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싸워 이기는 방법

디지털오덕2010.01.31
조회1,071

폭설과 싸워 이기는 방법

 

 

요즘 폭설로 다들 고생이 많으시죠?

103년만의 폭설 이라니….

저도 아침에 출근하면서 하얀 세상에 감탄했지만, 바로 출근 대란의 희생양이 되었답니다.

평소보다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고장까지 나더라고요.

지인은 출근길에 버스만 3시간을 기다렸고, 오후 1시가 되도록 출근을 못한 사람들이 속출했다고 합니다.

 

눈이 오고 나서 기온까지 영하 10도 이하로 뚝 떨어지는 바람에 더욱 힘들었죠.

문제는 눈이 채 녹지 않고 얼은 상태에서 또 눈 소식이 들려 오고 있으니…

이젠 무서울 지경입니다 ㅠ-ㅠ

 

폭설과 싸워 이기는 방법 

 

[위성 사진으로도 얼마나 많은 눈이 왔는지 확인되고 있습니다 ㄷㄷ..]

 

저는 추위를 무척 잘 타는데 아무리 꽁꽁 싸매도 이 추위는 가실 생각을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몸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출근을 할 수 있기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검색하다가

재미있고 모양도 이쁘고 유용한 난방용품 들을 찾아냈어요^^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고 추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해 이 정도 난방용품들은 준비하셔야할 것 같아 공유합니다

 

1.     손난로

 

 

폭설과 싸워 이기는 방법

 

저는 날씨가 추우면 뜨거운 캔 커피를 하나 사서 주머니에 넣고 다닙니다.

캔커피의 온기가 대형 히터만큼 따뜻하게 느껴지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캔커피를 이용하는 것은 이제 구식이라는 것 알고 계세요?

산요 에네루프 카이루프 손난로 하나만 있으면 이제 편의점을 찾아 헤맬 필요도, 너무 뜨거운 캔커피에 화들짝 놀랄 필요도,

그리고 어느새 차갑게 식어버린 캔커피가 무거운 짐이 될 일도 없습니다!

 

자가방전에 의한 전력 손실이 적고, 메모리 이펙트가 없는 에네루프 기술이 적용된 산요 에네루프 카이로 손난로는

얼리어답터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진 제품입니다.

올해 선보인 모델이 벌써 네 번째 개선을 거친 제품이라고 하네요.

산요 에네루프 카이로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달걀 모양을 가진 KIR-SE1은 3시간을 충전해서 최대 6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적당히 따뜻한 온도를 제공한답니다.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PC를 이용해 충전할 수 있어서 더욱 유용하지요.

 

네모난 핑크색 제품은 AA형 배터리를 이용하는 새로운 컨셉의 제품으로 KIR-SL2S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면 발열형 알루미늄 바디를 갖춰서 손바닥만 따뜻했던 기존 산요 에네루프 카이로 손난로에 비해

손가락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제품이예요.

하지만 AA형 배터리를 쓰기 때문에 발열온도, 충전 시간, 사용시간이 이전 제품에 비해 조금 불리한 편입니다.     

 

배터리를 갈아끼우는 것 보다 충전방식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달걀 모양 산요 손난로를,

충전식 배터리를 가진 분들이나 쉽게 구할 수 있는 AA형 배터리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네모난 산요 손난로를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산요 에네루프 카이로 덕분에 손이 차가워 늘 고생하던 제가 “손이 참 따뜻하시네요.”라는 칭찬을 다 들었답니다. ^^  

 

2.     발열 내복

 

 

 

폭설과 싸워 이기는 방법

 

겨울에는 역시 내복이 최고입니다 ㅋㅋㅋ

그런데 놀라운 건….

발열 내복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저는 촌스러워서 그런지 검정고무신(?) 같은 만화에 나오는 황토색 내복만 있는 줄 알았는데…

요즘엔 젊은 사람들도 입기 좋고 겨울 레포츠를 즐길 때도 유용한 발열 내복이 있더라고요.

디자인도 전혀 내복스럽지 않아 좋답니다^^

 

저도 겨울엔 스키장 가는 것을 참 좋아하는 데 이런 발열 내복이 있는 줄 알았다면 진작 구매할 걸 그랬어요. 두껍지도 않고,

슬림한 핏을 가진 라운드 티 셔츠 타입이라서 옷 맵시도 나고!

올 겨울엔 발열 내복으로 따뜻한 멋쟁이가 되어 보는 것이 어때요?? ^^

 

3.     발 난로

 

폭설과 싸워 이기는 방법

 

전 수족 냉증이 있어서 겨울만 되면 손발을 따뜻하게 하는 데 더욱 신경을 씁니다.

추운 날이면 따뜻한 캔커피를 찾아 다닌다거나 산요 에네루프 손난로를 손에 꼬옥 쥐곤 하죠.

그런데 발난로도 있었다는 사실…!

 

산요 에네루프 손난로처럼 충전하거나 배터리를 써서 계속 쓸 수 방식이 아닌 일회용인 게 아쉽지만,

발에 붙이는 건데 빨지도 못하고 계속 쓴다면 그것도 곤란할 것 같네요^^

패드 형식으로 발바닥에 붙이면 5시간 정도 발열이 지속된다고 합니다.

은근 시간도 긴데요…?

 

특히 제 자리가 바람이 잘 들어서 발이 시리곤 했는데 아침에 출근하면서 하나 붙이고 회사에서

오후에 바꿔 붙이고 퇴근하면 딱 일 것 같습니다^^

일회용이지만 종류도 다양하고 인터넷 쇼핑몰에도 많이 등록되어 있으니 원하는 제품을 비교해서 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발바닥에 이런 패드를 붙이고 있으면 발바닥에 간지럽지는 않을까요?

 

4.     온수 매트

 

 

폭설과 싸워 이기는 방법

 

온수 매트라면 침대에 깔아야 할 것 같은데 이렇게 1인용 온수 매트도 있답니다. ^^

온수 매트는 전기열선 방식에 비해 열 보존율이 훨씬 높다고 해요.

전기열선이 없으니 당연히 전자파도 나오지 않고요.

 

전기 매트에 비해 온수 매트는 에너지 활용 면에서나 건강면에서나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난방비도 절약하고, 전자파의 위협에서도 해방되니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저는 온수 매트라면 어쩐지 물 침대가 생각나서 아주 큰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쿠션이나 인형처럼 귀엽고 깜찍한 제품도 많이 있답니다^^

크기도 크지 않아 하나 껴안고 다니기 딱 좋죠.

 

실제로 추위를 매우 심하게 타는 친구가 겨울만 되면 이 온수 매트를 꼭 껴안고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

그땐 할머니 같다며 놀렸는데 이젠 저도 함께 껴안고 다닌답니다 >_<

 

 

 

폭설과 싸워 이기는 방법

 

폭설이 내린 날 모두에게 경악과 감탄을 선사한 용자, 바로 청담동 스키어입니다 ㅋㅋ

정말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분 같아요

 

갑자기 내린 100년만의 폭설로 정말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추위와 도로 상태에도 길을 나서야 하는 사람들에게 폭설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겠죠?

 

더군다나 아직 신종플루의 위협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으니 우리 모두 겨울용품을 잘 준비해서 건강을 지켜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