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6_도톤보리_긴류라멘

김미희2010.02.01
조회486

건담스. 텐텐타운을 지나고 구로몬 이치바도 지나고.

닛폰바시 역까지 걸었다.

에거거 힘들어....

그냥 한두 정거장이라도 지하철 탈 것을 살짝 후회했다.

우리 걸음으로는 15분이 아니라. 30분은 더 걸린거 같다.

 

 

지도를 봐서는 제대로 나온거 같은데. 책에는 용 간판인데. 그 집이 도대체 어디 있는 것인지.. ^^:;

상호는 똑같은데. 여기로 바뀌었나? 아님. 분점인가?

에비스바시스지 상점가 골목으로 안들어오고. 가깝겠다는 골목으로 들어왔더만.

긴류 라멘이 정면에 보이는데 바로 요집이 보였던 거다..

근데 웃긴게 약도에는 이집으로 표기되어 있고, 사진에는 용간판이었다는 사실이다.

 

 

 흑... 일단 배고프고. 다리도 아파서. 더 못 걷겠다고 먹고 보자 했다.

메뉴는 라면, 2종류 뿐이다. 일단 2개만 시켜서 먹자.

 

맛은 진한 육수국물(사골국물 같다는..) 챠슈가 좀 더 많이 얹어진 것과 아닌 2종류의 라면이었다.

그다지 느끼하지 않고. 김치와 부추김치가 무제한이니.

한국이 딱 좋아할 만한 맛이라는 표현이 맞는 듯 싶었다.

 

전체 적으로 깔끔한 느낌보다는 24시간 포장마차에서 우동이 아닌 라면을 먹은 기분이었다.

 

라면집 창가로 강이 보이길래

먹고 나와서 봤더니. 저 강이었다. 도톤보리 메인 길 뒤쪽으로 강과 돈키호테 상점가들이 쭉 있다.  

가니도라쿠, 극락상점가, 긴류라멘, 혼케오타코 등이 있는 도톤보리 메인거리 

 

 아 역시 특색있는 간판들..

 여기가 우리가 찾던 긴류라멘. ㅠ.ㅠ

 

 줄 서서 먹는 다는 혼케오타코, 역시나 사람들이 타코야끼를 사기위해 줄을 서있다.

6개에 300엔 신세카이보다 2개 덜 준다.

먹어보고 싶었으나. 라면 먹고 나왔다고. 모두 안먹는다..

아쉽게 패스~ (나중에 야식으로 먹던가..)

 

도톤보리 극랑상점가(고쿠라쿠 쇼텐가이)

- 오사카를 비롯한 간사이 지방의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들은 모두 모아놓은 음식 테마파크.

 

 카니도라쿠 かに道楽

 움직이는 게 간판으로 유명한 게 요리점

 (점심 라면 2개로 나눠 먹었는데, 게다리라도 먹지.. 이것도 비싸다고 패스였다는... ) 

 

유명한 곳을 가면 꼭 맞나는 키티 기념품.

여기는 키티가 꽃게를 쓰고 있다.. 살짝 귀엽다.

 

  늦은 점심먹고 구경하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늦어졌다.

다들 살짝 피곤한 관계로 에비스바시 상점가를 지나다가 스타벅스에 들려 커피를 사서 들고,

바삐 난바로 이동하기 위해. 우메다 역으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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