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남편자랑할께요^^

낭군아!2010.02.07
조회1,677

 

안녕하세요~저희신랑 자랑좀 할려구요^^

저희는 연상연하 부부랍니다. 남편이 저보다 두살어려요..

남편 군대있을때 만났어요..제친구가 군대를 늦게 가서

지금의 제남편이 제친구 선임 이였고 제친구는 후임

그러다 제남편이 여자좀 소개시켜달라고 해서

절 소개해줬고 열심히 사귀다 헤어지다를 5년동안

반복하다 결국엔 결혼하고 지금은 두살된 이뿐딸램이랑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저희 남편의 특기는 청소 취미는 요리..ㅎㅎ

술도 잘 안마시고 먹으면 얼굴이 활활타요..

담배는 원래안피웠구요..

요렇게 이뿐짓만 하는 남편이 요리도 잘해서

밑에 사진처럼 스테끼를 처음으로 해줬답니다.

새해고 해서 떡국대신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그냥

해줬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ㅎㅎ

사진에서는 없어보이지만 맛은 있었어요..ㅎㅎ

 

 

지금 제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토요일 마다

학원을 다니는데 오후4시에 가서 저녁10시에 끝나는데요

딸래미도 남편이 하루종일 봐주고 학원도

태워다 주고 데리러 오기도 하구요.

청소도 물론 다해준답니다..너무 멋지죠??ㅎㅎ

또 제가 처음 학원갔날..남편이 닭볶음탕과 홍합탕을

만들어서 준비해놨더라구요..그건 사진을 못찍었는데..

그거 먹고 너무너무 감동먹었답니다.ㅠ.ㅠ

열심히 일하고 오랜만에 쉬는 주말에 애맡기고 학원가는 와이프에게

머라고 하진 않고 오히려 맛있는 요리를 해주니

너무너무 고맙고 결혼잘했단 생각이 들었답니다.ㅎㅎ

그리고 우리의 보물 딸래미 사진이예요..^^

그러나  저희 신랑도 처음부터 잘하진 않았답니다.

처음 결혼하며 살면서 많이 힘들고

애낳고 우울증도 심하고 매일 집에만 있다보니

성격도 많이 변하고 그래서 였는지

남편이 하루가 다르게 정성으로 저한테

잘해주더라구요..지금은 많이많이 좋아졌구요

요렇게 이뿐 딸램이도 태어나게 해주고..고마워^^

제가 애교가 없어서 사랑한단말 잘 안해주는데

오늘은 꼭 해주고 싶네요~사랑하는 여봉달

너무너무 싸랑합니다.^____^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