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시어머니 손윗시누 셋있는 남자와 결혼해서참으로 많은 일을 겪은 애기엄마입니다.저번에 이판에 제가 겪은일을 썼더니 다들 거짓말이라고 하더군요.양쪽말을 다 들어봐야겠다나;;;헐;;그게 베플이었구요;그냥 연끊고 살면 좋은데친정아버지가 완전 꼴통유교남성우월주의시댁우선주의자입니다.제가 버스에서 성추행당해 울면서 들어오니 한다는 말씀이<남자는 원래 그런 동물인데 니가 이해를 못하다, 약해빠졌다> 였습니다.이봉원에게 뜯어먹히고 사는 박미선은 정말 착한여자라 나중에 잘될 것이고의처증 남편에게 친정엄마앞에서 국부를 야구방망이로 두들겨맞고서야비로서 이혼을 하게 된 이경실은 남편을 버렸으니기필코 벌받아야하고 브라운관에서 사라져야할..꼴보기 싫은 여자랍니다.최진실 죽었을때는 남편버렸을때 이미 정해진 길로 간, 천벌받은거였구요.키작다고 루저남 논란이 있었을때겉모습 따지는 여자들이 루저녀라고 하시고그럼 여자들 외모따지면서 오거라느니 하는 말이 아주 오락프로그램에일상다반사로 나오는거는 어떠냐니그건 남자의 본성상 당연한거라는...돈못버는 남자도 여자가 다 감싸줘야 하고술먹고 바람피고 도박해도 여자가 잘하면 다 되돌아오는건데 못참는 년들이 미친년인...하여튼 뉴스나 뭐나 하나보시고 껀수하나 물면딸인 저로서는 아주 환장할만한 말씀만 제 평생 하시네요.그래서 어찌나 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를 강요하는지죽을지경입니다. 어떠한 일을 당해도 저에게 남자를 이해해야한다, 이겁니다.그러니 남자의 집안인 시가도 무조건 니가 잘하면 다 해결된다는 겁니다........ 책임감강하고 깔끔하고 합리적이고 다 좋은분이남자여자 문제와 친가시가 문제만 걸리면딱 꼴통유교남성우월시댁우선주의로 빠져버리니.....하여튼지금 상황은 이렇습니다.홀시어머니와 대판 붙었고 그 이후 시가와의 모든 연락을 끊고 있었습니다.그러던 중 친정엄마가 오랜 암투병으로 고생하시다 평안히..가시게되었습니다.마지막 몇개월 동안 시가에서, 흥, 문병은 커녕 전화도 없길래(사실 제가 시모와 대판 붙은 이유도, 시모가 니네엄마 죽든말든 자기알바 아니라고니네엄마 때문에 왜 내 아들이 고생하냐며 막말했기에 제가 폭발한겁니다정말 친정엄마가 돌아가실 상황되니 자기도 쪽팔려서 못온거죠 뭐)친정아버지가 참다못해 왜 안오시냐..했고 남편이 시가에 오라고 한겁니다.시가에서는 대표(?)로 큰시누가 와서제가 오지말라고 해서 못왔다고 핑계대고 가고(시모가 친정엄마 암투병중에 저더러 부부싸움한다고 정신병원데려가라는 둥아들 꼭 낳아야 하는데 딸만 낳았다는 둥 그래서 친정엄마를 여러번 울렸기에입조심 못하는 사람 아픈사람에게 오지말라고..제가 남편에게 그랬었죠. 그걸 남편이 시가에 좋게좋게 말한걸 저렇게 핑계거리 삼더군요)큰시누 왔다간지 사흘 뒤에 친정엄마 돌아가셨습니다.장례식장에 오고 영결식 오고 장지에는 시가식구 아무도 안갔습니다.올케님네(오빠 마누라) 식구들은 매일같이 병원에 와서 기도해주고성가도 불러주고 장지에도 한사람 빠짐없이 다 따라갔는데 정말 비교되더군요.뭐 좋습니다. 연 끊자고 서로 고성 오간 마당에그래도 인간도리 하겠다고 장례식장에도 오고 영결식에도 왔으니까요.다끝나고나자또 친정아빠가 도리타령을 하시며 시어머니에게 감사전화드리랍니다.전화드렸습니다..네..어차피 이혼안할바에야 얼굴보고살아야 하고또 어차피 해결은 해야 하니까요. 이대로 목구녕에 걸린 가시마냥 살 수는 없으니까요.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어쩌고 저쩌고.끊고나니 남편에게 전화왔습니다.시어머니가 제 전화받고 울고불고 하다가 기절하셔서 병원에 실려갔답니다.이번이 세번째입니다. 멀쩡하게 전화받고나서 울고불고 하신게 말이죠. 도대체 날 얼마나 나쁜년을 만들고 싶은거냐고 남편에게 소리질렀더니남편도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군요. 흥. 늑대야 세번이면 아무도 안달려온다는 사실.현재 친정엄마가 돌아가신 직후라 저와 아이들은 친정아버지 곁에 있습니다.구정앞두고 또 친정아버지의 도리타령 시작됐습니다.아주 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도리도리도리도리...제가 보기엔 그 도리타령의 밑바닥에는 아들며느리와의 합가를 앞둔홀시아버지의 이기심이 깔려있습니다.제가 어떤 구박과 고난속에서도 효부비를 받을 정도로 잘해야자기 며느리에게도 절 본받으라고 큰소리 땅땅(?)칠 수 있을테니까요.저 지금 임신 8개월이고 위로 만 세살짜리 큰아이와 만 두살짜리 작은아이 있어요.혼자서 차로 다섯시간거릴 어떻게 갑니까...사이나 좋으면 몰라..남편은 현재 장기해외체류 중...나 혼자...도대체 그러고 싶을까요.밥한끼를 제대로 먹나. 일안한다고 뒷다마까대서 만삭일때도 큰애 업고(애를 봐주지도 않으면서 일 안한다고 욕하니 어쩔 수 없어서)일하고 딸만낳은 쓸모없는 며느리 이혼하라고 하고자기 아들은 당장 이혼해도 처녀장가보낼 수 있다고 하고그런 곳에, 저도 엄마를 잃은 딸인데, 처넣고 싶을까요.......제가 애들키우는거 버거워하니까 친정아버지는 우짜든동 시어머니한테잘보여서 애들을 잠시라도 맡겨보라고;;;헐;;;;숟가락으로 베풀고 트럭으로 쓸어갈 인간들이라는 걸누누히 말씀드려도 우리 아버지는 꼴통유교남성우월시댁우선주의에서벗어나질 못하네요딸의 아버지 자리보다, 남자로서, 장남으로서, 남편으로서의 특권에 더더더더집착하시는 우리 아버지..................................................홀로 되신게 너무 딱하지만 저도 정말...미치고 팔짝뛰겠습니다.저노무 도리타령에친정도 시가같고 시가는 지옥같습니다.................................... 2
그노무 도리!도리! 나 하기 싫다고!!!
홀시어머니 손윗시누 셋있는 남자와 결혼해서
참으로 많은 일을 겪은 애기엄마입니다.
저번에 이판에 제가 겪은일을 썼더니 다들 거짓말이라고 하더군요.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겠다나;;;헐;;그게 베플이었구요;
그냥 연끊고 살면 좋은데
친정아버지가 완전 꼴통유교남성우월주의시댁우선주의자입니다.
제가 버스에서 성추행당해 울면서 들어오니 한다는 말씀이
<남자는 원래 그런 동물인데 니가 이해를 못하다, 약해빠졌다> 였습니다.
이봉원에게 뜯어먹히고 사는 박미선은 정말 착한여자라 나중에 잘될 것이고
의처증 남편에게 친정엄마앞에서 국부를 야구방망이로 두들겨맞고서야
비로서 이혼을 하게 된 이경실은 남편을 버렸으니
기필코 벌받아야하고 브라운관에서 사라져야할..꼴보기 싫은 여자랍니다.
최진실 죽었을때는 남편버렸을때 이미 정해진 길로 간, 천벌받은거였구요.
키작다고 루저남 논란이 있었을때
겉모습 따지는 여자들이 루저녀라고 하시고
그럼 여자들 외모따지면서 오거라느니 하는 말이 아주 오락프로그램에
일상다반사로 나오는거는 어떠냐니
그건 남자의 본성상 당연한거라는...
돈못버는 남자도 여자가 다 감싸줘야 하고
술먹고 바람피고 도박해도 여자가 잘하면 다 되돌아오는건데
못참는 년들이 미친년인...하여튼 뉴스나 뭐나 하나보시고 껀수하나 물면
딸인 저로서는 아주 환장할만한 말씀만 제 평생 하시네요.
그래서 어찌나 도리도리도리도리도리를 강요하는지
죽을지경입니다.
어떠한 일을 당해도 저에게 남자를 이해해야한다, 이겁니다.
그러니 남자의 집안인 시가도 무조건 니가 잘하면 다 해결된다는 겁니다........
책임감강하고 깔끔하고 합리적이고 다 좋은분이
남자여자 문제와 친가시가 문제만 걸리면
딱 꼴통유교남성우월시댁우선주의로 빠져버리니.....
하여튼
지금 상황은 이렇습니다.
홀시어머니와 대판 붙었고 그 이후 시가와의 모든 연락을 끊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친정엄마가 오랜 암투병으로 고생하시다 평안히..가시게되었습니다.
마지막 몇개월 동안 시가에서, 흥, 문병은 커녕 전화도 없길래
(사실 제가 시모와 대판 붙은 이유도, 시모가 니네엄마 죽든말든 자기알바 아니라고
니네엄마 때문에 왜 내 아들이 고생하냐며 막말했기에 제가 폭발한겁니다
정말 친정엄마가 돌아가실 상황되니 자기도 쪽팔려서 못온거죠 뭐)
친정아버지가 참다못해 왜 안오시냐..했고 남편이 시가에 오라고 한겁니다.
시가에서는 대표(?)로 큰시누가 와서
제가 오지말라고 해서 못왔다고 핑계대고 가고
(시모가 친정엄마 암투병중에 저더러 부부싸움한다고 정신병원데려가라는 둥
아들 꼭 낳아야 하는데 딸만 낳았다는 둥 그래서 친정엄마를 여러번 울렸기에
입조심 못하는 사람 아픈사람에게 오지말라고..제가 남편에게 그랬었죠.
그걸 남편이 시가에 좋게좋게 말한걸 저렇게 핑계거리 삼더군요)
큰시누 왔다간지 사흘 뒤에 친정엄마 돌아가셨습니다.
장례식장에 오고 영결식 오고 장지에는 시가식구 아무도 안갔습니다.
올케님네(오빠 마누라) 식구들은 매일같이 병원에 와서 기도해주고
성가도 불러주고 장지에도 한사람 빠짐없이 다 따라갔는데 정말 비교되더군요.
뭐 좋습니다. 연 끊자고 서로 고성 오간 마당에
그래도 인간도리 하겠다고 장례식장에도 오고 영결식에도 왔으니까요.
다끝나고나자
또 친정아빠가 도리타령을 하시며 시어머니에게 감사전화드리랍니다.
전화드렸습니다..네..어차피 이혼안할바에야 얼굴보고살아야 하고
또 어차피 해결은 해야 하니까요. 이대로 목구녕에 걸린 가시마냥 살 수는 없으니까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어쩌고 저쩌고.
끊고나니 남편에게 전화왔습니다.
시어머니가 제 전화받고 울고불고 하다가 기절하셔서 병원에 실려갔답니다.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멀쩡하게 전화받고나서 울고불고 하신게 말이죠.
도대체 날 얼마나 나쁜년을 만들고 싶은거냐고 남편에게 소리질렀더니
남편도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군요. 흥. 늑대야 세번이면 아무도 안달려온다는 사실.
현재 친정엄마가 돌아가신 직후라 저와 아이들은 친정아버지 곁에 있습니다.
구정앞두고 또 친정아버지의 도리타령 시작됐습니다.
아주 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
도리도리도리도리...
제가 보기엔 그 도리타령의 밑바닥에는 아들며느리와의 합가를 앞둔
홀시아버지의 이기심이 깔려있습니다.
제가 어떤 구박과 고난속에서도 효부비를 받을 정도로 잘해야
자기 며느리에게도 절 본받으라고 큰소리 땅땅(?)칠 수 있을테니까요.
저 지금 임신 8개월이고 위로 만 세살짜리 큰아이와 만 두살짜리 작은아이 있어요.
혼자서 차로 다섯시간거릴 어떻게 갑니까...
사이나 좋으면 몰라..남편은 현재 장기해외체류 중...나 혼자...
도대체 그러고 싶을까요.
밥한끼를 제대로 먹나. 일안한다고 뒷다마까대서 만삭일때도 큰애 업고
(애를 봐주지도 않으면서 일 안한다고 욕하니 어쩔 수 없어서)
일하고 딸만낳은 쓸모없는 며느리 이혼하라고 하고
자기 아들은 당장 이혼해도 처녀장가보낼 수 있다고 하고
그런 곳에, 저도 엄마를 잃은 딸인데, 처넣고 싶을까요.......
제가 애들키우는거 버거워하니까 친정아버지는 우짜든동 시어머니한테
잘보여서 애들을 잠시라도 맡겨보라고;;;헐;;;;
숟가락으로 베풀고 트럭으로 쓸어갈 인간들이라는 걸
누누히 말씀드려도 우리 아버지는 꼴통유교남성우월시댁우선주의에서
벗어나질 못하네요
딸의 아버지 자리보다, 남자로서, 장남으로서, 남편으로서의 특권에 더더더더
집착하시는 우리 아버지..................................................
홀로 되신게 너무 딱하지만 저도 정말...
미치고 팔짝뛰겠습니다.
저노무 도리타령에
친정도 시가같고 시가는 지옥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