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찌질하고 억울한 하루

후덜덜짝나유학생2010.02.03
조회577

맨날 읽기만 하다가 첨으로 써보내요......

 

 

저는 지금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한학생입니다.......

 

제가 격고 인생에서 젤루 황당하고 찌질한 이야기를 쓰려고 이렇게 글을 쓰게되내요......

 

 저는 첨으로 알바자리를 구하고 면접을 보러가는 길이였습니다.......

 

이제 면접보는 가게에 한시간이나 걸려 도착했는대 사장님이 면접을 미루는거에요..........

 

그래서 비록 열받았지만 걍 참고다시돌아갈려고 버스를 탈라고하고있었죠....

 

 

이제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려고하는대

 

왠 흑인이 버스에서 내리더니 재 승차권을 보더니 저한테 시비를 걸더라고요......

 

참.............기분이 정말로 상쾌해서 미치는줄알았어요.....

 

십대나 20대가 그러면 상관없는대

 

적어도 40대는 되보이는 흑인 아저씨.......키도 짝고 ㅡㅡ;

 

근육도 없고...........

 

무서워보이지도 않았어요.............

 

그래도 외국에서 싸우면 문조건 외국인이 손해보는거다 하는 친구말이 떠올라

 

걍무시하고 버스를 탔어요........

 

이번에는 버스에 올라와서 자리가없길래...두리번대다가

 

왠 백인 돼지시키가 3인석중에 2인석을 차지하고 딱한자리가 비어서

 

그쪽으로 앉았죠........그런대

 

이놈의 백인시키가 왜 앉으냐고 하면서 한 3분간 지랄을떨더니 ㅡㅡ;;

 

 

지가 다른 자리로 옮겨가더라고요;;;;;;

 

 

왠지 인종 차별 받은느낌도 들고해서 기분이참.....머같았습니다 ㅡㅡ;;

 

그리고 이제 학교 기숙사로 돌아오는 길에 담배가 너무 땡겨서

 

지갑을 열어봤어요..........지갑에는 캐나다 달러 5달러 랑 미국달러 5달러가있는거에요 ㅡㅡ;;

 

 

참고로 여기서 담배한갑은 10달러 한국돈으로 12000원돈 ㅡㅡ;

 

 

그냥 포기할까하다가 너무나도 담배가 땡겨서.......(그날 면접볼때 냄새나면 안될까봐 하루종일 담배를 안폈거든요;;)

 

버스를 타고 은행에갔어요.........

 

은행에서 비록 쪽팔리긴하지만 미국 5달러를 캐나다 달러로 바꿔줄수없냐고 말했어요...........

 

아주정중히 말했죠......하지만 은행원 표정은 정말 예술이였답니다 ㅡㅡ;

 

 

그리고 담배를 사러 가게에 갔는대 .......제가 원하는 담배가

 

10.65불 ( 13000원)돈이더라고요 ㅡㅡ'';;; 하지만 제가있던돈은 10.15불(12500원)

 

참 하루종일 계속 시비붙고 그래서 열받았는대 끝내 담배까지...............

 

그래서 어쩔수없이 평소에 피지도 않던 그냥 싸구려담배를 사서 피면서 집에왔어요...........

 

하루종일 운이없길래 그냥 일찍 자려고 저녁 8시부터 자기시작했습니다.........

 

 

그런대 저녁 10시가되서 엄마한테 전화 한통이 걸려오더라고요..........

 

"너 아빠 카드로 돈긁었지?!?!?!" - 엄마

(너무나도 화난 목소리였어요 ㅠㅠ)

 

"나 아빠카드 번호도 몰르는대 어떻게 긁어!!!! (가뜩이나 요즘 돈이없어서 찌질한 생활하는것땜시 짜증나 있던저는 그렇게 오해까지 받더니 폭발을 해버렸어요)

 

엄마랑 30분가량을 옥신각신하다가 제가 범인이 아니란게 밝혀지고

 

전화통화가 끊겼습니다..........

 

 

이제 잘라고하는대 잠은안오고..........미치겠어서

 

컴퓨터로 좀놀다가 새벽 3시즘에 간신히 잠이들고 있을때........

 

 

다신한번 울리는 전화밸소리 ......이번에는 아버지였습니다 ㅡㅡ;

 

 

부모님은 오늘 제잠을 다자게 만들라고 하는 속셈이였는지 또  ㅡㅡ;

 

 

아버지는 전화했었냐고 한마디하시더라고요

 

안했대니까 바록 뚝 ㅡㅡ;;;;;

 

아침수업도 8시에있는대............ㅠㅠ

 

정말 짜증나고 우울하고 찌질한 하루였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