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 2일친구랑 홍대입구역에서 LG펠리스?거기로 연결된 지하 통로가 있는데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화장실이 하나있죠.거기서 친구가 산 옷을 갈아입을라고 칸에 들어가있고 전 밖에 있었는데갑자기 친구가 화장실에서 나오더니 옆칸을 발로 쾅쾅 차면서'야 나와라!!' 하는거예요; 난 쟤가 갑자기 왜저러지 옆칸에 친구잇나 ㅋㅋㅋㅋ햇는데친구가 계속 해서 발로 쾅쾅 차고 문을 흔들어대니까 그 반동으로 문이 조금씩 열려서활짝 열렸어요 화장실엔 친구, 저, 그리고 다른 어떤 여자분 셋이 잇엇는데문이 열리더니 어떤 서류가방을 크로스로 맨 검정 오리털잠바를 입을 남자가나오는겁니다;; 헉 ㅡㅡ 그래서 저희는 본능적으로 그 화장실의 좁을 통로를 이용해서 길을 막고 섯습니다. 저는 크로스 끈을 질끈 잡고 친구는 욕을 막 해대기 시작했죠 '야 너 뭐야??' 그 남자는 힘으로 저희를 뚫고 도망가려고 했지만 크로스끈을 잡은 저의 힘을 너무 과소평가햇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뛰어가려다가 제가 잡은 끈때문에 힘 반동에 못이겨서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로 들어가게 되는 입구에서 쓰러지게됐어요 ㅋㅋㅋ 친구- 야 니가 화장실 칸위로 나 쳐다봤잖아!!남자- 아니거든?친구- 야. 너랑 눈이 마주쳐서 내가 문두드린건데 어디서 구라야!!!남자- 본적 없어 나 화장실 급해서 들어간거야친구- 야. 남자화장실 여기있거든? 눈이 없냐??남자- 남자화장실에 휴지없어서 배아픈데 급해서 간거거든??친구- 안되겟네, 경찰 불러.경찰.남자- 안봤다니까!!!! 그러면서 또 도망나가려고 했지만 크로스끈을 꽉잡은 저의 손이 놔주지 않앗습니다 ㅋㅋㅋ근데 정말 야속한건 ㅡㅡ 그날 그 앞에 홀에서 공연이 잇엇는지 사람들이 진짜 많앗는데사람들은 그런 남자를 붙잡고 잇는 저희를 구경만 하고 잇는겁니다ㅡㅡ 전 열받아서 '좀 도와주세요 왜 구경만하고 계세요!! 남자분들도 많은데 좀 도와주시지!!'라고 하니까 그때서야 사람들이 한둘씩 와서 무슨일이냐고 물었어요 ㅋ 나- 친구가 옷갈아입으려고 칸에 들어갓는데 위로 친구 내려다봣데요;이사람 변태예요 경찰 부를꺼니까 올때까지만 도와주세요!! 친구- 넌 디젓다경찰오면.남자- 아니라니까!!!!!!!!!!!!!!!!!!!!!!! 그렇게 소란스러우니까 그 건물 경비가 왓습니다. 경비- 무슨일이예요?친구- 아저씨 이사람 변태예요!남자- 아니 배가아파서 화장실에 들어갓다만 나온거예요..친구- 아. 진짜 어이없네?? 니가 위에서 내려다봐서 눈마주쳤잖아!! 완전 변태새끼가!남자- 아저씨 저 진짜 배가 너무아픈데 남자화장실에 휴지가 없어서 그런거예요 근데 더 어이없는게 경비아저씨 둘이서 웃으면서경비- 아가씨들 그냥봐줘~ 아무일없었잖아.. 그럴수도있지.. 허허 하시는 겁니다 ㅡㅡ 만약 자기들 딸래미가 그랫더라면 친구- 아. 됏구요 경찰오기로햇으니까 그럼 가세요. 너무 하시네요진짜나- 여기 홍대전철역 지하 펠리스 화장실앞인데 왜안오세요??? 다시한번 경찰을 부르자 남자는 갑자기 비굴모드로 나왓습니다. 지갑을 꺼내는거예요 그래서 뭐하는건가 돈주려는건가? 미친 하고 잇는데 갑자기 사진을 보여주며 한다는말이 남자- 저 사실은 딸자식잇는 아빠입니다...친구- (어이없는표정으로) 그래서요??남자- 궁금해서 그랫는데 한번만 봐주세요.. 죄송합니다.친구- 처음부터 그러던가, 아니 처자식잇는 분이 왜그러세요?? 생각이 없으세요?남자- 죄송합니다..제발 신고만 하지말아주세요... 그때 도착한 경찰. 친구와 저는 복잡한 표정을 마구 지으며 어떻게 해야하지 생각햇습니다.아무리 변태라지만 가정이 잇는 사람인데 봐줄까 싶기도하고 괴씸하기도 하고. 왜냐면 크로스끈을 잡고잇던 제손이 하도 그 끈에 쓸려서 완전 만신창이가 된거예요; 경찰- 무슨일이예요?나- 여기 이남자가 여자화장실에 들어가서 칸위로 올라서서 친구 옷갈아입는거훔처보려고 햇다가 걸렷어요경찰- 사실이예요?남자- ....경찰- 어떻게 해드릴까요?친구- 어떻게 할수 잇는데요?경찰- 처벌원하시면 파출소로 데려가고 아니면 경고만 드리고 보내드릴수 잇어요남자- 한번만 봐주세요..네?..친구-.....경찰- 얼른요, 어떻게 해드래요?친구- 아 그냥 됐구요 사과나 하세요남자- 죄송합니다..정말 죄송합니다..친구- 부끄러운줄 아세요 딸자식도 있따면서 부끄럽지도 않아요? 인생 그딴식으로 살지마세요 진짜 그렇게 사는거 아니예요! 이러고 마무리 졌습니다. 나- 야, 약값이라도 받아야지 우리 손봐봐 완전 만신창이됐어도망가려고 너랑 나 밀치고 몸다툼나서 온몸이 다 쑤신다 친구- 그러게. 아짜증나 개xx 콱 집어넣으려다가 애도 잇다고해서 봐준다.애도 잇는게 왜그래? 진짜 짜증나네 새해 둘째날부터 재수 옴붙었따 ㅡㅡ 나- 그래도 너 멋잇다 나 깜짝놀랫어 ㅋㅋㅋ 그로부터 1년이 지나고......... 지난주에 일이잇어서 오랜만에 또 홍대를 가게됏습니다. 이번엔 2번출구 앞에 잇는 주유소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일을 가고 잇엇는데골목이 으슥하진 않앗는데 사람이 없는 골목이엇어요 비가 많이 오던 날이라서 우산을 쓰고 잇엇습니다. 그러다가 뭔가 뒤가 허해서 홱 돌아보니까 거짓말아니고 한뼘앞에 남자가 멈칫멈춰서서는 놀란눈으로 저를 쳐다보는겁니다;;;;;;;;;;;;;;;;;;; 저는 순간에3초동안 어떡해야하지 생각하다가 그남자가 손에 별다른 무기는 없길래우산으로 냅다 때려밀치고 도망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남자가 갑자기 웃으면서 막 쫓아오는거예요 완전무섭게;;;골목으로 5분정도 거리인데 왜그렇게 멀게 느껴지는지;; 감기기운에 목이 아파서 소리도 제대로 못지르는 저는 무작정 뛰엇습니다. 그러다가 얼만큼 왓나 보려고 살짝 뛰면서 뒤를 돌아봤는데 세상에 언제 쫓아오면서 옷은 벗엇는지 ㅡㅡ 바바리맨인지;;그비오는날에 우산도 안쓰고 하의는 아무것도 안입고 잇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순간 그상황이 너무 웃겨서 웃어버렷는데 ㅋㅋㅋㅋ그 남자가 당황하고 도망갓습니다. 어쨋든 가까스로 위기모면 ㅡㅡ 한번도 그런적 없엇는데 홍대만 가면 변태를 왜그렇게 잘만날까요ㅠㅠㅠ 내년 연초에는 변태 만나지 않기를 바라면서변태를 만낫을때 당황하지말고 차근차근 잘 대처하시라고 한번 써봣어요^^ 제대로 된 대한민국 많은 남성들이 그런 일부 이상한 변태들때문에오해받는 게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신림역에 엉덩이고시원변태, 부천역에 찌질이변태, 홍대에서도 변태. 세상이 흉흉하니까 별곳에서 별난 변태들 정말 많이 보는거같애요 ㅋㅋ 아무튼 내일이 설날인데 맛난거 마니드시고 변태조심하세요~ ㅋㅋㅋ^^115
홍대엔 변태가 너무많아요
작년 1월 2일
친구랑 홍대입구역에서 LG펠리스?
거기로 연결된 지하 통로가 있는데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화장실이 하나있죠.
거기서 친구가 산 옷을 갈아입을라고 칸에 들어가있고 전 밖에 있었는데
갑자기 친구가 화장실에서 나오더니 옆칸을 발로 쾅쾅 차면서
'야 나와라!!' 하는거예요;
난 쟤가 갑자기 왜저러지 옆칸에 친구잇나 ㅋㅋㅋㅋ햇는데
친구가 계속 해서 발로 쾅쾅 차고 문을 흔들어대니까 그 반동으로 문이 조금씩 열려서
활짝 열렸어요
화장실엔 친구, 저, 그리고 다른 어떤 여자분 셋이 잇엇는데
문이 열리더니 어떤 서류가방을 크로스로 맨 검정 오리털잠바를 입을 남자가
나오는겁니다;; 헉 ㅡㅡ
그래서 저희는 본능적으로 그 화장실의 좁을 통로를 이용해서 길을 막고 섯습니다.
저는 크로스 끈을 질끈 잡고 친구는 욕을 막 해대기 시작했죠
'야 너 뭐야??' 그 남자는 힘으로 저희를 뚫고 도망가려고 했지만
크로스끈을 잡은 저의 힘을 너무 과소평가햇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뛰어가려다가 제가 잡은 끈때문에 힘 반동에 못이겨서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로 들어가게 되는 입구에서 쓰러지게됐어요 ㅋㅋㅋ
친구- 야 니가 화장실 칸위로 나 쳐다봤잖아!!
남자- 아니거든?
친구- 야. 너랑 눈이 마주쳐서 내가 문두드린건데 어디서 구라야!!!
남자- 본적 없어 나 화장실 급해서 들어간거야
친구- 야. 남자화장실 여기있거든? 눈이 없냐??
남자- 남자화장실에 휴지없어서 배아픈데 급해서 간거거든??
친구- 안되겟네, 경찰 불러.경찰.
남자- 안봤다니까!!!!
그러면서 또 도망나가려고 했지만 크로스끈을 꽉잡은 저의 손이 놔주지 않앗습니다 ㅋㅋㅋ
근데 정말 야속한건 ㅡㅡ
그날 그 앞에 홀에서 공연이 잇엇는지 사람들이 진짜 많앗는데
사람들은 그런 남자를 붙잡고 잇는 저희를 구경만 하고 잇는겁니다ㅡㅡ
전 열받아서
'좀 도와주세요 왜 구경만하고 계세요!! 남자분들도 많은데 좀 도와주시지!!'
라고 하니까 그때서야 사람들이 한둘씩 와서 무슨일이냐고 물었어요 ㅋ
나- 친구가 옷갈아입으려고 칸에 들어갓는데 위로 친구 내려다봣데요;
이사람 변태예요 경찰 부를꺼니까 올때까지만 도와주세요!!
친구- 넌 디젓다경찰오면.
남자- 아니라니까!!!!!!!!!!!!!!!!!!!!!!!
그렇게 소란스러우니까 그 건물 경비가 왓습니다.
경비- 무슨일이예요?
친구- 아저씨 이사람 변태예요!
남자- 아니 배가아파서 화장실에 들어갓다만 나온거예요..
친구- 아. 진짜 어이없네?? 니가 위에서 내려다봐서 눈마주쳤잖아!! 완전 변태새끼가!
남자- 아저씨 저 진짜 배가 너무아픈데 남자화장실에 휴지가 없어서 그런거예요
근데 더 어이없는게 경비아저씨 둘이서 웃으면서
경비- 아가씨들 그냥봐줘~ 아무일없었잖아.. 그럴수도있지.. 허허
하시는 겁니다 ㅡㅡ
만약 자기들 딸래미가 그랫더라면
친구- 아. 됏구요 경찰오기로햇으니까 그럼 가세요. 너무 하시네요진짜
나- 여기 홍대전철역 지하 펠리스 화장실앞인데 왜안오세요???
다시한번 경찰을 부르자 남자는 갑자기 비굴모드로 나왓습니다.
지갑을 꺼내는거예요 그래서 뭐하는건가 돈주려는건가? 미친 하고 잇는데
갑자기 사진을 보여주며 한다는말이
남자- 저 사실은 딸자식잇는 아빠입니다...
친구- (어이없는표정으로) 그래서요??
남자- 궁금해서 그랫는데 한번만 봐주세요.. 죄송합니다.
친구- 처음부터 그러던가, 아니 처자식잇는 분이 왜그러세요?? 생각이 없으세요?
남자- 죄송합니다..제발 신고만 하지말아주세요...
그때 도착한 경찰.
친구와 저는 복잡한 표정을 마구 지으며 어떻게 해야하지 생각햇습니다.
아무리 변태라지만 가정이 잇는 사람인데 봐줄까 싶기도하고 괴씸하기도 하고.
왜냐면 크로스끈을 잡고잇던 제손이 하도 그 끈에 쓸려서 완전 만신창이가 된거예요;
경찰- 무슨일이예요?
나- 여기 이남자가 여자화장실에 들어가서 칸위로 올라서서 친구 옷갈아입는거
훔처보려고 햇다가 걸렷어요
경찰- 사실이예요?
남자- ....
경찰- 어떻게 해드릴까요?
친구- 어떻게 할수 잇는데요?
경찰- 처벌원하시면 파출소로 데려가고 아니면 경고만 드리고 보내드릴수 잇어요
남자- 한번만 봐주세요..네?..
친구-.....
경찰- 얼른요, 어떻게 해드래요?
친구- 아 그냥 됐구요 사과나 하세요
남자- 죄송합니다..정말 죄송합니다..
친구- 부끄러운줄 아세요 딸자식도 있따면서 부끄럽지도 않아요?
인생 그딴식으로 살지마세요 진짜 그렇게 사는거 아니예요!
이러고 마무리 졌습니다.
나- 야, 약값이라도 받아야지 우리 손봐봐 완전 만신창이됐어
도망가려고 너랑 나 밀치고 몸다툼나서 온몸이 다 쑤신다
친구- 그러게. 아짜증나 개xx 콱 집어넣으려다가 애도 잇다고해서 봐준다.
애도 잇는게 왜그래? 진짜 짜증나네 새해 둘째날부터 재수 옴붙었따 ㅡㅡ
나- 그래도 너 멋잇다 나 깜짝놀랫어 ㅋㅋㅋ
그로부터 1년이 지나고.........
지난주에 일이잇어서 오랜만에 또 홍대를 가게됏습니다.
이번엔 2번출구 앞에 잇는 주유소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일을 가고 잇엇는데
골목이 으슥하진 않앗는데 사람이 없는 골목이엇어요
비가 많이 오던 날이라서 우산을 쓰고 잇엇습니다.
그러다가 뭔가 뒤가 허해서 홱 돌아보니까 거짓말아니고 한뼘앞에 남자가 멈칫
멈춰서서는 놀란눈으로 저를 쳐다보는겁니다;;;;;;;;;;;;;;;;;;;
저는 순간에3초동안 어떡해야하지 생각하다가 그남자가 손에 별다른 무기는 없길래
우산으로 냅다 때려밀치고 도망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남자가 갑자기 웃으면서 막 쫓아오는거예요 완전무섭게;;;
골목으로 5분정도 거리인데 왜그렇게 멀게 느껴지는지;;
감기기운에 목이 아파서 소리도 제대로 못지르는 저는 무작정 뛰엇습니다.
그러다가 얼만큼 왓나 보려고 살짝 뛰면서 뒤를 돌아봤는데
세상에 언제 쫓아오면서 옷은 벗엇는지 ㅡㅡ 바바리맨인지;;
그비오는날에 우산도 안쓰고 하의는 아무것도 안입고 잇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순간 그상황이 너무 웃겨서 웃어버렷는데 ㅋㅋㅋㅋ
그 남자가 당황하고 도망갓습니다.
어쨋든 가까스로 위기모면 ㅡㅡ
한번도 그런적 없엇는데 홍대만 가면 변태를 왜그렇게 잘만날까요ㅠㅠㅠ
내년 연초에는 변태 만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변태를 만낫을때 당황하지말고 차근차근 잘 대처하시라고 한번 써봣어요^^
제대로 된 대한민국 많은 남성들이 그런 일부 이상한 변태들때문에
오해받는 게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신림역에 엉덩이고시원변태, 부천역에 찌질이변태, 홍대에서도 변태.
세상이 흉흉하니까 별곳에서 별난 변태들 정말 많이 보는거같애요 ㅋㅋ
아무튼 내일이 설날인데 맛난거 마니드시고 변태조심하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