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약 2년이 된 남자친구가 있었어요처음 만났을때 전 신입생이었고 그는 선배였죠오빠가 먼저 호감을 보여서 주위의 도움으로 만나게 되었어요보다시피 CC가 된거죠 처음엔 잘해주고 놀러도 잘가고 그러던 사람이 1년 정도 만나더니 .. 무심해지더군요워낙 말도 잘 없고 묵묵한 사람이라 만나면서 여자문제는 한번도 없었어요대신 여자에 대해 너무 몰라서 답답하고 속상했던 적이 많았어요 오빠는 피자 스파게띠 이런거 보다는 한식을 좋아했어요저는 가리지 않고 먹는 편이라 매일 밥 먹으러 가도 오빠가 좋아하는 것만 먹으러 다녔구요 . 이때까지 만나면서 내가 좋아하는거 먹으러 간적이 별로 없어요 ㅠㅠㅠ저번에 오빠가 스파게띠 먹으러 가자길래 자기도 먹고 싶어서 가자는 줄 알고 갔는데..가보니 -_- 별로 먹지도 않고 나왔어요. 그러고는 한두시간뒤 배고프다며 한식집에 다시 갔던 기억이 있어서 그 뒤로는 절대로 내가 좋아하는거는 먹으러 안갔어요. 이런 사람이랑 사귀면서 내가 양보해야하고 이해해야 될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어요뭐든지 이사람 생활에 내 생활이 맞춰지더군요. 처음에는 주위에서 서로서로 맞춰가는거지 왜 일방적으로 내가 맞추냐면서 그러더라고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뭐 맞춰주면 어때 하면서 지내왔는데, 점점 저도 한계가 오더라구요.그러다보니 자꾸 부딪치는 일도 많아지고 싸우는 일도 많아졌어요. 예전엔 그냥 참고 아무말 안하던 내가 이젠 맘에 안들면 바로 말하고 그러니 자꾸 오빠는 내가 변했다고 그러네요. 2년정도 만나면서 영화 제대로 본거는 딱 2번 밖에 안돼요과속 스캔들이랑 ..또 하나는 -_- 기억이 안나네요 -_-나도 다른 커플처럼 놀러도 다니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가고싶은데.일주일에 3,4번정도 만나요. 만나면 맨날 밥만먹고 끝이예요.뭐할까 뭐할래 하다가 시간 다보내고 그냥 집에가고. 도대체 남자친구를 만나는 건지 밥같이 먹을 사람을 만나는 건지 모르겠네요저랑 헤어지고 나면 오빠는 저녁에 친구랑 당구치러가고 술먹으러가고 잘놀아요저랑은 안놀고 다른 사람들이랑은 맨날 저렇게 잘 노니 이젠 얄미워지네요 그래서 참다참다 이젠 오빠 못만나겠다고. 우리가 왜 만나는지 모르겠다고. 우리 그냥 서로 다른 사람 찾자고 그렇게 말했어요. 전화 몇번 오더니 기분 풀어라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이 남자, 저한테 정말 맘이 있긴 한걸까요?이런일 저번에도 한번 있었어요. 그때 잘하겠다고 해놓구선 얼마 못갔거든요자꾸 연락오면 맘 약해질까봐 수신거부 걸어놨어요하루에 한두번씩 전화오긴 하는데 처음이 아닌만큼 제 마음이 쉽게 열어지지가 않네요솔직히 이사람과 헤어질 자신은 없지만 그렇다고 다시 만날 자신도 없어요..연락 그렇게 끊은지 3일째 됐어요하도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판에 글을 썼네요 저처럼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했는지 조언 쫌 해주세요 ㅠㅠㅠ
너무 무심한 남친, 그래서 헤어졌어요
만난지 약 2년이 된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처음 만났을때 전 신입생이었고 그는 선배였죠
오빠가 먼저 호감을 보여서 주위의 도움으로 만나게 되었어요
보다시피 CC가 된거죠
처음엔 잘해주고 놀러도 잘가고 그러던 사람이 1년 정도 만나더니 .. 무심해지더군요
워낙 말도 잘 없고 묵묵한 사람이라 만나면서 여자문제는 한번도 없었어요
대신 여자에 대해 너무 몰라서 답답하고 속상했던 적이 많았어요
오빠는 피자 스파게띠 이런거 보다는 한식을 좋아했어요
저는 가리지 않고 먹는 편이라 매일 밥 먹으러 가도 오빠가 좋아하는 것만 먹으러 다녔구요 . 이때까지 만나면서 내가 좋아하는거 먹으러 간적이 별로 없어요 ㅠㅠㅠ
저번에 오빠가 스파게띠 먹으러 가자길래 자기도 먹고 싶어서 가자는 줄 알고 갔는데..
가보니 -_- 별로 먹지도 않고 나왔어요. 그러고는 한두시간뒤 배고프다며 한식집에 다시 갔던 기억이 있어서 그 뒤로는 절대로 내가 좋아하는거는 먹으러 안갔어요.
이런 사람이랑 사귀면서 내가 양보해야하고 이해해야 될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어요
뭐든지 이사람 생활에 내 생활이 맞춰지더군요. 처음에는 주위에서 서로서로 맞춰가는거지 왜 일방적으로 내가 맞추냐면서 그러더라고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뭐 맞춰주면 어때 하면서 지내왔는데, 점점 저도 한계가 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자꾸 부딪치는 일도 많아지고 싸우는 일도 많아졌어요. 예전엔 그냥 참고 아무말 안하던 내가 이젠 맘에 안들면 바로 말하고 그러니 자꾸 오빠는 내가 변했다고 그러네요.
2년정도 만나면서 영화 제대로 본거는 딱 2번 밖에 안돼요
과속 스캔들이랑 ..또 하나는 -_- 기억이 안나네요 -_-
나도 다른 커플처럼 놀러도 다니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가고싶은데.
일주일에 3,4번정도 만나요. 만나면 맨날 밥만먹고 끝이예요.
뭐할까 뭐할래 하다가 시간 다보내고 그냥 집에가고.
도대체 남자친구를 만나는 건지 밥같이 먹을 사람을 만나는 건지 모르겠네요
저랑 헤어지고 나면 오빠는 저녁에 친구랑 당구치러가고 술먹으러가고 잘놀아요
저랑은 안놀고 다른 사람들이랑은 맨날 저렇게 잘 노니 이젠 얄미워지네요
그래서 참다참다 이젠 오빠 못만나겠다고. 우리가 왜 만나는지 모르겠다고. 우리 그냥 서로 다른 사람 찾자고 그렇게 말했어요.
전화 몇번 오더니 기분 풀어라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이 남자, 저한테 정말 맘이 있긴 한걸까요?
이런일 저번에도 한번 있었어요. 그때 잘하겠다고 해놓구선 얼마 못갔거든요
자꾸 연락오면 맘 약해질까봐 수신거부 걸어놨어요
하루에 한두번씩 전화오긴 하는데 처음이 아닌만큼 제 마음이 쉽게 열어지지가 않네요
솔직히 이사람과 헤어질 자신은 없지만 그렇다고 다시 만날 자신도 없어요..
연락 그렇게 끊은지 3일째 됐어요
하도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판에 글을 썼네요
저처럼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했는지 조언 쫌 해주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