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1년 6개월 정도 된 남친이 있습니다.저보다 2살 연하고요 ㅎ 저흰 대학생입니다.대학생에다가 매일 데이트까지 하려다 보니 경제적으로는 부족함이 많은 편이죠.처음에는 다른 커플들과 마찬가지로 정말 좋았습니다.그런데 요즘들어 점점 이 남자의 안좋은 면이 보입니다.외적인 면이 아니라 성격이 조금 모가 난 것 같습니다.단적인 예로, 오늘 점심 이야기를 해 드릴게요..오늘 점심 때 배가 너무 고파서 같이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제가 돈이 없어서 남친이 사주는 입장이었거든요,,남친이 자기가 먹고 싶은 걸 이것저것 얘기하다 보니전 그것보다 같은 가격이면 볶음밥이 더 맛있겠다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결코 전 볶음밥을 먹자고 조르지 않았습니다.그런데 남친은 별로 표정은 안좋았지만 볶음밥을 먹자고 하더군요.다 먹고 난 후.. 하는 말이..자기는 볶음밥이 먹고 싶지 않았다. 콜라가 없어서 짜증났다.그 돈 안썼으면 피씨방 가는 건데.. 등등 맛있게 잘 먹고 자꾸 상대방을 공격하는 말만 하는겁니다.전 너무 화가 나서 내가 그렇게 싫으면 가겠다..고 하니까 또 못가게 합니다.그리고는 자기 돈으로 볶음밥 사준 것을 계속 생색을 냅니다...휴...유치하게...어린아이도 아니고... 너무 한심합니다.제가 여태껏 얘를 먹여 살리다시피 했는데, 이번 1달 정도 동안 제가 일을 쉬었거든요.자기가 번 돈으로 데이트 값을 하기가 그렇게 아까운 걸까요? 솔직히 정말 여자친구를 사랑한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아깝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저 역시 남친한테 돈 쓸때 하나도 아깝지 않았구요...돈 뿐만이 아닙니다. 요즘들어 조그만 것에 의견이 안맞아도 마구 트집을 잡습니다.제 선택이 잘못됐거나 제가 실수를 하면 마구 화를 내고,제 말은 들어 주지도 않습니다. 제가 올바른 말을 하면 거기에 대한 변명 아닌 대꾸를또 만들어내서 싸움을 만들어가려고 한다는 걸 여러 번 느꼈습니다.제가 참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그냥 눈물 흘리고 조용하게 있으면 이제 와서 절 위로(?)해 줍니다.결국에는 자기가 착한 남자인 마냥....예전에 싸웠을 때 한 번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넌 기가 쎄니까 기를 꺾어놔야 해"휴..그래서 제가 조용하게 자기 말 순순히 따르는 여자로 만들고 싶어서 이러는 건지아님 정말 싫어서 그러는 건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매일 매일 헤어지고 싶고... 몰래 떠나가는 생각을 합니다. 헤어지자고 얘기를 못하는 이유가... 이 애는 죽어도 저랑 헤어지고 싶지않답니다.예전에도 여러 번 싸운 적이 있었지만 싸울 때마다 제가 밖으로 도망치려고 하면못간다면서 가면 죽인다는 협박도 서슴치 않았구요...저희 부모님이 얘랑 사귀는 거 반대하는데...그 이후로 부모님까지 죽일거라는 발언을 하는 등... 전.. 너무나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이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인 것 같습니다.남친 때문에 제 인생이 휘둘리고 있어서 너무 무섭습니다... 다른 남친있는 여자분들은 다 이렇지 않죠? ㅠ 제가 헤어질 생각 하는 거 나쁜 거 아니죠? 제 남자친구가 좀 이상한 거 맞죠?ㅠㅠ이런 줄 모르고 좋은 점만 보고 사겼는데... 저랑 결혼까지 하겠답니다.결혼도 안했는데 벌써 이 모양인데...평생 이렇게 당하고 살 생각 죽어도 없습니다.헤어지고 싶은데... 이렇게 집착심한 남자.. 어떻게 헤어져야 할가요? 5
이상한 남친.. 심각합니다ㅠㅠ (리플좀 주세요)
사귄지 1년 6개월 정도 된 남친이 있습니다.
저보다 2살 연하고요 ㅎ 저흰 대학생입니다.
대학생에다가 매일 데이트까지 하려다 보니 경제적으로는 부족함이 많은 편이죠.
처음에는 다른 커플들과 마찬가지로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점점 이 남자의 안좋은 면이 보입니다.
외적인 면이 아니라 성격이 조금 모가 난 것 같습니다.
단적인 예로, 오늘 점심 이야기를 해 드릴게요..
오늘 점심 때 배가 너무 고파서 같이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제가 돈이 없어서 남친이 사주는 입장이었거든요,,
남친이 자기가 먹고 싶은 걸 이것저것 얘기하다 보니
전 그것보다 같은 가격이면 볶음밥이 더 맛있겠다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결코 전 볶음밥을 먹자고 조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남친은 별로 표정은 안좋았지만 볶음밥을 먹자고 하더군요.
다 먹고 난 후.. 하는 말이..
자기는 볶음밥이 먹고 싶지 않았다. 콜라가 없어서 짜증났다.
그 돈 안썼으면 피씨방 가는 건데.. 등등
맛있게 잘 먹고 자꾸 상대방을 공격하는 말만 하는겁니다.
전 너무 화가 나서 내가 그렇게 싫으면 가겠다..고 하니까 또 못가게 합니다.
그리고는 자기 돈으로 볶음밥 사준 것을 계속 생색을 냅니다...휴...
유치하게...어린아이도 아니고... 너무 한심합니다.
제가 여태껏 얘를 먹여 살리다시피 했는데, 이번 1달 정도 동안 제가 일을 쉬었거든요.
자기가 번 돈으로 데이트 값을 하기가 그렇게 아까운 걸까요?
솔직히 정말 여자친구를 사랑한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아깝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저 역시 남친한테 돈 쓸때 하나도 아깝지 않았구요...
돈 뿐만이 아닙니다. 요즘들어 조그만 것에 의견이 안맞아도 마구 트집을 잡습니다.
제 선택이 잘못됐거나 제가 실수를 하면 마구 화를 내고,
제 말은 들어 주지도 않습니다. 제가 올바른 말을 하면 거기에 대한 변명 아닌 대꾸를
또 만들어내서 싸움을 만들어가려고 한다는 걸 여러 번 느꼈습니다.
제가 참은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냥 눈물 흘리고 조용하게 있으면 이제 와서 절 위로(?)해 줍니다.
결국에는 자기가 착한 남자인 마냥....
예전에 싸웠을 때 한 번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넌 기가 쎄니까 기를 꺾어놔야 해"
휴..그래서 제가 조용하게 자기 말 순순히 따르는 여자로 만들고 싶어서 이러는 건지
아님 정말 싫어서 그러는 건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매일 매일 헤어지고 싶고... 몰래 떠나가는 생각을 합니다.
헤어지자고 얘기를 못하는 이유가... 이 애는 죽어도 저랑 헤어지고 싶지않답니다.
예전에도 여러 번 싸운 적이 있었지만 싸울 때마다 제가 밖으로 도망치려고 하면
못간다면서 가면 죽인다는 협박도 서슴치 않았구요...
저희 부모님이 얘랑 사귀는 거 반대하는데...
그 이후로 부모님까지 죽일거라는 발언을 하는 등...
전.. 너무나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이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인 것 같습니다.
남친 때문에 제 인생이 휘둘리고 있어서 너무 무섭습니다...
다른 남친있는 여자분들은 다 이렇지 않죠? ㅠ
제가 헤어질 생각 하는 거 나쁜 거 아니죠? 제 남자친구가 좀 이상한 거 맞죠?ㅠㅠ
이런 줄 모르고 좋은 점만 보고 사겼는데... 저랑 결혼까지 하겠답니다.
결혼도 안했는데 벌써 이 모양인데...평생 이렇게 당하고 살 생각 죽어도 없습니다.
헤어지고 싶은데... 이렇게 집착심한 남자.. 어떻게 헤어져야 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