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황당합니다

심장줄게놀자2010.02.09
조회267

서두없이 그냥 결론만 말하겠습니다.

아침부터 참 황당합니다.

오늘은 비가오네요

비오는날은 차 갖고 출퇴근하시는분들 많이 밀리시고 복잡하고,,, 당연히 출근시간을 아무리 지키려 노력해도 본인 힘으로 안되는거 당연한거겠죠?

 

그런데 우리 회사 사장님 정말 너무하시네요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고 사장님 성격을 알기에 오늘 비가와도 지각 안하려고 노력하여 오늘 지각을 면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부장님은 차를 갖고 다니시기에 오늘 13분을 늦으셨네요

평소엔 안 늦으시는 분인데 다들 아시다시피 오늘 비가오니 당연히 차가 막혀서 늦으셨어요

그런데 사장님이 부장님을 부르시더니

"자네 왜 출근시간 안지키나?"

"비가 와서 조금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됐고 그냥 집에가서 쉬어 일당 깔거니까"

라고 하네요

 

늦은건 잘못한거지만 그래도 차막히는데도 열심히 달려왔는데 .. 13분 늦은걸로 그냥 집에 가라는게 말이 되나요?

 

그리고 사장님은  밖에서 뭔가 기분 안좋은 날이면 저희는 긴장해야 합니다.

뭔가 껀수 잡히면 "X같으면 그만둬"라고 말하고.....

갑자기 며칠전부터는 점심시간에도 나가지 못하게 합니다.

물어보면 확실한 이유도 없어요 그냥 방침이 그렇데요

 

마치 나이 많은 할아버지가 그냥 단순히 본인 성질 나오는데로 막무가내로 사람들을 대하고 성질부리고 집에서 하듯이 합니다. 왜저렇게 심술을 부리는지........

 

여기 사장님은 직장생활 말단생활을 해보지도 않으신분이고 집도 바로 회사에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사십니다.

그래서 직장인들의 출퇴근의 고충을 모르죠

그래서 저희가 아침에 3분만 늦어도 난리가 나요

왜 늦는지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아무리 설명을 해도

그러니 천재지변(이번에 눈 많이 오고 난리도 아니었죠) 그것도 이해를 못하십니다.

 

더더욱 이해를 못하는건 이 회사가 마지막으로 회식한게 7년전이랍니다.

직원한테 돈 천원 쓰는것도 아까워서 그러시고 커피고 뭐 사탕이고 직원들꺼 직원들없을때 하나두개씩 먹고 컴퓨터나 프린터기 또 볼펜한자루도 회사에서 사주는게 아니라 아쉬운 사람이 사게 끝까지 안사줍니다.

 

다른 회사도 그러나요?

 

오늘은 아침부터 정말 황당합니다.

 

이 외에도 사건이 많지만 몇가지만 올립니다.

 

이런 회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