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 친구는, 김밥 먹고 싶다면, 새벽 세시에도 김밥 만들어서 한걸음에 달려오고...머 먹고 싶은거 없냐며 사온다는 사람에게... 햄버거 먹고 싶다 그러고,햄버거 사오면 괜히 심통내면서 "오빠 얼굴은 별로 안보고 싶어 오늘. 햄버거만 줘. 창문으로"라고 얘기하면, 그것도 웃기고 귀엽게 생각 하면서 담까지 타가며2층 내 방 창문에 정말 햄버거만 주고 가고. 내가 아프다는 말 듣고, 포스트잇 종이에 게보린 두알 싸서 "이거 먹으면 조금 낫다며?" 이렇게 써서 창문으로 또 날려주고 가고. (이렇게 얘기하니까 나 너무 - -..얼굴 안보여주는 애 같다 ㅋㅋㅋ그냥...여자들은.가끔..까칠한 날들이 있다 이해해 주세용 다른 날에는 잘하니까) 전철역 부근 포장마차에서 같이 소주 마시다가...화장실 가고 싶은데 또 헤죽헤죽 웃으면서 "나 업어서 데려다줘 ^-^" 이렇게 장난스럽게 얘기하면, 업히라고 하면서..정말 업어서.그 많은 계단 다 내려가서 숨 헉헉 쉬면서 잘 갔다 오라고 내려주고. 내가 잘해주면, 눈웃음 지으며...좋다고 하루종일 =ㅁ=깝죽대고..시끄럽게 떠들고.. 방정 맞아지고 .....내가 조금 서운하게 하면 금방 얼굴에 표 다나면서 화 안났다고 하고. 내가 미안하다고 울면..겉모습은 완전 남자답게 생겨선 같이 울어버리고.괜찮다고 그래주고. 내가 힘들 때 이것 저것..하루 동안 있었던 일 얘기하면 다정한 목소리로 정말 걱정해 해 주면서 들어주고...이럴 땐, 나보다 몇년 더 산 사람 답게 적절한 조언도 해주고.적절히 내 편 들어주고...용기 나게 해주고. 다른 사람들이랑..있을 때도, 내가 얘기하면 항상 눈 마주쳐 주면서...경청해주고, ㅋ맞장구 쳐주고....내가 분위기 죽여 놓으면..살려주고.ㅋㅋ.내 친구들이랑 같이 밥 먹을때..'파인애플 맛있다' 하면.."나중에 파인애플 나무 마당에다 백그루 심어놔야겠네 그럼~"이렇게 얘기하면서...친구들 앞에서 날 사랑하는 마음 티내주고. 그런.....남자친구가 있었다. 그런.....천생연분이라고 믿었던 남자친구가 있었다. 너무 좋은....다시는 그런 사람 없을 것 같은.... 그런데, 헤어지게 됐다. 지금도 서로 좋아하고 연락도 가끔 하지만.... 돈이 왠수다. ㅋ.로또 당첨되면 두 말 할 것 없이, 같이 평생 살고 싶은 사람인데...로또가 당첨 되지 않으면, 포기해야 되는 사람이다.부끄럽다. ㅋ. 하지만, 내가 자란 환경이 조금 특이해서, 로또가 아니면.....그 어떤 말도..그 어떤 조언도 내 마음을돌려 놓을 수가 없다. 난 바보다. 1
내 남자친구를 소개 합니다 :)
내 남자 친구는,
김밥 먹고 싶다면, 새벽 세시에도 김밥 만들어서 한걸음에 달려오고...
머 먹고 싶은거 없냐며 사온다는 사람에게... 햄버거 먹고 싶다 그러고,
햄버거 사오면 괜히 심통내면서
"오빠 얼굴은 별로 안보고 싶어 오늘. 햄버거만 줘. 창문으로"
라고 얘기하면, 그것도 웃기고 귀엽게 생각 하면서 담까지 타가며
2층 내 방 창문에 정말 햄버거만 주고 가고.
내가 아프다는 말 듣고, 포스트잇 종이에 게보린 두알 싸서
"이거 먹으면 조금 낫다며?" 이렇게 써서 창문으로 또 날려주고 가고.
(이렇게 얘기하니까 나 너무 - -..얼굴 안보여주는 애 같다 ㅋㅋㅋ
그냥...여자들은.가끔..까칠한 날들이 있다 이해해 주세용 다른 날에는 잘하니까)
전철역 부근 포장마차에서 같이 소주 마시다가...
화장실 가고 싶은데 또 헤죽헤죽 웃으면서 "나 업어서 데려다줘 ^-^"
이렇게 장난스럽게 얘기하면, 업히라고 하면서..정말 업어서.
그 많은 계단 다 내려가서 숨 헉헉 쉬면서 잘 갔다 오라고 내려주고.
내가 잘해주면, 눈웃음 지으며...좋다고 하루종일 =ㅁ=깝죽대고..
시끄럽게 떠들고.. 방정 맞아지고 .....
내가 조금 서운하게 하면 금방 얼굴에 표 다나면서
화 안났다고 하고. 내가 미안하다고 울면..
겉모습은 완전 남자답게 생겨선 같이 울어버리고.
괜찮다고 그래주고.
내가 힘들 때 이것 저것..하루 동안 있었던 일 얘기하면
다정한 목소리로 정말 걱정해 해 주면서 들어주고...
이럴 땐, 나보다 몇년 더 산 사람 답게 적절한 조언도 해주고.
적절히 내 편 들어주고...용기 나게 해주고.
다른 사람들이랑..있을 때도,
내가 얘기하면 항상 눈 마주쳐 주면서...경청해주고, ㅋ
맞장구 쳐주고....내가 분위기 죽여 놓으면..살려주고.ㅋㅋ.
내 친구들이랑 같이 밥 먹을때..
'파인애플 맛있다' 하면..
"나중에 파인애플 나무 마당에다 백그루 심어놔야겠네 그럼~"
이렇게 얘기하면서...친구들 앞에서 날 사랑하는 마음 티내주고.
그런.....남자친구가 있었다.
그런.....천생연분이라고 믿었던 남자친구가 있었다.
너무 좋은....다시는 그런 사람 없을 것 같은....
그런데, 헤어지게 됐다.
지금도 서로 좋아하고 연락도 가끔 하지만....
돈이 왠수다.
ㅋ.
로또 당첨되면 두 말 할 것 없이,
같이 평생 살고 싶은 사람인데...
로또가 당첨 되지 않으면, 포기해야 되는 사람이다.
부끄럽다. ㅋ. 하지만, 내가 자란 환경이 조금 특이해서,
로또가 아니면.....그 어떤 말도..그 어떤 조언도 내 마음을
돌려 놓을 수가 없다.
난 바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