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못된며느리일까요?

조언!201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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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26살되는 새색시입니다^^ 결혼한지는 3개월되었구요~`

 

저는 시댁은 차로 40분거리고~~ 친정은 30분거리에 살고 있어요~~

 

저희 시부모님은 다른 시부모님에 비해서 좋으신편이고~~

 

큰 트러블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달에 두번정도는 꼭 시댁가서

 

같이 저녁도 먹고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도 드리고 열심히 노력하는 며느리이구요~~

 

그래서 많이들 이뻐하십니다.

 

근데 이번 설날에 저 솔직히 맘이 많이 상했습니다.

 

이번 설 연휴 많이 짧잖아요~~ 그래서 저는 첫날에 시댁가서 한밤 자고  다음날

 

한복입고 절하고~ 큰집 갔다가 올려고 했는데..

 

어머님께서 구정날 같이 외갓집에 다녀오자는 거에요;

 

구미거든요~~ 갔다가 다음날 와서 친정가라고 하시는데.. 이 짧은 연휴에

 

오늘날 차 막히면 완전 저녁때나 도착할텐데.. 저는 2박3일동안 시댁식구랑

 

함꼐 하고 저희 친정에는 얼굴만 살짝 비추다가 다음날 출근하라는 건지..

 

휴.. 솔직히 너무 서운하고 그렇네요..

 

저 며느리로써 당연히 해야할일을 괜히 안좋게 생각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