걸 알지만 우리 아들을 잘 모르는 다른 사람들은 얼마든지 오해할 수 있는 소지가 있는것 같아 그래서 우리 아들이 앞으로는 이런 아픈 사건에 휘말리지 않게 좀 더 꼼꼼하고 열심히 작업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어. 또 너의 첫 단독 콘서트 이후 실시간으로 떠오르던 검색어를 보고 엄마는 너무나 깜짝 놀랐는데 아들만의 개성을 옹호해주는 팬들과 공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너 역시 혼란스러웠을 것이라고 엄마는 생각한다. 하지만 엄마가 봤을 때도 네가 잘못한 부분은 확실히 있었고 너도 그것을 느꼈을 것이라고 엄마는 믿고있어. 어린 팬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는 너의 느낌을 100% 살린다기보다는 팬들을 배려해주고, 생각해주는 멋진 아티스트의 모습을 엄마는 언제나 보고 싶단다. 데뷔해서 인기를 얻던 초창기 때는 네가 팬들을 리드하는 느낌이 들어 자랑스러웠지만 지금은 왠지 너의 수많은 팬들이 힘없는 너를 이끌어주는 느낌이 들어 안타까울 뿐이란다. 너는 수 만 명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야. 그 힘을 빼두지 말고, 또 팬들의 무조건적인 지지와 사랑에만 기대지 말고, 너 스스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멋있는 지드래곤으로 성장해 가기를 엄마는 언제나 너의 뒤에서 응원하고 있어 지용아. 엄마는 언제나 너를 믿고 사랑한단다. 너에게는 오직 채찍을 겸허하게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아직 너에겐 많은 날들이 남아있고, 네가 또 놀랍게 보여줄 새로운 것이 많잖니? 너를 사랑하는 엄마는 그 어떤 팬들보다도 너를 기대하고 있다는거 언제나 잊지 말아주었으면 한단다.
지용아. 힘든 날이 많았고 앞으로도 많을 지 모르지만 이젠 엄마가 너를 다 챙겨줄 수 없는 입장이고 너는 충분히 혼자 나아 갈 수 있는 아이라는걸 알기 때문에 모든 걸 이 편지와 함께 너에게 맡기려고 해. 아들에게 부담만 주는 무관심한 엄마를 탓할 지도 모르겠지만 이 엄마는 네가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진정한 네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네가 나에게 주는 원망도 다 감수 할 수있을 만큼이나 너를 믿어. 세상의 편견은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도 되지만 사실편견은 사람들이 너에게 주는 관심과 모진 채찍의 또다른 이름이라는 것을 엄마가 지금 깨달은 만큼 너도 느꼈으면 좋겠다. 지용아. 우리 아들, 힘내. 엄마는 두 발짝쯤 뒤에서 널 지켜보고 격려하고 있다는 걸 잠시 잊어두고 다시 쉬지 않고 앞으로 달려가기 위한 준비를 열심히 하렴. 사랑해, 우리아들.
G.Dragon 어머니께서 가수 G.Dragon이 아닌 아들'권지용'에게
G.Dragon 어머니께서 가수 G.Dragon이 아닌 아들'권지용'에게 쓰는 편지입니다
사람들이 마녀사냥하는대상인 G.Dragon뒤에는 어머니가 기도하고계셨네요
부디 여기에서는 욕보다는 어머니께서 아들에게 쓰는 편지로 생각해주시고 욕을 자제해주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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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요즘 수많은 사건사고들로 힘들어하는 너의 상처입은 등을 볼 때마다 엄마는 속이 다 타들어가는 기분이란다.
네가 당돌하게 가수의 꿈을 키워보겠다며 큰 세상에 발을 들인지 어언 10년이 됐는데,그 무엇하나 이룬게 없다며 좌절하는 너의 표정을 보면 엄마도 같이 울고 싶지만 엄마가 같이 울면 네가 다 포기하게 될까봐 걱정이 크단다.
이엄마는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들의 엄마이기 때문에 너를 욕하고 헐뜯는 사람들을 편견적인 시선으로 보아왔지만 이젠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들도 많다는 걸 너에게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에 편지를 몇자 적어본다.
네가 대중의 엄청난 사랑을 받고 그 안에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엄마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한순간 빛나다 마는 가슴아픈 직업이지만 그래도 너에게 연예인의 길을 걷게 하도록 한게 잘했다고 생각해 하지만 사람들의 심리가 언제나 그렇듯이,
새로운 것을 보여주면 더 새로운 것을 보려고 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네가 더 잘 알고 있었을거야.
넌 게다가 데뷔할때부터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절대 무시 못할 타이틀을 들고 나와서 관심을 받았기 때문에 더욱 사람들이 너와 너의 그룹에 대해서 민감하다고 생각한단다.
그런데 이렇게 기대주인 그룹을 이끄는 리더가 갑자기 방송에 선정적인 문구가 쓰여 있는 옷을 입고 나왔다면 사람들은 얼마나 실망했을까, 하는 생각이 엄마의 걱정을 꽉채웠어.
사람들이 실망하면 그 표현은 독이 되어 너를 찔러올텐데, 사랑을 먹어도 먹어도 모자란 아이가 독에 찔린다면 얼마나 아플까 싶어서 이엄마는 그 이후로 잠도 계속 설쳤단다.
그렇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명랑하게 활동을 잘 하는 모습을 보며 그래, 누구아들인데 이 정도 잘못은 스스로 인정하고 반성하겠지, 하는 마음이 들었어.
너의 이름을 인터넷에 쳐보면 인터넷은 잘 모르는 엄마도 다 알 수 있게 수없이 뜨는 너에 대한 깎아내림 기사가 너무 미웠어.
그런데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그건 니가 너무나도 잘 알려진 공인일뿐만 아니라, 한창뜨고 있는 스타였기 때문에 자연스레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고 그관심은 또다시 욕과 악플이 되어 너를 공격해왔을 거라는 사실은 그당시에 이 엄마도 잘 몰랐지.
단지 사람들이 널 너무 싫어하는건가, 도대체 왜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를 싫어하는 걸까하는 생각에 우울했는데 이젠 그런 생각이 들어. 아들아. 이제 너는 어엿한 성인이고, 너의 잘못을 제대로 인정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단다.
여기는 대한민국이야. 너는 공인이고, 넘어도 될 선과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고 생각해.
너의 개성을 사람들에게 뚜렷이 알리고 그것으로 사랑받는 것은 좋지만, 엄마가 봤을대 네가 논란이 될만한 옷을 입고나와서
사람들의 비난의 화살을 받았고, 계속해서 그 의상에 대한 선정성의 시비가 붙었다면 너의 그 일에 대해 제대로 사과를 하고
반성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단다.
어찌 보면 엄마마저 너에게 사과를 독촉하는 것 같아 배신감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이것은 내가 너의 엄마이기 때문에 할 수있는
말이니까 새겨듣길 바란다.
그래서 네가 엄마에게 '세상에 너를 소리쳐!'를 직접 주었을 때 멤버들 중 가장 첫번째로 있는 네 이야기를 보면서
이 아이가 많이 반성을 했고, 그것을 통해 느낀 점이 많구나라고 느껴 대견스러웠지만,
얼마 전 또 다시 화제가 된 네가 입은 티셔츠를 보면서 아무리 집에서 편하게 촬영했다지만, 엄연히 카메라가 있는 상황이고
전국민이 다 지켜볼 수도 있는데 또다시 그런 실수를 했다는 것은 엄마의 입장에서 너무 가슴이 아팠단다.
엄마의 기억 속 너는 언제나 치밀하게 준비된 아이였고, 맡은 일을 똑부러지게 처리하는 놀라운 저력의 아이였는데
팬들의 사랑과 맹목적인 지지속에 네가 조금은 흐트러지지 않았나 싶어.
표절 논란과 단독 콘서트 논란은 네가 생애 처음으로 가지는 아주 소중한 앨범이기에 더 신경이 쓰였을 것 같아서 엄마도 속이 쓰렸단다. 그렇지만 네가 노래에서 말했듯이 오르막길이 있다면 내리막길도 있는 법이란다.
엄마는 우리 아들이 절대로 남의 노래를 배껴써서 상업적으로 이용하려고 하는 나쁜 아이가 아니라는 걸 알지만 우리 아들을 잘 모르는 다른 사람들은 얼마든지 오해할 수 있는 소지가 있는것 같아
그래서 우리 아들이 앞으로는 이런 아픈 사건에 휘말리지 않게 좀 더 꼼꼼하고 열심히 작업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어.
또 너의 첫 단독 콘서트 이후 실시간으로 떠오르던 검색어를 보고 엄마는 너무나 깜짝 놀랐는데 아들만의 개성을 옹호해주는 팬들과 공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너 역시 혼란스러웠을 것이라고 엄마는 생각한다.
하지만 엄마가 봤을 때도 네가 잘못한 부분은 확실히 있었고 너도 그것을 느꼈을 것이라고 엄마는 믿고있어.
어린 팬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는 너의 느낌을 100% 살린다기보다는 팬들을 배려해주고, 생각해주는 멋진 아티스트의 모습을 엄마는 언제나 보고 싶단다.
데뷔해서 인기를 얻던 초창기 때는 네가 팬들을 리드하는 느낌이 들어 자랑스러웠지만 지금은 왠지 너의 수많은 팬들이 힘없는 너를 이끌어주는 느낌이 들어 안타까울 뿐이란다. 너는 수 만 명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야. 그 힘을 빼두지 말고, 또 팬들의 무조건적인 지지와 사랑에만 기대지 말고, 너 스스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멋있는 지드래곤으로 성장해 가기를 엄마는 언제나 너의 뒤에서 응원하고 있어
지용아.
엄마는 언제나 너를 믿고 사랑한단다.
너에게는 오직 채찍을 겸허하게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아직 너에겐 많은 날들이 남아있고, 네가 또 놀랍게 보여줄 새로운 것이 많잖니?
너를 사랑하는 엄마는 그 어떤 팬들보다도 너를 기대하고 있다는거 언제나 잊지 말아주었으면 한단다.
지용아. 힘든 날이 많았고 앞으로도 많을 지 모르지만 이젠 엄마가 너를 다 챙겨줄 수 없는 입장이고 너는 충분히 혼자 나아 갈 수 있는 아이라는걸 알기 때문에 모든 걸 이 편지와 함께 너에게 맡기려고 해. 아들에게 부담만 주는 무관심한 엄마를 탓할 지도 모르겠지만 이 엄마는 네가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진정한 네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네가 나에게 주는 원망도 다 감수 할 수있을 만큼이나 너를 믿어. 세상의 편견은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도 되지만
사실편견은 사람들이 너에게 주는 관심과 모진 채찍의 또다른 이름이라는 것을 엄마가 지금 깨달은 만큼 너도 느꼈으면 좋겠다.
지용아.
우리 아들, 힘내. 엄마는 두 발짝쯤 뒤에서 널 지켜보고 격려하고 있다는 걸 잠시 잊어두고 다시 쉬지 않고 앞으로 달려가기 위한 준비를 열심히 하렴. 사랑해, 우리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