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신입때 어떤 실수를 하셨나요?

어제보다더많은실수201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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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을 사랑하는 톡커 여러분.

많은 분들이 그렇겠지만 저 역시 판을 가끔 들어와 눈팅만 하다가 오늘에야 드디어 글을 적게 되는 27인 풋풋한 신입사원 입니다.

 

작년 연말 취업이 되어 고향을 등지고 타지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2개월이 조금 못되네요. 정든 사람들을 모두 두고 생전 처음으로 떠나오는 터라 매우 맘이 싱숭생숭했고 날씨까지 아주 추었더랬죠.

 

그렇게 제가 가게 된 회사는 성장하고 있는 중소제조업체 였습니다. 

 

 제가 맞게 된 업무는 거래처 주문을 받고 출고지시를 내리고 하는

전반적인 영업관리 업무였구요.

 

부푼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잘 하는 신입사원이 되겠다는 의욕으로 열심히 들으려고 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데, 가면 갈 수록 이놈의 실수는 줄어들지 않는 겁니다.

 

이 일의 특성상 숫자를 정확하게 해야한다는 skill이 요구되는데요.  뻔히 딱 보고도 입력을 하는데 자꾸 틀린 경우가 하나 둘 씩 발생하고 급기에 윗분들에게 제 사수 되는 분이 시달리기도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때 마다 한숨을 푹 푹 남몰래 내쉬었는데,

 

이놈의 반성과 다짐은 몇번을 하게 되는지 들어온지 1달 반이 지났는데 아직도 되풀이 되네요.

 

긴장하는 생활을 해서 그런가? 음 이유가 뭐지 등의 다양한 고민을 하면서 오늘도 집으로 왔는데 판을 즐겨보시는 분들 중에 저와 같은 분야의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노하우를 좀 전해주세요~~!ㅜㅜ

또 다른 분들의 신입때의 경험담도 듣고 싶네요!

 

아직 제품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도 부족하고 정신없이 걸려오는 전화속에서 흐려져 가는 제 키보드의 손놀림이 내일도 계속될까봐 두렵네요 으악!

 

새해가 지났지만 이 글 보는 모든 분들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