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엄마사이에서 전어떻게 해야할까요..

비밀요201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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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올해 18살이된 여고생입니다.

제가원래 이런거 보기만하지 쓰는건 별로 안좋아하거든요..흔히들말하는 눈팅족? 이라고나 할까.. 근데 수없이 고민하다가 한번써볼려구요 ;ㅎㅎ

지금으로부터 딱4년전 제가 중1때 아빠와엄마께서 심하게 다투셨습니다..

그 후로 엄마께선 그 압박을 못이기고 집을나가게 되었어요.. 저와 저희언니(2살위)를 남겨두고요.. 그러다가 제가 중3되기전겨울방학때 저희를 데리러 오셨어요.. 저흰그때 살던집을 내놓고 할머니집으로 들어와 살고있었는데.. 저희를 데려가시면서 여러가지 수모를 겪으셔야했죠.. 저는.. 그 후론 다신 아빠를 볼 수 없을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어느날 전에살던 동내에 가게되었는데 버스정류장 앞에서 아빠를 마주친거에요..

아빤 저를 부르시면서.. 왜연락을 안하냐고 했어요.. 전 아무말도 못했죠 그러다가 버스가 왔고 전 그버스에 올랐어요 아빠가 마지막으로 "꼭 연락해!"라는 말을 하셧는데... 하지만 못했어요.. 아빠 생일날에 조차도.. 솔직히 지금 아빠와 엄마는 별거중이신데..아빠의 부주의가 커서 엄마께서 못버티신건데... 지금 엄마와살다보니 떨어져있는 아빠에게 동정심이생기고... 가끔은 보고싶은 마음도 있어요.. 근데 엄마께서 어느날.. 우시면서 항상 불안하다고..두렵다고..우리들이 아빠한테 가버릴까바 너흴못믿게된다고.. 그러시는거에요..... 전..제가 나름 그때보다 컷다고 생각했는데 그순간 머리가 텅 비어버리면서 어떻게 해야될줄 몰랐어요.... 전 어떤 결정을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