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설을맞아 23살을 맞은.....기구하고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고있는 처자랍니다 전..친구가 별로없어요뉴뉴그래서 집에서 혼자 싸이로 파도타기를 즐겨한답니다..그러다 어느 남정네의 홈피에 들어가게되엇죠.와우.완전훈남 제 스타일이었습니다나이는 23살이고 이제 대학을 곧졸업하는 남정내였습니다.졸업하고 바로 군대를 간다는.. 그냥 하루이틀 그남정네의 싸이를 전전하면서 시간을 죽이고있다가..뚜둔!! 그의 핸드폰번호로 추정되는 번호가 싸이 도메인 주소에 위풍당당 적혀잇는것이눈에 화아악 들어왔습니다.어디서 그런 근자감이 솟아났는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 전 문자를한통 보내게 되었습니다.정말 고민을하다가 문자를 했어요.....사실대로 음 그래도 나름 좀 도도한척을하면서문자를 했는데 그는 의외로 흔쾌히 저의 연락을 받아주었습니다ㅠㅠ여자친구도 없다고 하더군요..........OLLEH^^^^^^^^^^^$)(껴^$#ㅉ)( 그오ㅏ의 하루하루 주고받는 문자가 쌓일수록 드디어 지긋지긋한 솔로로부터 해방될 날을 꿈꾸며... 그렇게 몇일동안 문자를 주고받다고 어찌하고저찌하다....사진을 주고받았습니다.아...그런데...빌^먹을.. 사진을 보내고나서...문자가 끊어졌습니다..아무리 답장을보내도 답장은오지않고.... 끈기와 인내하나 믿고사는 전...포기않고 기다렷지만...결국...그는...그 이후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속상하고 속이상했습니다.. 아 또다시 좌절모드...인생의 시련...아아아아앙아가아강강가 (전 사실 남자한테 데인적이 많습니다... 제가 만만한건지.. 어떻게 그런 화상들만 제인생에 껴드는걸까요.. 아...정말 기구한 저의 운명이 아닐수없죠... 이이야기는 톡된다면 2탄으로....^^) 그렇게 저의 여리디여린마음에 상처가 거의 아물무렵...그가 대학을 졸업할 겨울무렵...익숙한번호로부터 문자가 한통왔습니다..'잘지내니? 요즘 뭐하고살아..^^'옘병 너같으면 잘지냈겟냐? 널 길에서 만난다면 우걱우걱씹어주마 넌걍빠이다 라고말햇으면좋았으련만....전... 그의문자에 또 설레었습니다..ㅠㅠ으악.............. 그렇게 갑자기 연락을한 그...갑자기 들이대기 시작합니다.......전뭐가 좋다고 그장단에맞춰 춤을췄으니..매일되는 전화와 안하던 걱정까지해주더니..심지어는 우리 사귀면 자기 군대끝날때까지 기다려줘야한다니 어쩌니....저는 시꺼먼 속내도 모르고 콩깍지가씌여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는 갑작 만나자고하네요 만나서 밥먹고..영화나보자고 말입니다.저는 튕튕 상콤하게 팅겨줄까하다...덥썩 그 미끼를물고...약속을잡아버렸습니다.그와의 첫만남.... 정말 잠을 이루지못하고 몇일동안 뭐입을까 부터생각해서 만나서 무슨말을해야할지까지 완벽하게 준비를 하고 그를 만나러 나갔습니다.. 명동 씨너스..그가서있었습니다. 사진이 아주 괜춘하게 나왓긴하지만..그..나름 매력잇고 멋있었습니다. 그와 인사를나눈후.. 그의 입에서 나온 청천벽력같은 그한마디...웃으면서하는 그 한마디에 침을뱉고 싶었지만...웃고잇는 그얼굴을보며저도 애써 괜찮은척... 입가에 경련을 띄는 미소를 지었습니다.."나.. 지갑놓구왓다..^ㅜ^ 샤방샤방ㅈ2ㅑ56""아...그래?..아...괜차...찮...아...^^" 그래서 전 물었습니다. 차비는 어떻게하고 왔냐고..그는 태연하게 주머니에 천원짜리 몇장이 들어있길래 그걸로 타고왔고지갑은 당연히 있는줄알앗다며....전...왜그랬을까요..잠깐의 의심을 하다가...그냥 아무렇지않게 영화표를끊었습니다..하하 전 행여나 손이라도 잡힐까..조마조마 영화에 집중을못하며 그의 행동하나하나를 곁눈질로 보았지만그는 아주 영화에 몰입된, 제대로 감정이입해서, 주인공이 빙의된거마냥,영화를 즐기고있었습니다.. 눈을 하도 돌려댔더니 영화가 끝나고나니 머리가 다아픕디다..저는 화장실에가서 화장을 고치고는그에게 밥을 먹으러 가자고했습니다...당연히 내가사는거였을텐데..왜그랫어왜그랫어왜그랬어...지금이나마 바보같은 제자신을 ㄷㅏ그쳐봅니다.. 지갑뿐아니라 눈치고 염치고 다 놓고왓는지그는 아까그 샤방한 미소로"피자먹고싶다~~피자사주라아아 ^*^ 그말에 우리의 발길은 피자헛으로 향합니다...그는 피자의 가장자리에 고구마를 고이 품고잇는.... 값비싼피자를..주문하네요눈치없음의 끝은어디인가..샐러드도 시킵니다.. 샐러드 쳐묵쳐묵..피자가 나오니 피자도 쳐묵쳐묵...대화가 사라진지는 이미 오래...맛있게 쳐묵하는 그의 얼굴을보며 피자한조각을 의미없는 턱운동을해가며..이건 피자를먹는건지 타이어를씹는건지....코르들어가는지 입으로들어가는지도 모르게 씹어 삼켰습니다. 그렇게 피자 세조각을 해치우고 배가 부른듯...그리고는 지나가는 알바언니를 부르며 남은 피자를 포장해달라고합니다잠시후 알바언니는 포장한 피자를 제앞에 고스란히 놓아주었죠전 포장된 피자를 집에가서라도 맘편하게 먹어야겟다 생각했습니다..그리고는 입을 앙 다문 제 지갑을 열며 계산을하기위해포장된 피자를 그에게 들고있으라고 했습니다... 역시나..적지않은돈..... 잠깐만...떨어지는 눈물좀닦고요.... 그렇게 계산을 하고나서 그에게로 가니..왜 내 한이서린 피자를 지가 들고 안주는지...그래서 "오빠가 갖고 가게요?" 하며 물었습니다 옘병..근데 또 그 샤방한 미소를 날려대며"웅^^ 나 이거 집에가서 먹을래!!!!" ㄱ.ㅈ.ㅅ......................하하하하하하하하 어이는 하늘나라로...에잇포리파이브.. 전 결국 그 피자마저 뺏긴채...우울하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돌아오면서 ㅊㅏ비를 달라고 하지않은 그가....고마웠습니다.. 그리고 그후에도 몇번 만나잔 연락은 왔습니다..그때도 분명 지갑은 안가져왔겟죠..? 왕창 뜯어먹을까하고 나가보려다..........괜히 한번더뜯길까봐..만나지못했습니다.. 한달여의 시간이흐른후...그는 연락없이 군대로 떠낫습니다.............저처럼 기구한 팔자가 어디 또 있을까요? 아 지금생각해도 정말 기가막힌 날이었습니다...조심스레 드는생각은....볏짚으로 작은인형하나만들어압정을 꽂거나 못질이라도 해줄까............싶다는... 아..길고긴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여기서 읽으신분들...저처럼 후진사람 만나지말고...좋은사람만나길바랄게요..ㅠㅠ 저도..좋은사람..만날수있겟죠? 1
썸씽남으로부터 지갑털린 제대로 운수좋은날..하..
안녕하세요 저는 설을맞아 23살을 맞은.....기구하고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고있는 처자랍니다
전..친구가 별로없어요뉴뉴
그래서 집에서 혼자 싸이로 파도타기를 즐겨한답니다..
그러다 어느 남정네의 홈피에 들어가게되엇죠.와우.완전훈남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나이는 23살이고 이제 대학을 곧졸업하는 남정내였습니다.
졸업하고 바로 군대를 간다는..
그냥 하루이틀 그남정네의 싸이를 전전하면서 시간을 죽이고있다가..
뚜둔!! 그의 핸드폰번호로 추정되는 번호가 싸이 도메인 주소에 위풍당당 적혀잇는것이눈에 화아악 들어왔습니다.
어디서 그런 근자감이 솟아났는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 전 문자를한통 보내게 되었습니다.
정말 고민을하다가 문자를 했어요.....사실대로 음 그래도 나름 좀 도도한척을하면서
문자를 했는데 그는 의외로 흔쾌히 저의 연락을 받아주었습니다ㅠㅠ
여자친구도 없다고 하더군요..........OLLEH^^^^^^^^^^^$)(껴^$#ㅉ)(
그오ㅏ의 하루하루 주고받는 문자가 쌓일수록
드디어 지긋지긋한 솔로로부터 해방될 날을 꿈꾸며...
그렇게 몇일동안 문자를 주고받다고 어찌하고저찌하다....사진을 주고받았습니다.
아...
그런데...
빌^먹을..
사진을 보내고나서...문자가 끊어졌습니다..
아무리 답장을보내도 답장은오지않고....
끈기와 인내하나 믿고사는 전...포기않고 기다렷지만...결국...
그는...그 이후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속상하고 속이상했습니다.. 아 또다시 좌절모드...
인생의 시련...아아아아앙아가아강강가
(전 사실 남자한테 데인적이 많습니다...
제가 만만한건지.. 어떻게 그런 화상들만 제인생에 껴드는걸까요..
아...정말 기구한 저의 운명이 아닐수없죠...
이이야기는 톡된다면 2탄으로....^^)
그렇게 저의 여리디여린마음에 상처가 거의 아물무렵...
그가 대학을 졸업할 겨울무렵...
익숙한번호로부터 문자가 한통왔습니다..
'잘지내니? 요즘 뭐하고살아..^^'
옘병 너같으면 잘지냈겟냐? 널 길에서 만난다면 우걱우걱씹어주마 넌걍빠이다
라고말햇으면좋았으련만....
전... 그의문자에 또 설레었습니다..ㅠㅠ으악..............
그렇게 갑자기 연락을한 그...
갑자기 들이대기 시작합니다.......전뭐가 좋다고 그장단에맞춰 춤을췄으니..
매일되는 전화와 안하던 걱정까지해주더니..심지어는 우리 사귀면 자기 군대끝날때까지 기다려줘야한다니 어쩌니....저는 시꺼먼 속내도 모르고 콩깍지가씌여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는 갑작 만나자고하네요 만나서 밥먹고..영화나보자고 말입니다.
저는 튕튕 상콤하게 팅겨줄까하다...덥썩 그 미끼를물고...약속을잡아버렸습니다.
그와의 첫만남.... 정말 잠을 이루지못하고 몇일동안 뭐입을까 부터생각해서 만나서 무슨말을해야할지까지 완벽하게 준비를 하고 그를 만나러 나갔습니다..
명동 씨너스..
그가서있었습니다. 사진이 아주 괜춘하게 나왓긴하지만..
그..나름 매력잇고 멋있었습니다.
그와 인사를나눈후..
그의 입에서 나온 청천벽력같은 그한마디...
웃으면서하는 그 한마디에 침을뱉고 싶었지만...웃고잇는 그얼굴을보며
저도 애써 괜찮은척... 입가에 경련을 띄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나.. 지갑놓구왓다..^ㅜ^ 샤방샤방ㅈ2ㅑ56"
"아...그래?..아...괜차...찮...아...^^"
그래서 전 물었습니다. 차비는 어떻게하고 왔냐고..
그는 태연하게 주머니에 천원짜리 몇장이 들어있길래 그걸로 타고왔고
지갑은 당연히 있는줄알앗다며....전...왜그랬을까요..
잠깐의 의심을 하다가...그냥 아무렇지않게 영화표를끊었습니다..하하
전 행여나 손이라도 잡힐까..
조마조마 영화에 집중을못하며 그의 행동하나하나를 곁눈질로 보았지만
그는 아주 영화에 몰입된, 제대로 감정이입해서, 주인공이 빙의된거마냥,
영화를 즐기고있었습니다..
눈을 하도 돌려댔더니 영화가 끝나고나니 머리가 다아픕디다..
저는 화장실에가서 화장을 고치고는
그에게 밥을 먹으러 가자고했습니다...당연히 내가사는거였을텐데..
왜그랫어왜그랫어왜그랬어...지금이나마 바보같은 제자신을 ㄷㅏ그쳐봅니다..
지갑뿐아니라 눈치고 염치고 다 놓고왓는지
그는 아까그 샤방한 미소로
"피자먹고싶다~~피자사주라아아 ^*^
그말에 우리의 발길은 피자헛으로 향합니다...
그는 피자의 가장자리에 고구마를 고이 품고잇는.... 값비싼피자를..주문하네요
눈치없음의 끝은어디인가..
샐러드도 시킵니다..
샐러드 쳐묵쳐묵..
피자가 나오니 피자도 쳐묵쳐묵...대화가 사라진지는 이미 오래...
맛있게 쳐묵하는 그의 얼굴을보며 피자한조각을 의미없는 턱운동을해가며..
이건 피자를먹는건지 타이어를씹는건지....
코르들어가는지 입으로들어가는지도 모르게 씹어 삼켰습니다.
그렇게 피자 세조각을 해치우고 배가 부른듯...
그리고는 지나가는 알바언니를 부르며 남은 피자를 포장해달라고합니다
잠시후 알바언니는 포장한 피자를 제앞에 고스란히 놓아주었죠
전 포장된 피자를 집에가서라도 맘편하게 먹어야겟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는 입을 앙 다문 제 지갑을 열며 계산을하기위해
포장된 피자를 그에게 들고있으라고 했습니다...
역시나..적지않은돈.....
잠깐만...떨어지는 눈물좀닦고요....
그렇게 계산을 하고나서 그에게로 가니..
왜 내 한이서린 피자를 지가 들고 안주는지...
그래서 "오빠가 갖고 가게요?" 하며 물었습니다
옘병..
근데 또 그 샤방한 미소를 날려대며
"웅^^ 나 이거 집에가서 먹을래!!!!"
ㄱ.ㅈ.ㅅ......................하하하하하하하하 어이는 하늘나라로...에잇포리파이브..
전 결국 그 피자마저 뺏긴채...우울하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면서 ㅊㅏ비를 달라고 하지않은 그가....고마웠습니다..
그리고 그후에도 몇번 만나잔 연락은 왔습니다..
그때도 분명 지갑은 안가져왔겟죠..?
왕창 뜯어먹을까하고 나가보려다..........괜히 한번더뜯길까봐..만나지못했습니다..
한달여의 시간이흐른후...
그는 연락없이 군대로 떠낫습니다.............
저처럼 기구한 팔자가 어디 또 있을까요?
아 지금생각해도 정말 기가막힌 날이었습니다...
조심스레 드는생각은....볏짚으로 작은인형하나만들어
압정을 꽂거나 못질이라도 해줄까............싶다는...
아..길고긴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서 읽으신분들...저처럼 후진사람 만나지말고...
좋은사람만나길바랄게요..ㅠㅠ 저도..좋은사람..만날수있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