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머니 병원가다 어이없는여자ㅡㅡ

. 201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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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_

18살 남자입니다 ㄷㄷ

그냥 뭐 맨날 인터넷만뒤지다 오늘 좀 황당한일이있어서 써봐요 ㅡㅡ

 

 

1주전에 할머니께서 심장 혈관이 막혀서 새벽에 시골에서 우리동네 병원으로

이송되셨습니다 _-

광주 기독병원이라고  꽤나 대 병원이고 우리집이랑 가까워서요 ㅋㅋ

그리고 몇일전에 수술하시고 병실에 누어계셔요

그래서 친척분들도 매일 왔다갔다하고 저도 가서 몇마디 않되는 말을 섞습니다 -_ 

그리고 서울에서 일을 하던 누나가 어제 왔습니다 ㄷㄷ

아버지 생신겸 교정때문에 치과좀 들릴겸 할머니 보러왔습니다 _-

하여간 누나랑 같이 기독병원에 올라가고있었습니다 ㅎ

오랜만에 보는 누나라... 누나에게 말장난도 치고 어리광??? 도 부리고 ㅡㅡ?
그냥 학교생활같은걸 이야기하면서 가고있었습니다

근데 병원이 오르막길이 좀 심해요 ㅠ

병원앞에 도착해서 병원오르막길을 걷는데 _- ;;

뭐 큰 병원이다보니깐 사람들도 많이다니죠 ;

하여간 앞에 사람이가고있었습ㄴㅣ다 _- ; (여자였지만 여자인지 몰랐음..)

그렇게 계속 누나랑 이야기하면서 올라가서

병원문을 열면서 누나에게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런데 ㅡㅡ .. 앞에서 문을 열고가던 여자분이 째려보는겁니다 _-

저는 왜 째려보는지도 몰랐죠 ;;

제 성격은 뭐 _- 화나는일이나 황당해도 무표정 이고

우리가족 대대로 얼굴이 많이 빨개요 ㅠ(학교가면 여자애들이 딱 오해하기좋을정도;;)

거기다가 제 눈은 오랜 컴퓨터로 인하여 뭐 보통보단 살작 작습니다 ;;

째려보길래 마음속으로 (뭐야 ㅡㅡ) 라고생각하면서 그분얼굴을 보는데

그분이 막 입으로 C를 작게 외치면서

치마를 막 아래로 잡아당기는겁니다 ㅡㅡ

그러면서 계속 째려보더라고요 ;;

아니 툭까놓고 말해서 _- ;;

딱보니 키도 한 160되보이고 허벅지 굵기도 두루마리 휴지같은데

완전 짧은 빨간치마 ;; (그거 처음봤을땐 빨간 핫팬츠인줄알았어요 ㄷㄷ)

그치마 밑자락을 자꾸내리시면서 저를 계~~~속 째려봄니다 ㅡㅡ?
그때서야 상황파악을하고 저는 할머니의 병실로 누나와같이 가면서

"누나 저여자 뭐야 ㅡㅡ 아니 진짜 키도 짝고 얼굴도 호빵이고 다리도 강호동다리인데

내가 막 봤다고 짜증내는거야??"

라고하니깐 누나가

"나도 봤어 아 졸랭 무서워 ㅋㅋㅋ "

라는거에요

솔직히 저는 여자를 쫌;; 싫어합니다 ..

뭐랄까 여자가 남자 짐승같다고 싫다고하죠 ㄷㄷ;;

저는 여자가 여우같아서?? 싫습니다 ;;  (그래서 저는 남보원팬됬어요!!)

여자가 싫어서 항상 학교에서 여자를 만나거나 길가다가 여자를만나도

여자 자체를 않봄니다 _- ;; (뭐 남들은 제가 철이 덜들엇다고하네요)

진짜 그런데 그렇게 째려본걸 안순간부터 황당하고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_-

솔직히 저희학교 계단올라갈때도 여자애들이 치마 짧게하고 아래에 남자있으면

쌍욕을 하면서 가방으로 가리는것도 꼴배기 싫은데 ㅡㅡ

여튼 1분만에 이런생각들을하면서 누나에게

"누나 ㅡㅡ 저럴꺼면 짧은 치마않입으면 되자나 -_  사람 짜증나게 왜저래??
 딱말해서 저뇬 그냥내비둬 나오는 여자같아ㅡㅡ "

라고하니깐 누나가 웃으면서 ㅋㅋ

"에이그러지마 !! 그여자가 들으면 어케할라"

라고하네요 __

오늘 진짜 그여자땜시 기분잡쳤어요 __

 

마지막으로 여자분들 -_

남자 다 짐승아님니다 ㅡㅡ .. 착하고 순수한 사람도있고 터프하기도하고

폐인도 있습니다

괜히 튀게 입고다니면서 남자들이 본다고 눈찌푸리고 속으로 쌍욕하지마세요

그럼 튀지 않게 입으시면되고 짧은치마 입어도되요 -_

짧은치마 입어도좋은데 괜히 생사람잡고 쌍욕하지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만 제 허졉한글 봐주신분들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