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불과 함께 날아간 내 속눈썹ㅠㅠㅠ

으아악!!!2010.02.03
조회3,505

안녕하세요 ㅋㅋ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 써봅니다~

제가 워낙 말주변이 없어서리 ㅋㅋ뭐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ㅋㅋ

 

오늘 아침이었어요 ㅋㅋㅋ 9시20분 평상시 버스에서 졸다가

한정거장전에 눈떠서 헐래 벌떡 내리고 뛰어서 도착한 시간은 9시 20분

 

저희 회사는 30분까지라 10분정도 여유가 있어서

평상시 옥상을 가서 담배를 피고 있었죠

 보통 이런 포즈로

  피잔아요??ㅋ 나만그래?=ㅁ=뭐튼

담배불을 켰는데~

팡~ 하고 라이터를 켰는데

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ㅁ=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눈썹이 눈썹이ㅜ

 

 헐헐 ㅋㅋㅋ 발로 그렸음 ㅋㅋ워낙 그림그리는 건 못해서 ㅋㅋ (쫌 과장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정돈 아니구요 살짝 붙은건데...

 

라이터가 불꽃이 폭발듯이 터져 나와서 제 앞머리와 눈썹은 타들어 가고 있엇습니다

어찌나 놀라 마빡을 쳐서 불은 껐지만..

 

제 앞머리와 눈썹은.. ㅜㅜㅜㅜ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만큼 타서..

 

전 눈물을 머금고 화장실을 갔는데;; 인증샷을 올리고 싶은데ㅜ

제가 지금 너무 우울 합니다ㅜㅜㅜ 셀카를 찍고 있을 경향이.. 더구나나ㅜㅜ

올릴 짹도 없네요ㅠ 회사라 ㅋㅋ 몰래 쓰고 있음 ㅋㅋㅋ

머리털이야 그렇다 치고ㅠㅠ 속눈썹은 어찌 합니까..

 

옆에 언니가 자꾸 ㅋㅋ 병원가서 라티세란 약 처방받아서 발라 주라고 하는데

이게 3주만에 자란다고 하네요!!!

그래도 지금이 중요한데ㅜㅜㅜ

 

아 퇴근이 한시간 반 남았는데ㅜ 집에 어떻게 가요ㅠㅠ 사람들 다 쳐다 볼텐데

혹시 지나가다 저 보시더라도 아는척은;; 말아주시길...ㅠㅠ

 

내눈썹, 이랑 앞머리때문에 미용실 가야 곘어요ㅠ

아, 알고 보니 동생이 어제 제 라이터 썼다가 장난친다고 그 옆에 화력 올리는거 있지 않습니까.. 그거 최대로 해놓고.. =ㅁ= 전화해서 정말 욕이란 욕은 다해 줬습니다ㅜㅜ

 

전 어떻게 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