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1월 두번째] 우리아이 행복 밥상

송명주2010.02.11
조회790

 

 

 

[2010년1월 두번째] 우리아이 행복 밥상

 

 

 

 

요며칠 날씨가 우중충한것이 더 더 나를 게을러지게 하네요.ㅠ...ㅠ..

밝은 햇살 가득한 봄이 무지 기다려집니다.

따뜻한 날씨와 햇님이 넘 그리워요.

 

게다가 이틀전 경기도 시흥쪽에서 지진까지...윽... 무서워요.

저는 안양에 사는데...확실히 느꼈거든요.

설겆이하고 있는데 뭔가 쿵하는 둔탁한 소리와 함께 제 몸이 약간 흔들리는 느낌까지

전 처음에 옆집에서 큰가구가 넘어진 소리인가 생각했는데 우리딸은 엄마 천둥소리야...라고 말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느낌이 이상하고 안좋아서 혹시 아파트가 오래되어서 어디 부셔졌나

하고 이리저리 살펴보았는데...지진이었더라구요.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가봐요.

제가 직접 느끼고 나니 아이티 생각도 나고 이래저래 걱정이 됩니다. 

 

암튼

그래도 밥은 먹고 살아야지요 ㅎㅎㅎ

저는 대충 먹어도 아이들 밥상은 이것저것 조금이라도 재료 꺼내서 만들어 주게 돼더라구요.

참 그리고 이제부터 밥을 정상적으로 왼쪽으로 담았습니다.(앞에 두개 빼고...)

이래저래 밥 바꿔 담았다고 싸이 판 메인에 소개되었다가 악플에 시달려서...ㅎㅎㅎ

암튼 우리아이 행복밥상 소개합니다.

 

 

 

 

 

식판은 아이들용이구요.

이밥상의 주인공은 6살(60개월) 혜원양입니다. 

 

 

 

 

김치콩나물국&잡곡밥&훈제오리구이&머스터드소스&쌈무

 

혜원이가 좋아하는 김치콩나물 국을 끓였답니다.

그리고 몸에 좋은 오리고기.특히 훈제오리를 사다가 집에서 살짝 구워 먹으면 넘 맛나요.

게다가 훈제향이 햄이랑 비슷해 아이들도 넘 좋아하더라구요.

우리혜원이도 먹고 또먹고 잘먹더라구요.웬만하면 고기는 더 달라는 소리 안하는데... 요건 넘 좋아해요.

훈제오리는 대형마트에서 많이 팔고 있답니다.

 

 

 

 

 

 

된장국&잡곡밥&미역초무침&간고등어구이&김치,삶은고기

 

늘 먹는 일상적인 상차림입니다.

된장국에 간고등어구이 그리고 나물...김치

미역초무침은 미역을 좋아해서인지 의외로 잘먹었답니다.

그리고 울 시댁에서 가져온 삶은 고기 조금 남은것. 

 

 

 

 

 

 

잡곡밥&배추된장국&간단잡채&김치

 

오늘은 울혜원이가 무지 좋아하는 잡채를 만들었답니다.

후라이팬에서 기름 두르고 어묵이랑 야채,후추랑 소금조금 넣어 한꺼번에 볶고

삶은 당면 넣어서 같이 볶다가

간장,설탕,참기름,통깨를 넣어 마저 볶으면 간단 잡채가 된답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이렇게 자주 만들어 먹는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니 자주 만들게 되더라구요.*^^*

 

 

 

 

 

 

잡곡밥&돼지앞다리국&김치&마늘멸치볶음&간단잡채

 

한통 만들어 놓고 요즘 매끼마다 먹는 마늘 멸치볶음.늘 먹어도 맛나요.

그리고 잡채 남은것...

 울 시댁에서 가져온 돼지 앞다리를 푹 고아 삶은국.

울 시어머니 이런류의 국을 넘 좋아하셔서 꼭 아이들 준다고 가져오세요. 

전 그냥 그런데...울 시어머니는 영양 덩어리라고 꼭 아이들 먹이라네요.

하지만 고기 좋아하는 울 남편이 더 좋아하고 다 먹는답니다.

 

 

 

 

 

 

잡곡밥&배추된장국&김치&마늘멸치볶음&부추야채전

 

우리집 단골메뉴 마늘멸치볶음 그리고 배추된장국.

오늘은 부침가루에 부추랑 양파,당근,감자를 채쳐 넣어 부침개를 부쳤어요. 

오랫만에 먹으니 아이들도 잘 먹고 맛나네요.

 

 

 

마늘멸치볶음 레시피 클릭!!

http://blog.naver.com/mjplusu/150071871701

 

 

 

 

 

 

잡곡밥&부추야채전&김치&쌈무&삼겹살구이

 

최근에 마트에서 삼겹살 무지 싸게 파는것 아시죠. 

안 살려다가 100g에 880원인가에 팔길래 한근만 사와서 구워 먹었답니다.

식구끼리 조금씩 나눠 먹으니 더 맛나고 좋네요.

요즘은 혜원이도 고기를 잘 먹고 울 둘째는 고기생선 킬러라 아이들 때문에 자주 고기를 사게 된답니다.

한참 크는 아이들...단백질도 보충시키고 잘 먹여야지요.

대신 엄마 아빠는 자제해야 하는데...그게...쉽지가 않네요.^^

 

 

 

 

 

 

잡곡밥&어묵국&마늘멸치볶음&굴전&김치

 

겨울엔 멸치다시마 국물내서 어묵이랑 무랑 넣어 끓인 어묵탕이 참 맛있답니다.

참 간은 집간장으로 하시고요.

오늘의 스페셜은 겨울이 제철인 굴로 만든 굴전이랍니다.

아이들이 좋아할거라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울둘째도 몇개 먹다말고 울 혜원양은 한개 먹더니 윽~~토할려고 합니다.ㅠ...ㅠ..

자기는 굴을 제일 싫어한다나요.

그래서 제가 다먹었어요.좀 크면 잘 먹겠지요.

계속 시도하면서 기다려야겠어요. 

예전엔 고기를 싫어하더니 요즘은 해물을 싫어하는 혜원양.

 

 

 

 

 

겨울 별미 굴전 만드는 법 

 

 

 

 

먼저 굴을 2번정도 찬물에 헹구고 마지막 3번째는 옅은 소금물로 헹구워 건져 물기를 빼줍니다.

 

 

 

 

달걀과 밀가루를 준비한후 굴에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물을 입혀서 후라이팬에 올려 놓습니다.

 

 

 

 

 

기름두른 후라이팬에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맛난 굴전 완성.

이번 설날에 굴전도 한번 해보세요.초장에 찍어 먹으면 무지 맛나답니다.^^

 

 

 

 

 

 

잡곡밥&홍합미역국&달걀찜&데친브로콜리,케찹&물김치

 

홍합도 겨울이 제철이죠...

맛난 홍합으로 국물 내어 끓인 홍합미역국.

울둘째는 먼저 홍합만 건져 먹는데 혜원이는 홍합만 건져 버립니다.ㅠ...ㅠ...

해물을 싫어하는 혜원.그래도 홍합은 좀 먹었는데 요 며칠은 특히 더 안먹네요.

그리고 오랫만에 브로콜리랑 당근,앙파를 다져 넣어 만든 계란찜이랑 데친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맛나다고 더 먹었답니다.케찹에 찍어 먹으니 맛있다네요.

그리고 옆집에서 가져온 배추 물김치.

요런류의 물김치를 넘 사랑하는 혜원양 맛나다고 감탄하고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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