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가수 데뷔 - 유범상

그리미오20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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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가수 국내 데뷔 - 유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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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가수 데뷔 - 유범상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세계 최고 명문대에 재학 중인 학생이 국내에서 가수로 데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미국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한 유범상이 그 주인공. 유범상은 최근 데뷔 앨범 '더 웨이 투 해피니스(The Way To Happines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종국의 '한남자'를 만든 황찬희 작곡가가 총프로듀서를 맡아 진행한 유범상의 이번 데뷔 앨범은 기존의 댄스와 발라드로 양분돼 있는 가요계에 새로운 음악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인 '행복해지는 법'은 청소년들의 끝없는 입시 전쟁의 스트레스 환경 속에서 자칫 상대적 평가로 낙담할 수 있는 수 많은 청소년들에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로 구성돼 있다.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행복해 지는 법에 대해 구체적이며 재미있는 제안으로 힘겨운 일상과 고통과 실패를 딛고 일어나는 방법을 노래하고 있는 것. 최대한 어쿠스틱 하면서도 다이내믹한 편곡에 중점을 둔 것이 이 곡의 특징이다.


하버드대 가수 데뷔 - 유범상


하버드대학교에 재학 중인 수재가 굳이 가수로 활동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범상은 공부뿐 만 아니라 음악적인 재능도 뛰어났다고.

학창시절 KBS가 주최한 '어린이 동요 대회'에 나가 은상을 수상했으며 중학교 시절에는 팝스타 에릭크랩튼에 심취해 기타를 배우기도 했다.

이같은 그의 끼는 가족으로부터 물려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범상의 어머니는 연세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음악도였고 두 누나 역시 앨범을 발매했을 정도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다.

또 앨범을 발매하기 위해 유범상은 대학 입학의 감격과 입시 경쟁의 해방감을 뒤로한 채 두 달만에 15kg을 감량하고 녹음실과 안무실을 뛰어다녔다는 후문이다. 음악에 대한 유범상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유범상은 이번 앨범을 통해 "끊임없이 연습에 매달린 시간들이 고통스럽기도 했지만 그 과정이 바로 '행복해지는 법'을 터득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음악이야말로 세계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서는 사랑의 공통 언어라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며 본격적인 가수활동에 나선 유범상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

한편 유범상은 오는 24일 귀국해 팬들과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하버드대 가수 데뷔 - 유범상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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