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올해23살되는튼실한대한의건아입니다^^얼마전부터네이트판을알게되어가끔식보게되다쓸것도없지만그냥한번써보고싶어끄적끄적써봅니다~작년하고 올해 설에는 휴가를 못받아서 계속집에못가고해서집생각이랑 가족들 생각이많이나느찰라..재작년 설날에 있던일이였습니다저는 워낙이 성격이 무뚝뚝하고 가족들과의 대화도 정말없는편입니다아버지도 저못지않게 무뚝뚝하십니다!!!!!가족다섯명이모두 B형인집안입니다^^ 학창시절부터 말썽만부리고..하라는공부와는 거리가좀멀었죠특히나 아버지와는 더욱더..막내아들인데 애교따위는 전혀없죠그누구도 제가 누나가 두명이나있다고는 상상도못합니다[형만 한 열댓명있는줄암]시골은 아부지의고향인 안면도 시골가기싫어하는 저에게 한 4년동안안갔었나..?ㅋㅋㅋㅋㅋ아부지는 서해고속도로가 뚫려 금방간다고 이번에는 어머니랑 큰누나도 바뻐서 못가니까 군대가기전에 할아버지랑친척들한테인사라도하고가라고해서[제가 군대가기 한달전쯤이였습니다..왕와우우오아우]살짝정신놓고있을때였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강제적으로 아부지와 작은누나와 셋이서 시골로향했습니다.그때도한겨울이였지만 저는 전날도 여자친구랑놀고 친구들과술을 왕창먹고당일날급하게가는바람에 나시티에 노스페이스 패딩 하나걸치고시골로향했지요..ㅋㅋㅋㅋㅋㅋㅋ 갈때차도안막히고 수월하게가서 나름기분좋았습니다오랜만에 할아버지를 비롯해 오랜만에 친척들만나 오길잘했구나생각하고있었죠큰어머니의 놀라운 음식솜씨로 미친듯이 먹어되고[주위에서다들하는말이 고생하니까 가기전에 많이는거나 많이먹고가라고들하셔서..]그렇게 하루밤자고 제사가지 모두마치고 점심식사후 다시 집으로향했습니다갈때도 아부지가 피곤하시다고 저보고 운전하고가라했는데저괜히 차도많은데 사고낼까봐 안하다고해서 그냥아부지가 운전하고 가고있었습니다집에갈때는 차가 엄청막히더라고요.. 아부지가 길을엄청잘아십니다그때까지만해도 차에 네비게이션도 안달고다니셨죠아부지는 도로로안가시고 어느 차한대다닐만한 시골길로 들어시셔가지고순조롭게가고있었습니다..역시아부지가 길은 잘안단말야하고 마음속으로생각하고있는데........직진을하고있던 우리집차는 옆길에서 들어오려는 차가있길래아부지는 먼저보내려고 차를 멈추셨는데 그차도 안가고 멈추는겁니다그래서 아부지는 다시 살살밟아서 직진했는데 그때 그차도 앞으로 치고나와서저희집차 정확히 저희집차 앞바퀴부분 범퍼를 박았습니다아버지 욕한마디던지면서 차에서 나가셨죠[저희아버지도 성격이쫌......]저희집 차를 박은분은 내려서 태연스럽게 쌍방이라고모 보험회사부르겠다고???나와아부지는 얼탱이없어서 뻥져가지고직진하는차 옆에서 박아놓고 쌍방이라고 씨부리니.....말을해도 통하지도않습니다..저희도 보험회사부르고 경찰부르고했는데설날이라 차가꽉만히상태여서 한참기다려도 오지않더군요그러다보니 길이좁았기때문에 다른차들이 못지나가고있던것입니다뒤차사람들이 와서 차빼라고 그냥사진찍어두고 오면보여주면되지않냐고못가는안보이냐고 버럭버럭....사고낸차량은 자기네는 상관없는데 저쪽에서 못움직이게한다고솔직히 저새끼는 지가박았으니까 아쉬울거없겠지만저희는 잘가다 옆에서 박았는데 쌍방이라고씨부리니....그현장그대로를 보존해야만했습니다[아들로서 무언가해야할거같은느낌..]그러다 결국 네다섯명의 성격이급하신아저씨들이 저희 아부지를 둘러쌓아서버럭버럭 소리지르시고 욕하시다갑자기 한30대 중후반?되는 덩치큰 아저씨가 저희 아부지 멱살잡더라고요????저아부지가 차에서 내리지말라고하셔서 그때까지 그냥앉아있다그거보고 입고있던 잠바벗어던지고 차박차고 내려서정말 단1초도 망설이지않고 아부지 멱살잡았던 그자식 멱살 잡아서실랑이하다가 논두렁이에 집어던졌습니다[논두렁이가 꽤나 깊었습니다]다른아저씨들 그거보더니 일딴은 차로 다들어가시더라구요논두렁이 떨어진 아저씨 기어서 올라오더니 분노하셔서 저때려죽이려고하더라고요[안경껴가지고 눈깔뒤집힌거보니까 싸이코패스줄알고 살짝후달렸음ㅋㅋ]하지만저막말로 아쉴거있습니까??젊은놈한테 욕먹고 맞으면 지가 손해지???저도화가날대로나서 아부지앞에서 처음으로 욕이란욕을 다하면서[졸라 자존심상하게 하는말만 했었습니다..ㅋㅋㅋㅋㅋ그런거좀잘함]달려들었습니다..그 아저씨 가족들 다나와서 말려서 데리고가더군요어린자식새끼도있더만 제가 더이상창피주기싫어 저도 가라앉혔습니다제성격알고있는 누나는 막 경악을 하면 또사고칠까봐[제가봐도전매우다혈질임]안절부절못하면 울고있고....아부지도 제가그러니까 뻥져서있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선 저도 정신차리니까 뻘줌해서 다시차안으로...슈욱...그뒤로 다른차에서 뭐라고안하고 조용히 기다리더라구요모얘기하다보니 제가막 쎄다구 잘난척한거같은데...그런건아닙니다^^그러고선 제가 의식해서 느끼는건지는 모르겠지만아부지가 저를 보는 눈빛이달라지고 대하는태도달라졌다고해야하나...??군대가기직전이라 잘해주신건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은 군대면제여서 가지도 않아도되는 군대 더강해지고싶다고 지원해서 4년3개월짜리군복무중인데 제가여기에서 나름 돈도벌며 사고안치고사니까가족들이매우밝아졌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별얘기아닌데 쓰다보니까 꽤많이썼네늦어지만 다들새해 복많이받으시구요부모님이얼마나소중한분인지 인지만하고있지말고 표현을할수있도록해보세요^^혹시나 글인기많아져서 톡되면 싸이공개하겠습니다!!
나의또다른면을발견
안녕하세요?
저는올해23살되는
튼실한대한의건아입니다^^
얼마전부터네이트판을알게되어
가끔식보게되다쓸것도없지만
그냥한번써보고싶어끄적끄적써봅니다~
작년하고 올해 설에는 휴가를 못받아서 계속집에못가고해서
집생각이랑 가족들 생각이많이나느찰라..
재작년 설날에 있던일이였습니다
저는 워낙이 성격이 무뚝뚝하고 가족들과의 대화도 정말없는편입니다
아버지도 저못지않게 무뚝뚝하십니다!!!!!가족다섯명이모두 B형인집안입니다^^
학창시절부터 말썽만부리고..하라는공부와는 거리가좀멀었죠
특히나 아버지와는 더욱더..막내아들인데 애교따위는 전혀없죠
그누구도 제가 누나가 두명이나있다고는 상상도못합니다[형만 한 열댓명있는줄암]
시골은 아부지의고향인 안면도
시골가기싫어하는 저에게 한 4년동안안갔었나..?ㅋㅋㅋㅋㅋ
아부지는 서해고속도로가 뚫려 금방간다고
이번에는 어머니랑 큰누나도 바뻐서 못가니까
군대가기전에 할아버지랑친척들한테인사라도하고가라고해서
[제가 군대가기 한달전쯤이였습니다..왕와우우오아우]
살짝정신놓고있을때였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강제적으로 아부지와 작은누나와 셋이서 시골로향했습니다.
그때도한겨울이였지만 저는 전날도 여자친구랑놀고 친구들과술을 왕창먹고
당일날급하게가는바람에 나시티에 노스페이스 패딩 하나걸치고
시골로향했지요..ㅋㅋㅋㅋㅋㅋㅋ
갈때차도안막히고 수월하게가서 나름기분좋았습니다
오랜만에 할아버지를 비롯해 오랜만에 친척들만나 오길잘했구나생각하고있었죠
큰어머니의 놀라운 음식솜씨로 미친듯이 먹어되고
[주위에서다들하는말이 고생하니까 가기전에 많이는거나 많이먹고가라고들하셔서..]
그렇게 하루밤자고 제사가지 모두마치고 점심식사후 다시 집으로향했습니다
갈때도 아부지가 피곤하시다고 저보고 운전하고가라했는데
저괜히 차도많은데 사고낼까봐 안하다고해서 그냥아부지가 운전하고 가고있었습니다
집에갈때는 차가 엄청막히더라고요.. 아부지가 길을엄청잘아십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차에 네비게이션도 안달고다니셨죠
아부지는 도로로안가시고 어느 차한대다닐만한 시골길로 들어시셔가지고
순조롭게가고있었습니다..
역시아부지가 길은 잘안단말야하고 마음속으로생각하고있는데........
직진을하고있던 우리집차는 옆길에서 들어오려는 차가있길래
아부지는 먼저보내려고 차를 멈추셨는데 그차도 안가고 멈추는겁니다
그래서 아부지는 다시 살살밟아서 직진했는데 그때 그차도 앞으로 치고나와서
저희집차 정확히 저희집차 앞바퀴부분 범퍼를 박았습니다
아버지 욕한마디던지면서 차에서 나가셨죠[저희아버지도 성격이쫌......]
저희집 차를 박은분은 내려서 태연스럽게 쌍방이라고
모 보험회사부르겠다고???나와아부지는 얼탱이없어서 뻥져가지고
직진하는차 옆에서 박아놓고 쌍방이라고 씨부리니.....
말을해도 통하지도않습니다..저희도 보험회사부르고 경찰부르고했는데
설날이라 차가꽉만히상태여서 한참기다려도 오지않더군요
그러다보니 길이좁았기때문에 다른차들이 못지나가고있던것입니다
뒤차사람들이 와서 차빼라고 그냥사진찍어두고 오면보여주면되지않냐고
못가는안보이냐고 버럭버럭....
사고낸차량은 자기네는 상관없는데 저쪽에서 못움직이게한다고
솔직히 저새끼는 지가박았으니까 아쉬울거없겠지만
저희는 잘가다 옆에서 박았는데 쌍방이라고씨부리니....
그현장그대로를 보존해야만했습니다[아들로서 무언가해야할거같은느낌..]
그러다 결국 네다섯명의 성격이급하신아저씨들이 저희 아부지를 둘러쌓아서
버럭버럭 소리지르시고 욕하시다
갑자기 한30대 중후반?되는 덩치큰 아저씨가 저희 아부지 멱살잡더라고요????
저아부지가 차에서 내리지말라고하셔서 그때까지 그냥앉아있다
그거보고 입고있던 잠바벗어던지고 차박차고 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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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이 떨어진 아저씨 기어서 올라오더니 분노하셔서 저때려죽이려고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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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 자존심상하게 하는말만 했었습니다..ㅋㅋㅋㅋㅋ그런거좀잘함]
달려들었습니다..그 아저씨 가족들 다나와서 말려서 데리고가더군요
어린자식새끼도있더만 제가 더이상창피주기싫어 저도 가라앉혔습니다
제성격알고있는 누나는 막 경악을 하면 또사고칠까봐[제가봐도전매우다혈질임]
안절부절못하면 울고있고....아부지도 제가그러니까 뻥져서있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선 저도 정신차리니까 뻘줌해서 다시차안으로...슈욱...
그뒤로 다른차에서 뭐라고안하고 조용히 기다리더라구요
모얘기하다보니 제가막 쎄다구 잘난척한거같은데...그런건아닙니다^^
그러고선 제가 의식해서 느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부지가 저를 보는 눈빛이달라지고 대하는태도달라졌다고해야하나...??
군대가기직전이라 잘해주신건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군대면제여서 가지도 않아도되는 군대
더강해지고싶다고 지원해서 4년3개월짜리군복무중인데
제가여기에서 나름 돈도벌며 사고안치고사니까
가족들이매우밝아졌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별얘기아닌데 쓰다보니까 꽤많이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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