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하우리2010.02.11
조회811

안녕하세요, 서울에사는 20대 초반 여자 입니다.

제3자. 톡커님들의 모습에 우리는 어떻게 비춰질지 궁금해서 씁니다.

올해로 6년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무뚝뚝한 전형적인 경상도남자 입니다.

나이차이는 11살이구요. 제가 중학교때 만나서(제가 한눈에 반했습니다.) 지금까지 만나고 있네요.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연애초. 한달동안 잠수탄거 빼고는요.

곧, 결혼을 하려고 하는데... 제 3자분들이 보았을땐 어떨까 싶어 글을 씁니다.

 

일단 저와 우리집은

1. 위로 오빠가 있으며 부모님 두분다 살아계십니다.

2. 집안에 제사가 없습니다. 아빠와 오빠가 장남, 장손인데 엄마의 분노로 제사를 싸그리 작은 아빠가 들고가서 명절에는 외가에 가는 편 입니다.

3. 전형적인 파파걸 입니다. 왠만한 마마보이? 제 앞에선 한수 접고 들어갑니다.

4.고등학교때 부터 알바하면서 결혼자금을 모았습니다.

6. 자궁이 한쪽이 없습니다. 자궁에 문제가 생겨 오른쪽 자궁을 떼어버렸습니다.

7. 어머님이랑은 5년전부터 만나 뵙습니다. 한달에 한번. 일요일마다 갑니다. 갈때마다 10만원 용돈 챙겨 드립니다.

 

대략 이렇습니다.

 

오빠와 오빠집은

1. 위로 형이 있으며 어머님만 계십니다. 아버님은 오빠가 학생때 돌아가셨습니다.

2. 집안에 제사가 없습니다.

3. 어머님은 결혼 후. 혼자 대구에 사신다고 하시며, 제가 학생이라 졸업 전 결혼 할 시. 서울에서 오빠와 저와 둘이 살것 입니다. 넉넉히 오년정도 둘이서 살다가 어머님 모실거구요.(이건 제가 하겠다고 했습니다.)

4. 전문직이며 연봉은 4500이상 입니다. (조선업입니다.)

5. 오빠네 형이 무정자증이라 아이가 없습니다. 그레서 그런지 어머님께서 저희에게 기대가 크십니다.

6. 울산에 아파트 38평짜리 하나, 대구에 2층 단독주택을 갖고 있습니다(오빠명의)

   대구에 있는 주택은 어머님이 사십니다. 결혼자금은 2억좀 넘게 모았습니다.(어머님이 주신 통장 포함)

 

톡커님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무난하게 살아 갈 수 있을까요? 왠지 요즘들어 불안해 져서 이렇게 톡에 글을 쓰게 되네요...ㅠㅠ (낚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