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욕을 먹는이유?

예수쟁이2010.02.14
조회974

 

 

안녕하세요 네이트판을 즐기는 청년입니다...ㅋㅋㅋㅋㅋㅋ

 

오늘 네이트온 뉴스온에 올라온 기사들을 보고 베플과  댓글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

파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길어질 글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댓글이 좀 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오늘 뉴스온의 기사 중에 가장 화제가 되는 것은 "예수의 이름으로 썩 꺼져" 입니다

 

총을 든 강도가 직원의 선포에 겁을 먹고 달아났다는 그런 내용의 기사네요.

 

이 기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시고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어이가없어서 도망쳤다' 라던가 '직원의 기가 세다는걸 알고 도망쳤다' 뭐 이런 얘기들을 합니다.

 

그렇다면 기독교를 그리도 싫어하는 당신이 강도였다면.

 

도망치시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을 보니 강도는 총을, 직원은 검지손가락을 세우고 있더군요.

 

그 어이없는 댓글들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두번째 기사로 잠깐 화제를 돌리자면...

 

현직목사의 주가조작사건입니다.

 

22억원이라는 큰 돈이더군요.

 

우리 기독교인들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건지 하는 척하는건지, 어쨌든 맡아놓고서 그런  일들을 한다는게 참  어이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또 기독교를 열심히 까기위해 그 기사를 읽은 것  같더군요.

 

그리고 또 열심히 까셨습니다.

 

목사라는 직업은 성직자라기 보단 장사꾼이다, 세금도 안내는데 좋은 장사 아니냐, 다수의 나쁜 기독교인들을 소수의 착한 기독교인들로 감싸려 하지마라... 뭐 이런 글들이 눈에 읽히더군요.

 

그럼 이렇게 생각해봅시다.

 

목사님들이 장사꾼이라고 생각하고, 기독교를 바라봅시다.

 

매주 헌금을 하는 성도들은 물건을 사주는 사람이겠지요.

 

그들은 무엇을 얻자고  그 장사꾼에게 돈을 주는 것일까요?

 

그들이 얻는 것은 무엇이기에 그들이 기쁨으로 돈을 주냔 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헌금을 많이 하는데도, 대형교회가 아닌 교회들의 교역자들이 받는 돈은 왜  적을까요.

 

제가 다니는 교회는 성도가 천여명쯤 됩니다.

 

이러한 교회에 전도사님이 한달에 받는 돈은 고작 66만원입니다.

 

세금을 내지 않고 66만원 받으시렵니까?

 

알바만 해도 100만원을 넘게 버는 세상입니다.

 

오해입니다.

 

소수의 악한 영들에 씌인 기독교인을 보고 진짜 하나님을 믿고 따르며 예수의 제자가 되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겠다고 다짐하는 사람들을 욕하지 말아주셨으면합니다.

 

계속 댓글을 읽다보니 한사람한사람 다 댓글을 달고 싶었지만 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댓글을 읽으면서 너무나  마음이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기사의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댓글들이 난무해서 더  그랬던 것 같군요.

 

그 중에서는 거리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사람들이나 데려간 후에 기독교가 욕을 안먹길 바라라는 뭐 그런 글들과, 기독교가 사리사욕을 챙기고 악한 일들만 저지르면서 이런 신기한 몇가지 일들과 작은 선행들로 그 일들을  가리려고 한다는  그런 댓글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얼마나  안타까우면 저럴까.

 

사람들을 이해하고 다가가는 방법이 달라서 거리에서 외치고 소리치는 사람들에게 노래하는 방법을 가르쳤다면 사람들은 노래로 사람들을 전도했을 것이고 춤을 가르쳤다면 춤으로 전도했을 겁니다.

 

그들이 받은 것은 용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리치고 있는겁니다.

 

기독교인들도 그들을 바라보면 좋은 소리가 나오진 않습니다.

 

마음도 아프고  이해도 잘 안됩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기 때문에 지켜보는 겁니다.

 

좋은 것이 있으면 혼자 갖겠다는 욕심이 있는 사람보다는 친구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 있듯이 말이죠.

 

또 작은 선행으로 악행들을 가리려 한다는  말도 오해입니다.

 

기독교의 선행은 이상하게도 금방금방 랭킹에서 내려가거나, 검색순위에서 내려갑니다.

 

무슨 이유에선지 글이 삭제되고 사람들이 묻어버립니다.

 

천주교나 불교에서의 선행과 행사는 뉴스에도 나오지만, 기독교에서의 선행과 행사는 방송도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굉장히 유명한 절에서 어떠한 의식을 하면 기자들은 그것을 취재하고 사람들을 인터뷰하지만, 정말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시청앞 광장에 모여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일들은 인터뷰는 커녕 작은 기사하나 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간히 방송되는 뉴스들이나 떠오르는 기사들로 가리려한다고 생각하는것입니다.

 

 

 

 

 

 

 

 

댓글을 쓰시는 분들 중에는 왜 자기가 기독교를 욕하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교회와 하나님이 아닌 사람에게 상처받고 교회를 떠난 사람들도 있겠지요.

 

저는 상처를 준 그들을 대표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표로 사과같은건 드리지 못합니다만... 용서를 구하고는  싶습니다. 

 

 

 

 

 

 

 

우리를 욕하지 말아주십시요.

 

우리는 당신들과 함께 천국에 가고싶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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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관련된 언어를 쓰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ㅠㅠ

 

관심있게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욕하시려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굳이 손가락 운동하시게 만든건 죄송한데, 당신들이 하시려는 그 말들은.

 

언젠가 꼭 후회하게 될겁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분들, 기죽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