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기찻길-내항-군산 맛집 민선초가

와인매니아2010.02.05
조회925

12월달에 다녀오고 1달만에 여행을 다녀왔어요.

오늘은 기찻길로 유명한 군산을 다녀왔답니다.

출사지 코스로 유명하죠^^

 

 

 

눈이 많이와 철길 대부분이 눈에 파묻혔더군요

 

 

철길을 따라 40분 가량 걷다보니 군산 내항이 나오더군요.

 항구에 정박한 무수한 배들~~

 

내항안에 있던 해양공원

흡사 용산의 전쟁 기념관을 연상케 하네요

 

전차위에 올라가면 안된답니다.

 

 

 

 

팬텀이라는 기종이죠

어릴때 좋아하던 기종인데

베트남 전에 미군이 사용하던 비행기 이었다죠~~

 

 

 

비행기 내부 관람도 가능하네요^^

 

조종석에 무수히 많던 계기판들

조종석에 앉고 싶었는데 ㅋㅋ

 

 

 

 

 

뒷배경으로 보이는 군함은 아직 내부에 들어가진 못하더군요

 

그렇게 군산 철길과 내항을 돌고 밤이 깊어 찾아간 곳은

군산에선 이름이 알려졌다는 설렁탕 갈비탕 전문점 이었다.

 

뭔가 상당히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내부였고

난 대체 왜 이럴데를 혼자 온걸까 ㅜㅜ

 

가게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하회탈 놀랐단 말이다.

 

 

 

추운 날씨에 난로위 주전자의 하얀김은 너무나 포근해 보였다.

 

저 가마솥을 실제로 사용하신다고 한다.

 

가게 구경은 그만하고

배가 보프니 이젠 식사를 나주에서 직접사와 담그셨다는 갓김치

 

묶은깻잎은 굼내가 날줄 알았는데

의외로 삼삼하니 좋았다.

 

 

설렁탕집에 깍두기가 보기에도 저리 맛나 보이는데

더이상 무엇을 의심하리

거기다 전라도 답게 뚝배기에 나오는 저 푸짐함 ㅋㅋ

 

오늘 담그셨다는 겉절이 너무 맛있어요

 

갈비전골 작은걸 시키니 작은솥 하나 가득 오호~~

거기다 갈비들이 전부 덩어리다 헉

 

천원짜리 지폐보다 커다란 갈비 ㅋㅋ

 

 

 가마솥 밥이 나왔다.

 

 

잠시 사장님 앉히고 촬영에 협조를 ㅋㅋ

우선 가마솥 밥을 접시에 담는다.

 

 

그리고 가마솥에 뜨거운 물을 부어준다.

 

 뚜껑을 닫고 5분정도 기다리면 끝 ㅋㅋ

 

그러면 구수한 누룽지와 슝늉이 나온답니다.

오랫만에 먹는 슝늉이 어릴때 추억을 떠올리네요.

 

김치를 맛있게 먹기위해선

가위나 칼로 자르지 마세요

손으로 쭈욱 찢어

 

밥위에 턱하고 올려 먹으면 된답니다.

 

묶은깻잎도 함께 ㅋㅋ

 

가게 내부가 전부 나무와 황토로 되어 있고

곳곳에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이 남아

정겹더군요.

 

 

군산 가실일 있으면 군산 나운동 민선초가 한번 들려보세요.

맛 양 가격 모두 만족하실거 같네요 ^^

 

 

민선초가:063-465-8882

 

 

 

 

-강군이 전하는 누구나 알고 있는 음식 상식-

 

우리들의 대중음식 중에 하나인 설렁탕은 조선시대 선농단과 적전에서 거행된 친경행사에서 유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