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전 서울에 살고 있는 올해 서른된 남자입니다.. 정말 심각한 고민중이니 너무 가볍게 자기일아니라고 아무말이나 툭툭 던지시지 말고 상담좀 해주세요.. 제가 3년 전부터 인터넷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서든어택에서 클랜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한 여자애를 알게 되었어요 저는 서울에 살고 그애는 안양에 삽니다. 저한테 형형 할정도로 정말 친하게 지냈습니다. 남자 여자 사이인데도 불구하고요. 이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생겨도 저랑도 겜상이지만 친하게 지내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세월이 흘러 가끔 문자도 주고받고 전화 통화도하고 머 그렇게 온라인 인연으로지내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불과 2주전 그여자애가 저한테 전화가 오더니 " 형 나 우울한데 술한잔 사주라.." 그러길래 선뜻 "그래 와라. 우리사이에 술한잔 못사겠니" 하고 불렀습니다. 자기가 남자친구랑 헤어진 이야기와 힘든 가족사 , 자기의 앞으로의 미래 등등 그리고 검정고시를 봐야대는 뭐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저에게 다 이야기를 하느것이였어요 저흰 그걸 계기로 엄청 친해졌고 그날 밤새 술을 마시며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이 되어 집으로 돌아가라고 지하철역으로 바래다 주려는데 그애가 길가에 서서 펑펑 우는거예요 왜우냐고 했더니 헤어진 남자친구 생각에 너무 힘들다고 그러면서 저에게 기대어 우는거예요 커피도 사줘가며 달랬으나 밤새고 힘들었고 아무런 사심도 없었길래 근처 모텔로 데려 가서 실컷 울라고 소리내서 우는게 약이라고 실컷울게한다음 재웠습니다. 잘땐 전 침대에서 내려와서 아래서 잤구요.. 그리고 저녁때 일어나 저에게 고맙다며 머 오빠때매(어느순간 호칭이 오빠로 바뀌었더 군요) 실컷울고 남자친구도 생각 안나고 맘도 편해졌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전 버스타는데까지 데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며칠후에 저보고 안양으로 놀러오라고 해서 놀러가 같이 영화도 보고 술도 마시 며 또 차가 끊겨 같이 밤을 지새게 되었고 물론 그때도 아무런일도 없었지만 서로에게 남녀로 보인겁니다. 그래서 키스정도는 하였고 제가 사귀자고 하자 좋다고 하며 이런자기라도 괜찮냐고 .. 아무튼 저흰 연인이 되었고 문제는 사귀고 그날이후 일주일이 흘러 주말에 그애가 친구를 데려온다고 인터넷 겜상에서 실제로 친했던 남자 동생도 부르라고 했습니다. 그애를 소개 시켜주고 싶다나요. 넷이 만나서 술도먹고 게임도 하면 엄청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남동생이 12시에 들어가야 된다고 하여 셋이 남았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자기가 친구까지 데려왔는데 짝이 안맞는다고 친구 한명만 불러보라고 하였고 그시간에 불러낼 사람이 없어서 없다고 하자 "그럼 우리 나이트가자 얘 남자 넘 없어서 외로워서 안대겠다. 가서 셋이 놀다가 얘 부킹시켜주고 우린 둘이있자"이러는거예요. 그때까지 저녁값 술값 등등으로 17마넌 정도 쓴상태였어요. 제가 일을하다 모아논 돈이 있긴하지만 공무원 준비를 하느라 일을 그만둔상태라 돈을 좀 아껴야 되는 상황 이였길래 한 20마넌이면 되겠지 하고 20마넌만 들고 나온 상태였습 니다. 카드도 안들고 나왔구요. 아무튼 나이트로 이동해서 셋이 놀고 있는데 선불인데 13마넌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 5마넌뿌니 없는데" 하니까 여자친구가 "그럼, 내가 낼게. 근데 엄마 카드라 좀 그렇긴한데 오빠 오늘 많이 썼으니 까" 그러길래 제가 넘 미안해서 "그래 오늘만 니가 내라" 했죠. 그래서 제돈5 만원과 나머지 8만원은 여자친구가 카드로 긁었습니다. 그래서 셋이 노는데 남자여자 끼어 있으니까 부킹이 잘안드러오는거예요 그친구 부킹 을 해주려는데, 제 여자 친구가 계속 옆에서 "아 남자랑 같이 있어서 부킹안대나바" 하면서 절 자꾸 보길래 전 진짜 그러기 싫었지만 지금 당장 현금도 없어서 어디 나가자고 할수도 없고 그래서 없는말을 했죠 " 자갸 내가 그럼 나가서 집에가있을테니까 니네 잘놀고 친구 부킹해주고 부킹되면 너 혼자 남아서 나올때 나한테 전화해 데리러 올게" 했더니 그 상대친구는 "왜 오빠가 가냐며 말도안댄다"고 했지만 제 여자친구는 그러는걸 바라는지 아무말도 없더군요 그러면서 " 오빠 나믿어 실망할만한 행동 안할게" 그러더라구요 정말 가기 싫었지만 그냥 나왔습니다. 새벽 5시 6시가 되도 연락도 없고 전화기도 꺼져있고 아주 미치겠더라구요 사귄지 며칠되지도 않았는데.. 거의 뜬눈으로 밤을새며 전화를 계속 하다가 어느순간 부터 전화가 켜져있는데도 전화 를 잘 받지 않더라구요. 계속 전화를 하다 저도 짜증이 확나서 잠이들었고 잠깐 1~2시 간자고 5시에 전화를 했더니 그때 받더라구요 "어디야" 했더니 그친구랑 그 나이트앞 밥집에 왔다더군요. 전 그애가 너무 좋길래 가는내내 별생각 다 들었지만, 물론 그시간까지 연락안됬다는건 딴남자랑 잤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그애의 힘 들었던점 술을 엄청 마셨던점등을 애써 위안 삼으며 그까짓거 한번 봐주자 라고 생각하고 만났습니다. 만나니 밥을 먹고있었고 제눈도 잘 마주치지 못하는거예요 친구왈 " 얼굴도 제대로 못보네.. ㅋㅋ" 그러길래 제가 " 대써 그냥 없었던날 인셈쳐, 서로 오늘일 없었던거고 앞으로도 서로 이야기 꺼내 지 말자" 그랬습니다 속으론 별 생각이 다들었지만요. 그래서 밥을먹고 제가 둘을 버스타는데로 데려다 주었고 좀 시무룩해 보이더군요 여자친구가.. 버스태워서 보내면서 전화하면서 도착하면 전화하라고 하고 보냈는데 중간에 전화를 하고 집에가서 한다고 하던 여자친구가 갑작스레 연락이 안되더군요 밤새 안되고 제가 너무 걱정되서 아침에 "안양으로 갈께" 하고 문자하나 보내고 무작정 안양으로 가서 왔다고 얼굴좀 보자고 문자를해도 전화를 해도 받지도 않고 답문도 없는거예요 전 2~3시까지 기다리며 별생각이 다들었습니다.'얘가 무슨 일이라도 생겼나', '내가 싫어졌나', '나이트에서 만난 남자랑 잘되었나' 별생각이 다들더군요..... 아무튼 제가 전화를 한 40통은 한거 같아요 저도 너무 화가나고 답답하고 해서요 그래서 6시쯤 포기하고 집으로 오면서 문자하나를 보냈죠. '제발 아무말이라도 조으니까 답장하나만 해조' 했더니.. 아침부터 아무런 연락도 안되던 아니 어제 밤부터 연락도 안되던 그애가 문자가 왔더라구요 "오빠 지금 나만 생각하고 싶어 오빠 나한테 이러는거 너무 부담되 제발 내 가 먼저 연락할때까지 제발 내비둬줘" 전 너무 괘씸한 생각이 들어서 "그럼 아침부터 와있었는데 그럴거면 좀 일찍 말해주면 갔을거아냐" 했더니 "내가 오라고 한것도 아니고 아니아니 됬고 그냥 나좀 내비둬"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 마지막으로 하나만 물어볼게 너 나 안볼거야 이제?" 그랬더니 "지금은 그래"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 너 나이트 때문에 그런거면 괜찮으니까 그냥 신경쓰지마 다시보자" 했더니 여자친구왈 "그거 때문이 아니라 오빠가 지금 미치게 연락하는거때매 그래" 그러는거예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사귄진 얼마 안되었지만 알고지낸지는 꽤 되었고 저보고 오빠 너무 좋다며 우리 오래오래 잘만나보자고 했던 그아이가 하루아침에 이렇게 변했다는게 너무 황당하고 이게 무슨심리인지 기다려달라는건지 너무 궁금하네요 너무 길게썼지만 이게 저희 첫만남부터 그제까지의 일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너무힘들어요.. 여자분들 도와주세여 ㅠ
안녕 하세요 전 서울에 살고 있는 올해 서른된 남자입니다..
정말 심각한 고민중이니 너무 가볍게 자기일아니라고 아무말이나 툭툭 던지시지 말고
상담좀 해주세요..
제가 3년 전부터 인터넷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
서든어택에서 클랜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한 여자애를 알게 되었어요
저는 서울에 살고 그애는 안양에 삽니다.
저한테 형형 할정도로 정말 친하게 지냈습니다.
남자 여자 사이인데도 불구하고요.
이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생겨도 저랑도 겜상이지만 친하게 지내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세월이 흘러 가끔 문자도 주고받고 전화 통화도하고 머 그렇게 온라인 인연으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불과 2주전 그여자애가 저한테 전화가 오더니
" 형 나 우울한데 술한잔 사주라.."
그러길래 선뜻 "그래 와라. 우리사이에 술한잔 못사겠니"
하고 불렀습니다.
자기가 남자친구랑 헤어진 이야기와 힘든 가족사 , 자기의 앞으로의 미래 등등 그리고
검정고시를 봐야대는 뭐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저에게 다 이야기를 하느것이였어요
저흰 그걸 계기로 엄청 친해졌고 그날 밤새 술을 마시며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이 되어 집으로 돌아가라고 지하철역으로 바래다 주려는데
그애가 길가에 서서 펑펑 우는거예요
왜우냐고 했더니 헤어진 남자친구 생각에 너무 힘들다고 그러면서 저에게 기대어 우는거예요
커피도 사줘가며 달랬으나 밤새고 힘들었고 아무런 사심도 없었길래 근처 모텔로 데려
가서 실컷 울라고 소리내서 우는게 약이라고 실컷울게한다음 재웠습니다.
잘땐 전 침대에서 내려와서 아래서 잤구요..
그리고 저녁때 일어나 저에게 고맙다며 머 오빠때매(어느순간 호칭이 오빠로 바뀌었더
군요) 실컷울고 남자친구도 생각 안나고 맘도 편해졌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전 버스타는데까지 데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며칠후에 저보고 안양으로 놀러오라고 해서 놀러가 같이 영화도 보고 술도 마시
며 또 차가 끊겨 같이 밤을 지새게 되었고
물론 그때도 아무런일도 없었지만 서로에게 남녀로 보인겁니다.
그래서 키스정도는 하였고 제가 사귀자고 하자 좋다고 하며 이런자기라도 괜찮냐고 ..
아무튼 저흰 연인이 되었고 문제는 사귀고 그날이후 일주일이 흘러 주말에 그애가
친구를 데려온다고 인터넷 겜상에서 실제로 친했던 남자 동생도 부르라고 했습니다.
그애를 소개 시켜주고 싶다나요.
넷이 만나서 술도먹고 게임도 하면 엄청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남동생이 12시에 들어가야 된다고 하여 셋이 남았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자기가 친구까지 데려왔는데 짝이 안맞는다고
친구 한명만 불러보라고 하였고 그시간에 불러낼 사람이 없어서 없다고 하자
"그럼 우리 나이트가자 얘 남자 넘 없어서 외로워서 안대겠다.
가서 셋이 놀다가 얘 부킹시켜주고 우린 둘이있자"이러는거예요.
그때까지 저녁값 술값 등등으로 17마넌 정도 쓴상태였어요.
제가 일을하다 모아논 돈이 있긴하지만 공무원 준비를 하느라 일을 그만둔상태라 돈을
좀 아껴야 되는 상황 이였길래 한 20마넌이면 되겠지 하고 20마넌만 들고 나온 상태였습
니다.
카드도 안들고 나왔구요. 아무튼 나이트로 이동해서 셋이 놀고 있는데 선불인데
13마넌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 5마넌뿌니 없는데" 하니까
여자친구가 "그럼, 내가 낼게. 근데 엄마 카드라 좀 그렇긴한데 오빠 오늘 많이 썼으니
까" 그러길래 제가 넘 미안해서 "그래 오늘만 니가 내라" 했죠. 그래서 제돈5 만원과
나머지 8만원은 여자친구가 카드로 긁었습니다.
그래서 셋이 노는데 남자여자 끼어 있으니까 부킹이 잘안드러오는거예요 그친구 부킹
을 해주려는데, 제 여자 친구가 계속 옆에서 "아 남자랑 같이 있어서 부킹안대나바"
하면서 절 자꾸 보길래 전 진짜 그러기 싫었지만
지금 당장 현금도 없어서 어디 나가자고 할수도 없고 그래서 없는말을 했죠
" 자갸 내가 그럼 나가서 집에가있을테니까 니네 잘놀고 친구 부킹해주고 부킹되면
너 혼자 남아서 나올때 나한테 전화해 데리러 올게" 했더니 그 상대친구는 "왜 오빠가
가냐며 말도안댄다"고 했지만 제 여자친구는 그러는걸 바라는지 아무말도 없더군요
그러면서 " 오빠 나믿어 실망할만한 행동 안할게" 그러더라구요
정말 가기 싫었지만 그냥 나왔습니다.
새벽 5시 6시가 되도 연락도 없고 전화기도 꺼져있고 아주 미치겠더라구요 사귄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거의 뜬눈으로 밤을새며 전화를 계속 하다가 어느순간 부터 전화가 켜져있는데도 전화
를 잘 받지 않더라구요. 계속 전화를 하다 저도 짜증이 확나서 잠이들었고 잠깐 1~2시
간자고 5시에 전화를 했더니 그때 받더라구요
"어디야" 했더니 그친구랑 그 나이트앞 밥집에 왔다더군요. 전 그애가 너무 좋길래
가는내내 별생각 다 들었지만,
물론 그시간까지 연락안됬다는건 딴남자랑 잤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그애의 힘
들었던점 술을 엄청 마셨던점등을 애써 위안 삼으며
그까짓거 한번 봐주자 라고 생각하고 만났습니다.
만나니 밥을 먹고있었고 제눈도 잘 마주치지 못하는거예요
친구왈 " 얼굴도 제대로 못보네.. ㅋㅋ" 그러길래
제가 " 대써 그냥 없었던날 인셈쳐, 서로 오늘일 없었던거고 앞으로도 서로 이야기 꺼내
지 말자" 그랬습니다
속으론 별 생각이 다들었지만요.
그래서 밥을먹고 제가 둘을 버스타는데로 데려다 주었고 좀 시무룩해 보이더군요
여자친구가.. 버스태워서 보내면서 전화하면서 도착하면 전화하라고 하고 보냈는데
중간에 전화를 하고 집에가서 한다고 하던 여자친구가 갑작스레 연락이 안되더군요
밤새 안되고 제가 너무 걱정되서
아침에 "안양으로 갈께" 하고 문자하나 보내고 무작정 안양으로 가서 왔다고 얼굴좀
보자고 문자를해도 전화를 해도 받지도 않고 답문도 없는거예요
전 2~3시까지 기다리며 별생각이 다들었습니다
.
'얘가 무슨 일이라도 생겼나', '내가 싫어졌나', '나이트에서 만난 남자랑 잘되었나'
별생각이 다들더군요.....
아무튼 제가 전화를 한 40통은 한거 같아요 저도 너무 화가나고 답답하고 해서요
그래서 6시쯤 포기하고 집으로 오면서 문자하나를 보냈죠.
'제발 아무말이라도 조으니까 답장하나만 해조' 했더니..
아침부터 아무런 연락도 안되던 아니 어제 밤부터 연락도 안되던 그애가 문자가
왔더라구요 "오빠 지금 나만 생각하고 싶어 오빠 나한테 이러는거 너무 부담되 제발 내
가 먼저 연락할때까지 제발 내비둬줘"
전 너무 괘씸한 생각이 들어서
"그럼 아침부터 와있었는데 그럴거면 좀 일찍 말해주면 갔을거아냐" 했더니
"내가 오라고 한것도 아니고 아니아니 됬고 그냥 나좀 내비둬"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 마지막으로 하나만 물어볼게 너 나 안볼거야 이제?" 그랬더니
"지금은 그래"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 너 나이트 때문에 그런거면 괜찮으니까 그냥 신경쓰지마 다시보자"
했더니 여자친구왈 "그거 때문이 아니라 오빠가 지금 미치게 연락하는거때매 그래"
그러는거예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사귄진 얼마 안되었지만 알고지낸지는 꽤 되었고 저보고 오빠 너무
좋다며 우리 오래오래 잘만나보자고 했던 그아이가 하루아침에 이렇게 변했다는게
너무 황당하고 이게 무슨심리인지 기다려달라는건지 너무 궁금하네요
너무 길게썼지만 이게 저희 첫만남부터 그제까지의 일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