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안녕하세요. 아 처음쓰는거라 뭐라써야할지...크큼, 저는 올해 17살이구, 밑으로 16살되는 남동생하나, 이제 2NE1되는 언니와,아빠,엄마 이렇게 다섯식구가 모여살아요.ㅋㅋ 여기저기 글 올라온거 보다가 재밌는가족들이 많은거 같아서요.ㅋㅋ개성톡톡 저희가족이 웃음을 드릴 수 있었음 좋겠네요. 우선, 16살되는 남동생!자칭 매너남이죠.ㅋ 가끔 이상한 질문으로 저를 당혹시킵니다. " 누나. 좋아하는 동물 3개만 말해봐. " " ...이XX " " 아니! 동물.!! " " 사람도 동물인데? " " ......아.. 그게 아니라.. " " 아. 짐승? 음....... " 동물이라면 끔찍히 싫어하는 제가 고른 짐승은... " 개미, 나비, 콩벌레. " " 개미는 누나가 닮았다고 생각하는 동물이고, 나비는 사람들이 닮았다고 생각하는 동물, 콩벌레는... 누나가 닮고 싶은 동물이래. " ...저는 폐허된 집같은 데에서 그 동물3마리가나타난 뭐.. 심리테스트..뭐그런건줄알고죽이기 쉬운걸로만 골랐는디;;; 가끔 제가 하이파이브 하자면서 가위로 바꾸는거 하면 " 누나 나 어떡해? 나 누나가 너무 얄미워. 나 누나딱 한대만 때리면안돼? " 라고말했다가 저한테 욕많이 먹지만, 그래도 다른동생들하고 비교해보면 착한거같아요. 제가 시험끝나고 친구들하고 노느라 9시쯤 들어왔는데.. 엄마가 웰케 늦게 들어오냐고 욕하니깐.. " 엄마, 엄마가 봐주세요. 누나 그동안 공부 많이했잖아요. " 라고했다는..>< 생긴것두 저랑 똑같이 닮아서 얼마나귀여운지.ㅋㅋ 그다음은 우리엄마.저희엄마는 정말로 말빨하나는 타고나신 분이세요.저번에 한번은 엄마가 말실수를 하셨었는데...언니한테 음식물쓰레기버려. 를 먹어. 라고 잘못말씀하신겁니다.ㅋㅋ " ㅇㅇ야 음식물쓰레기 먹어 " " 엄마! 음식물쓰레기를 어떻게 먹어!!! " " .....버리라고 " " 에이~ 엄마 아까 버려를 먹어로 잘못말했지?그치? " " 음식물쓰레기먹냐고. 안먹을꺼지? 그러니깐 버리라고. " 언니는 그날 갸우뚱하면서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러나갔습니다. 그리고 제 동생이 컴퓨터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엄마가 동생에게 게임을 그만하라고 하는데.. " ##야~ 이제게임좀 그만해. " " 엄마, 나 게임시작한지 얼마 안됐어요!!! " " 야, 너가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안됐다고?? 웃기지마. 너가 7살때 부터 시작해서 이제 9년짼데 게임을 시작한지얼마안됐다고???????? " 동생도 갸우뚱하면서 게임을 종료했다는.ㅋㅋㅋ 저희아빠...정말 AB형의 몫을 돈독히 하고 계십니다.가끔 아빠께서 술자리를 하신뒤에 기분이 좋으실때가 있는데요..어느날, 저녁에 집전화가 막 울렸습니다.다들 할일을하느라 전화를 받지 못하고, 제가 전화를 받자,건너편에서 들리는 아빠의목소리. " 축하합니다~ 전화에 당첨되셨습니다~ 지금 문을열어주세요. " 전화를 끊고 현관문을 열어드리자.. 현금만원이!!!!!!! 가끔은 또 전화로 자기가 무슨 먹을거를 사가는지 맞추는사람한테현금지급이라는 이벤트를 하시곤하는데...통닭, 치킨, 피자, 족발 등등 그 많은 음식중에 군밤...그걸 또 맞추신 우리엄마.. 이래서 부부인가봐용.ㅋㅋㅋ 아빠가 무뚝뚝하셔도 은근 애교가많으신데;;저번에 제가 카트하고 있는데 아빠가 묵묵히 지켜보시더니 화를내시면서 " 야! 안전벨트메고 해야지!! " 라면서 뒤에서 막 안으려고 하시고 허허참;;;;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는 건망증최고의 소유자입니다.시험기간에 교과서 두고오는건 양반이에요. 다시가면되죠~하지만.. 가끔..이아니라 자주 수행평가숙제를 밤새서 해놓고꼭 두고갑니다. 제가 예전에 전교권을 기록한뒤..한두번은 엄마가 잘 가져다 주셨습니다. 엄마가 아침마다" @@야~ 준비물챙겼지??? " 라고 물으시면 저는.." 응!! 진짜 이번에도 안챙기면 병신이지~ " 라고 당당히 말하고 나가고,몇십분 뒤.... ' 엄마. 나 병신인데, 책상위에 파일좀...;; '그러면 저희엄마 문자를 씹으시죠. ' 어마마마, 송구하옵니다만 제가 지금 수행평가 여태 만점인데 그 파일이 없다면 저는..... ' 약 3통이 되는 문자로 주절주절 그 준비물의 중요성을 설명해드리면 엄마가 '매점에맡겨놀께ㅡㅡ' 라는 그 답장이 얼마나 행복한지~~ 그리고 마지막, ㅈㅔ가 또 중국어학습지를 두고간겁니다;;그래서 주절주절 또 문자를 보내고나서행퐁을 반에서 걷어가기에, 어디에다가 두고 가시라고문자를 보내고 이제 수업을 하고있는데..교감선생님께서 저희반에 오시더니 저를 다급히 찾으시는겁니다;;; 순간 저는 오만생각이 다들더군요.우리엄마가 내가 하도 준비물 두고가니깐 이젠 아예학교에다가 전화했나?? 아어떡하지??? 하면서 교장실로 따라갔습니다..(엄마가 툭하면 너 학교에다가 파마한거랑 다 말할거라고그러시거든요..) 그러자 생각과는 다르게 차분히 미소를 띄우시는 교감선생님..저에게 " 저가 윤지니?? 엄마 전화번호좀 알려줄래?? " 라고 하시더니전화를 거시는겁니다.. 알고보니깐... 저희엄마가 보이스피싱을 받으신(?)겁니다.제가 납치됐다구요;; 저는 분명 학교에서 준비물을 가져다줄엄마만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엄마가 아침에 문자를 받고알긴알지만 혹시나 하고전화하신거라는.... 저의 건망증이 엄마에게 안심을 드렸어요!!!!!!! 우와. 막상 써놓니까 너무 기네요..이중에서 재밌는거 하나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1
개성톡톡 우리가족
ㅋㅋ안녕하세요. 아 처음쓰는거라 뭐라써야할지...
크큼, 저는 올해 17살이구, 밑으로 16살되는 남동생하나, 이제 2NE1되는 언니와,
아빠,엄마 이렇게 다섯식구가 모여살아요.ㅋㅋ
여기저기 글 올라온거 보다가 재밌는가족들이 많은거 같아서요.ㅋㅋ
개성톡톡 저희가족이 웃음을 드릴 수 있었음 좋겠네요.
우선, 16살되는 남동생!
자칭 매너남이죠.ㅋ 가끔 이상한 질문으로 저를 당혹시킵니다.
" 누나. 좋아하는 동물 3개만 말해봐. "
" ...이XX "
" 아니! 동물.!! "
" 사람도 동물인데? "
" ......아.. 그게 아니라.. "
" 아. 짐승? 음....... "
동물이라면 끔찍히 싫어하는 제가 고른 짐승은...
" 개미, 나비, 콩벌레. "
" 개미는 누나가 닮았다고 생각하는 동물이고,
나비는 사람들이 닮았다고 생각하는 동물,
콩벌레는... 누나가 닮고 싶은 동물이래. "
...저는 폐허된 집같은 데에서 그 동물3마리가
나타난 뭐.. 심리테스트..뭐그런건줄알고
죽이기 쉬운걸로만 골랐는디;;;
가끔 제가 하이파이브 하자면서 가위로 바꾸는거 하면
" 누나 나 어떡해? 나 누나가 너무 얄미워. 나 누나딱 한대만 때리면안돼? "
라고말했다가 저한테 욕많이 먹지만, 그래도
다른동생들하고 비교해보면 착한거같아요.
제가 시험끝나고 친구들하고 노느라 9시쯤 들어왔는데..
엄마가 웰케 늦게 들어오냐고 욕하니깐..
" 엄마, 엄마가 봐주세요. 누나 그동안 공부 많이했잖아요. "
라고했다는..>< 생긴것두 저랑 똑같이 닮아서 얼마나귀여운지.ㅋㅋ
그다음은 우리엄마.
저희엄마는 정말로 말빨하나는 타고나신 분이세요.
저번에 한번은 엄마가 말실수를 하셨었는데...
언니한테 음식물쓰레기버려. 를 먹어. 라고 잘못말씀하신겁니다.ㅋㅋ
" ㅇㅇ야 음식물쓰레기 먹어 "
" 엄마! 음식물쓰레기를 어떻게 먹어!!! "
" .....버리라고 "
" 에이~ 엄마 아까 버려를 먹어로 잘못말했지?그치? "
" 음식물쓰레기먹냐고. 안먹을꺼지? 그러니깐 버리라고. "
언니는 그날 갸우뚱하면서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러나갔습니다.
그리고 제 동생이 컴퓨터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
엄마가 동생에게 게임을 그만하라고 하는데..
" ##야~ 이제게임좀 그만해. "
" 엄마, 나 게임시작한지 얼마 안됐어요!!! "
" 야, 너가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안됐다고?? 웃기지마.
너가 7살때 부터 시작해서 이제 9년짼데 게임을
시작한지얼마안됐다고???????? "
동생도 갸우뚱하면서 게임을 종료했다는.ㅋㅋㅋ
저희아빠...정말 AB형의 몫을 돈독히 하고 계십니다.
가끔 아빠께서 술자리를 하신뒤에 기분이 좋으실때가 있는데요..
어느날, 저녁에 집전화가 막 울렸습니다.
다들 할일을하느라 전화를 받지 못하고, 제가 전화를 받자,
건너편에서 들리는 아빠의목소리.
" 축하합니다~ 전화에 당첨되셨습니다~ 지금 문을열어주세요. "
전화를 끊고 현관문을 열어드리자.. 현금만원이!!!!!!!
가끔은 또 전화로 자기가 무슨 먹을거를 사가는지 맞추는사람한테
현금지급이라는 이벤트를 하시곤하는데...
통닭, 치킨, 피자, 족발 등등 그 많은 음식중에 군밤...
그걸 또 맞추신 우리엄마.. 이래서 부부인가봐용.ㅋㅋㅋ
아빠가 무뚝뚝하셔도 은근 애교가많으신데;;
저번에 제가 카트하고 있는데 아빠가 묵묵히 지켜보시더니 화를내시면서
" 야! 안전벨트메고 해야지!! " 라면서 뒤에서 막 안으려고 하시고 허허참;;;;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는 건망증최고의 소유자입니다.
시험기간에 교과서 두고오는건 양반이에요. 다시가면되죠~
하지만.. 가끔..이아니라 자주 수행평가숙제를 밤새서 해놓고
꼭 두고갑니다. 제가 예전에 전교권을 기록한뒤..
한두번은 엄마가 잘 가져다 주셨습니다.
엄마가 아침마다
" @@야~ 준비물챙겼지??? " 라고 물으시면 저는..
" 응!! 진짜 이번에도 안챙기면 병신이지~ " 라고 당당히 말하고 나가고,
몇십분 뒤....
' 엄마. 나 병신인데, 책상위에 파일좀...;; '
그러면 저희엄마 문자를 씹으시죠.
' 어마마마, 송구하옵니다만 제가 지금 수행평가 여태 만점인데
그 파일이 없다면 저는..... ' 약 3통이 되는 문자로 주절주절
그 준비물의 중요성을 설명해드리면 엄마가
'매점에맡겨놀께ㅡㅡ' 라는 그 답장이 얼마나 행복한지~~
그리고 마지막, ㅈㅔ가 또 중국어학습지를 두고간겁니다;;
그래서 주절주절 또 문자를 보내고나서
행퐁을 반에서 걷어가기에, 어디에다가 두고 가시라고
문자를 보내고 이제 수업을 하고있는데..
교감선생님께서 저희반에 오시더니 저를 다급히 찾으시는겁니다;;;
순간 저는 오만생각이 다들더군요.
우리엄마가 내가 하도 준비물 두고가니깐 이젠 아예
학교에다가 전화했나?? 아어떡하지??? 하면서 교장실로 따라갔습니다..
(엄마가 툭하면 너 학교에다가 파마한거랑 다 말할거라고그러시거든요..)
그러자 생각과는 다르게 차분히 미소를 띄우시는 교감선생님..
저에게
" 저가 윤지니?? 엄마 전화번호좀 알려줄래?? " 라고 하시더니
전화를 거시는겁니다..
알고보니깐... 저희엄마가 보이스피싱을 받으신(?)겁니다.
제가 납치됐다구요;; 저는 분명 학교에서 준비물을 가져다줄
엄마만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엄마가 아침에 문자를 받고알긴알지만 혹시나 하고
전화하신거라는.... 저의 건망증이 엄마에게 안심을 드렸어요!!!!!!!
우와. 막상 써놓니까 너무 기네요..
이중에서 재밌는거 하나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