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다른사이트에서 퍼온글만 보다가 처음으로 직접 글을쓰려고 하니까 괜히 긴장되네요^^;; 저는 어느 한 페밀리레스토랑 베이커리에서 저번달까지일했었습니다. (정확히 1년 9개월 일했네요..)거기에 저랑 정말 친한PT가 한명 있었는데요제가 그만두면 의지할곳도없고, 자기빼고 다 새로운사람이라서걱정도 많이했어요..(두렵다고까지 하더군요..)어제까지만 해도 전화로 정말 힘들다고 하소연도 많이 했었어요.. 그 페밀리레스토랑 직원들이 저한테 그 아이 맨날 운다고 말해줘서저도 정말 마음이 아팠죠...ㅠㅠ 근데 오늘 갑자기 울면서 전화하는거예요 오늘 자기 짤렸다고...매니져님이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고 했다고....저는 전화받고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 아이는 고등학생인데도 불구하고다른직원들이 다 탐낼정도로 일도 잘하고 싹싹한 아이였습니다.PT인데도 불구하고 1년동안 직원이 해야되는일까지 다 하면서 충분히 2명몫을 하는, 산전수전 다 겪은 아이였죠ㅠㅠ그런데 갑자기 그만두라고 하다니... 그것도 하루전날..... 그 아이는 베이커리가 너무 힘들다고 다른파트로 바꿔달라는 말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말까지 싹 무시하고 다른파트에 가서는 안힘들것같냐고.. 잘 할것같냐고.... 그런말까지 했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렇게 힘들면 그만두라고해도 다른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못그만두겠다고, 헤어지고싶지않다고 했는데... 그런데.... 그 아이는 마음의준비도 못했는데 바로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니요.... 물론 그 아이가 여태까지 배워온 일하는 스타일이랑 새로온사람들의 스타일이 달라서 양쪽다 힘들어했었어요.. 그 새로온 사람들은 너는 PT니까 무조건 우리한테 맞춰라 이런식으로 말했다네요... 물론 그아이는 PT고 윗사람말을 들어야죠.. 그건 당연한건데 1년동안 배워온게 하루아침에 바뀌는것도 아니고 서로 천천히 맞춰가면 좋았을텐데 매니져님은 그 아이의 그런게 싫으셨었나봐요... (어른인 저도 다른사람 스타일에 맞추기 힘들었는데 아직 학생인 그 아이는 어땠겠어요...) 저 그만둘때 매니져님은 여기있는 애들 다 자기자식같고 한명한명 소중하다고까지 했으면서 자기 자식을 그렇게....... 전화붙잡고 저도 울었습니다.ㅠㅠ 당장 그 페밀리레스토랑으로 가서 그 아이 만나보고... 실컷 회사욕도 해주고....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척 해도 눈이 빨갛더라구요... 아빠랑 통화하다 또 울고.... 다른파트 사람들도 다 황당해하고...놀라고... 무엇보다 그 아이가 힘들어하는 이유는 사람들과 헤어져야되는 그것때문인데..... 차라리 며칠전에 얘기했으면 다른사람들하고 제대로 인사도 하고 더 잘 했을텐데.. 오늘 쉬는사람과는 아예 인사도 못하고 헤어지는 거예요..ㅠ 저도 그 레스토랑에 있으면서 볼 꼴 못볼꼴 다 봤는데 이런 황당하고 어이없고 화나는 경우는 처음보네요.. 첫출근 3일동안 내내 지각해서 자르는 아이는 봤어도1년동안 일하던애를 자기마음에 안든다고..... 이 얘기..... 저만 화나는거 아니죠??ㅠㅠ
정말 답답하고 화가나네요..ㅠㅠ
안녕하세요~
매일 다른사이트에서 퍼온글만 보다가 처음으로
직접 글을쓰려고 하니까 괜히 긴장되네요^^;;
저는 어느 한 페밀리레스토랑 베이커리에서 저번달까지
일했었습니다. (정확히 1년 9개월 일했네요..)
거기에 저랑 정말 친한PT가 한명 있었는데요
제가 그만두면 의지할곳도없고, 자기빼고 다 새로운사람이라서
걱정도 많이했어요..(두렵다고까지 하더군요..)
어제까지만 해도 전화로 정말 힘들다고 하소연도 많이 했었어요..
그 페밀리레스토랑 직원들이 저한테 그 아이 맨날 운다고 말해줘서
저도 정말 마음이 아팠죠...ㅠㅠ
근데 오늘 갑자기 울면서 전화하는거예요
오늘 자기 짤렸다고...
매니져님이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고 했다고....
저는 전화받고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 아이는 고등학생인데도 불구하고
다른직원들이 다 탐낼정도로 일도 잘하고
싹싹한 아이였습니다.
PT인데도 불구하고 1년동안 직원이 해야되는일까지 다 하면서
충분히 2명몫을 하는, 산전수전 다 겪은 아이였죠ㅠㅠ
그런데 갑자기 그만두라고 하다니...
그것도 하루전날.....
그 아이는 베이커리가 너무 힘들다고
다른파트로 바꿔달라는 말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말까지 싹 무시하고 다른파트에 가서는
안힘들것같냐고.. 잘 할것같냐고.... 그런말까지 했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렇게 힘들면 그만두라고해도
다른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못그만두겠다고, 헤어지고싶지않다고 했는데...
그런데.... 그 아이는 마음의준비도 못했는데
바로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니요....
물론 그 아이가 여태까지 배워온 일하는 스타일이랑
새로온사람들의 스타일이 달라서 양쪽다 힘들어했었어요..
그 새로온 사람들은 너는 PT니까 무조건 우리한테 맞춰라
이런식으로 말했다네요...
물론 그아이는 PT고 윗사람말을 들어야죠..
그건 당연한건데 1년동안 배워온게 하루아침에 바뀌는것도 아니고
서로 천천히 맞춰가면 좋았을텐데 매니져님은
그 아이의 그런게 싫으셨었나봐요...
(어른인 저도 다른사람 스타일에 맞추기 힘들었는데
아직 학생인 그 아이는 어땠겠어요...)
저 그만둘때 매니져님은 여기있는 애들 다 자기자식같고
한명한명 소중하다고까지 했으면서 자기 자식을 그렇게.......
전화붙잡고 저도 울었습니다.ㅠㅠ
당장 그 페밀리레스토랑으로 가서 그 아이 만나보고...
실컷 회사욕도 해주고....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척 해도 눈이 빨갛더라구요...
아빠랑 통화하다 또 울고....
다른파트 사람들도 다 황당해하고...놀라고...
무엇보다 그 아이가 힘들어하는 이유는 사람들과
헤어져야되는 그것때문인데.....
차라리 며칠전에 얘기했으면 다른사람들하고
제대로 인사도 하고 더 잘 했을텐데..
오늘 쉬는사람과는 아예 인사도 못하고
헤어지는 거예요..ㅠ
저도 그 레스토랑에 있으면서
볼 꼴 못볼꼴 다 봤는데 이런 황당하고 어이없고 화나는 경우는 처음보네요..
첫출근 3일동안 내내 지각해서 자르는 아이는 봤어도
1년동안 일하던애를 자기마음에 안든다고.....
이 얘기.....
저만 화나는거 아니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