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진짜 자고 일어났더니 톡이네요!!(좋은 일로 톡된건 아니지만 처음이니 저도 홈피공개를 소심히 위에 ☞☜ 우선 생각보다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서 놀랐어요세상엔 나쁜 사람이 정말 많네요 ㅠㅠ 그 뒤로 어떻게 됐냐 하면.. 범인을 잡았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사실 아직 못잡았구요;;;;;;;;;;;;(죄송 ㅠㅠ) 블랙박스도 밤새 알아봤는데, 행동력이 부족해서 그것도 아직 못달았네요ㅠㅠ 새벽에 차에다가 경고문을 붙여는 놨어요 "블랙박스로 범인 얼굴 찍혔으니 누군지 다 알고 있다고..한번만 또 이런 일 했다 걸리면 그땐 고소하겠다"고 써붙이고 엄마가 집에서 창문 밖 쳐다보시며 새벽부터 아침까지 잠복근무하셨어요; 잠복근무하면서 보니깐 동네 사람들이 다들 지나가다가 경고장에 멈춰서 저희 차를 한번씩 쳐다보고 갔어요 근데 그 총각은 경고장을 고개도 안돌리고 힐끔 쳐다보더니 멈추지 않고 가더라구요 동네사람들 5명 정도는 다들 멈춰서 쳐다보는데 그 총각만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니 더 의심이 가네요 ㅠㅠ 앞으로도 틈틈히 아침에 잠복근무 하려고요!!!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꼭 범인을 잡고 말겠습니다!!!!!!!!!!!!!!!! -------------------------------------------------------------------------------- 안녕하세요저는 25살 女입니다오늘 처음 판 쓰는데 다들 이렇게 시작하는 거 같아서요ㅎㅎ 제목 그대로 누가 자꾸 차를 긁어놔서 해결책을 구하고자 이렇게 판을 씁니다. 제 차는 아니구요, 저희 엄마차인데 세달전쯤 새로 뽑은 차이거든요 14년을 타고 다니던 차가 자꾸 고장이 나서 새로 살까말까 고민하시다가 오빠가 여태까지 자기 키워주느라 고생하신 엄마에게 큰맘먹고 차를 새로 뽑아준 거라 그렇게 좋은 기종은 아니지만 엄마에게는 엄청 특별한 차예요 저희 집은 아파트가 아니라 골목에 있는 일반 주택이예요 한 건물에 2~3세대씩 사는 3층짜리 건물같은 주택이요 그래서 주차하기가 매우 번잡스러운데 옆집에 사시는 할머니가 엄마를 매우 좋게 보셔서 자기 집 앞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대라고 허락해주셨어요 자기 아들이 집에 잘 안들어온다구요.. 그래서 보통 그 집 앞에 차를 대는데 한 달 전쯤에 이사온 앞집 반지하 사는 총각이 무슨 일을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일주일 동안 저희 엄마가 주차하던 공간에 차를 짱박어놓더라구요 (그니깐 이 총각은 주차하는 공간 앞에 사는 게 아니예요)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을 그렸어요;;) 그래서 엄마는 맨날 골목 여기 저기에 주차하곤 하셨어요 그러던 어느 날 (한 일주일 전 쯤) 엄마가 차를 대시는데 그 총각이 자기 차를 갖으러 나타난 거예요그래서 엄마가 총각한테 그냥 좋게좋게 말씀을 하셨대요 여기에 왜 차를 오래 놔두냐구요.. 그러니까 그 총각이 아줌마네 집 앞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길래 엄마는 여기 사시는 할머니가 허락해주신거구 엄마가 조금씩 돈주고 주차공간 얻은 거라고 얘기했대요 크게 언성높여 얘기한 건 아니고 가벼운 실랑이 정도였다고 하네요 그러고 나서 총각은 자기 차 갖고 외출했고며칠정도 그 차가 안보였어요 그리고 한 3-4일 쯤 후에 엄마가 밤늦게 돌아오셔서 골목에 주차를 해놨는데 다음날 아침에 나와보니 차 양 옆에 하얀 줄이 그어져 있는 거예요 그것도 한 두세줄 정도로 여러번 못이나 열쇠같은 걸로 일부로 그은 흔적이었어요 여태까지 이런 일이 한번도 없었는데 앞집에 사는 총각이랑 실랑이가 있고 나서 이런 일이 생기고 또 며칠간 안보이던 총각네 차가 마침 그 날 아침에 주차를 해놨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엄마는 그 총각이 그은 걸로 생각된다고 하셨어요 골목에 차가 3-4개정도 주차되어있는데 엄마차만 이런 일이 생기니깐 엄마한테 감정이 있는 사람이 저지른 일로 보이니 제 생각에도 그 총각이 한 일인 것 같아요 물증은 없지만요; 암튼 물증이 없으니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지난주에 엄마가 차를 수리맡겨서 원상복귀해놨는데 오늘 저녁에 집에 오다보니 또 누가 차를 긁어놓은거예요;; 분명히 어제 큰집갔다가 밤에 주차할때까지만 해도 아무렇지도 않던 차가요 이번에는 못이나 열쇠로 긁은 흔적이 아니라 무슨 사포같은걸로 긁어놓은 것처럼 차가 손바닥만하게 긁혀있더군요-_-;; 아빠가 일단 신고를 해놔야 나중에 범인이 잡혔을때 가중처벌을 받으니 신고해놓자고 해서 내일 경찰소에 갈 생각인데 cctv도 없으니 신고해도 결국 범인은 못잡을 거 같구 그렇다고 비싼 cctv를 설치하자니 좀 그렇구 엄마는 너무 열받으셔서 차에다가 경고장 써놓자구 하시네요(저희 차에 경고장 붙여놓자는 얘기예요)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으니 너무 답답해요 엄마가 따로 누구한테 원한 살 일은 절대 없어요!! 앞집 할머니도 호랑이할머니인데 엄마한테는 잘해줄 정도로엄마가 반듯한 사람이거든요 근데 주차문제로 살짝 실랑이가 있었으니 딱 그 총각이 한 일 같은데(누가 저희차를 그을 때마다 며칠씩 안보이던 총각차가 보이니깐 더 심증이 가기도 하구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ㅠㅠ 너무 화가 납니다!!!!!! 경험있으신 분들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ㅠㅠ4
누가 자꾸 차를 긁어놔요
우와;
진짜 자고 일어났더니 톡이네요!!
(좋은 일로 톡된건 아니지만 처음이니 저도 홈피공개를 소심히 위에 ☞☜
우선 생각보다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세상엔 나쁜 사람이 정말 많네요 ㅠㅠ
그 뒤로 어떻게 됐냐 하면..
범인을 잡았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사실 아직 못잡았구요;;;;;;;;;;;;(죄송 ㅠㅠ)
블랙박스도 밤새 알아봤는데, 행동력이 부족해서 그것도 아직 못달았네요ㅠㅠ
새벽에 차에다가 경고문을 붙여는 놨어요
"블랙박스로 범인 얼굴 찍혔으니 누군지 다 알고 있다고..
한번만 또 이런 일 했다 걸리면 그땐 고소하겠다"고 써붙이고
엄마가 집에서 창문 밖 쳐다보시며 새벽부터 아침까지 잠복근무하셨어요;
잠복근무하면서 보니깐 동네 사람들이 다들 지나가다가 경고장에 멈춰서 저희 차를 한번씩 쳐다보고 갔어요
근데 그 총각은 경고장을 고개도 안돌리고 힐끔 쳐다보더니 멈추지 않고 가더라구요
동네사람들 5명 정도는 다들 멈춰서 쳐다보는데
그 총각만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니 더 의심이 가네요 ㅠㅠ
앞으로도 틈틈히 아침에 잠복근무 하려고요!!!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꼭 범인을 잡고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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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5살 女입니다
오늘 처음 판 쓰는데 다들 이렇게 시작하는 거 같아서요ㅎㅎ
제목 그대로 누가 자꾸 차를 긁어놔서 해결책을 구하고자 이렇게 판을 씁니다.
제 차는 아니구요, 저희 엄마차인데
세달전쯤 새로 뽑은 차이거든요
14년을 타고 다니던 차가 자꾸 고장이 나서 새로 살까말까 고민하시다가
오빠가 여태까지 자기 키워주느라 고생하신 엄마에게
큰맘먹고 차를 새로 뽑아준 거라
그렇게 좋은 기종은 아니지만 엄마에게는 엄청 특별한 차예요
저희 집은 아파트가 아니라 골목에 있는 일반 주택이예요
한 건물에 2~3세대씩 사는 3층짜리 건물같은 주택이요
그래서 주차하기가 매우 번잡스러운데
옆집에 사시는 할머니가 엄마를 매우 좋게 보셔서 자기 집 앞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대
라고 허락해주셨어요
자기 아들이 집에 잘 안들어온다구요..
그래서 보통 그 집 앞에 차를 대는데
한 달 전쯤에 이사온 앞집 반지하 사는 총각이 무슨 일을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일주일 동안 저희 엄마가 주차하던 공간에 차를 짱박어놓더라구요
(그니깐 이 총각은 주차하는 공간 앞에 사는 게 아니예요)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을 그렸어요;;)그래서 엄마는 맨날 골목 여기 저기에 주차하곤 하셨어요
그러던 어느 날 (한 일주일 전 쯤) 엄마가 차를 대시는데 그 총각이 자기 차를 갖으러 나타난 거예요
그래서 엄마가 총각한테 그냥 좋게좋게 말씀을 하셨대요
여기에 왜 차를 오래 놔두냐구요..
그러니까 그 총각이 아줌마네 집 앞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길래
엄마는 여기 사시는 할머니가 허락해주신거구
엄마가 조금씩 돈주고 주차공간 얻은 거라고 얘기했대요
크게 언성높여 얘기한 건 아니고 가벼운 실랑이 정도였다고 하네요
그러고 나서 총각은 자기 차 갖고 외출했고
며칠정도 그 차가 안보였어요
그리고 한 3-4일 쯤 후에 엄마가 밤늦게 돌아오셔서 골목에 주차를 해놨는데
다음날 아침에 나와보니 차 양 옆에 하얀 줄이 그어져 있는 거예요
그것도 한 두세줄 정도로 여러번 못이나 열쇠같은 걸로 일부로 그은 흔적이었어요
여태까지 이런 일이 한번도 없었는데
앞집에 사는 총각이랑 실랑이가 있고 나서 이런 일이 생기고
또 며칠간 안보이던 총각네 차가 마침 그 날 아침에 주차를 해놨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엄마는 그 총각이 그은 걸로 생각된다고 하셨어요
골목에 차가 3-4개정도 주차되어있는데
엄마차만 이런 일이 생기니깐
엄마한테 감정이 있는 사람이 저지른 일로 보이니
제 생각에도 그 총각이 한 일인 것 같아요
물증은 없지만요;
암튼 물증이 없으니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지난주에 엄마가 차를 수리맡겨서 원상복귀해놨는데
오늘 저녁에 집에 오다보니 또 누가 차를 긁어놓은거예요;;
분명히 어제 큰집갔다가 밤에 주차할때까지만 해도 아무렇지도 않던 차가요
이번에는 못이나 열쇠로 긁은 흔적이 아니라
무슨 사포같은걸로 긁어놓은 것처럼
차가 손바닥만하게 긁혀있더군요-_-;;
아빠가 일단 신고를 해놔야
나중에 범인이 잡혔을때 가중처벌을 받으니 신고해놓자고 해서
내일 경찰소에 갈 생각인데
cctv도 없으니 신고해도 결국 범인은 못잡을 거 같구
그렇다고 비싼 cctv를 설치하자니 좀 그렇구
엄마는 너무 열받으셔서 차에다가 경고장 써놓자구 하시네요(저희 차에 경고장 붙여놓자는 얘기예요)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으니 너무 답답해요
엄마가 따로 누구한테 원한 살 일은 절대 없어요!!
앞집 할머니도 호랑이할머니인데 엄마한테는 잘해줄 정도로
엄마가 반듯한 사람이거든요
근데 주차문제로 살짝 실랑이가 있었으니
딱 그 총각이 한 일 같은데
(누가 저희차를 그을 때마다 며칠씩 안보이던 총각차가 보이니깐 더 심증이 가기도 하구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ㅠㅠ
너무 화가 납니다!!!!!!
경험있으신 분들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