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에사는 한 남자의 눈에 털려버린 사연

184 男2010.02.17
조회833

 안녕????????????????

이젠 한살 한살 먹는게 두려워지기 시작하는 21살 남자야 ^^^^^^^^^^^^^^^^^^^^^^^^

요즘 눈이 흩날리는걸 보면서 갑자기 작년에 폭설왔을때가 생각나서 그때 써놓은 다이어리를 올리려구해  정할꺼 없는사람들은 천천히 읽어봐^^^^^^^^^^^


 

 이젠 먹고 놀고 돈받아쓰기 미안한시기

 철든 나는  새벽 9시경에 일어나 군대를 신청하고

 알바 전화를3곳에 했지  전부 면접 보러오래

  씻고 나가니 눈이 좀오내  거의 기본요금만 나오는거리라 택시를탔지  아니 웬걸  택시기사가 자꾸  눈땜 미끄럽다고 자꾸 보험을드네?  죤나 천천히가  화내려다가   택시에 달린 무전있잔아  거기서도  다른사람들도 그말해   내가 면허를안따서 모르구나  하면서  죤나  오래걸려 겨우 도착했어   도착한곳은 터미널  상가 2층에  갔더니  ㅈㄹㅈㄹ 하다가  연락준대 빠르면 내일전화 준대  항상듣던 레파토리  결국 니네들은 연락을 주지안케찌  라는 생각으로  별생각없이 나와서  터미널에서 표를 끊고  다음 목적지로 갈생각이었어

 그런데 눈이 ㅋㅋㅋㅋㅋ 마치 디아블로  블리자드 쓰듯  떨어지는거야 ㅋㅋㅋㅋㅋㅋ 버스가 눈이와서 그런지 죤나 안와  와도  듣보잡 번호 버스들이 오는거야  난 내가 집에간다고 생각했는지 그버스들을 거들떠도 안봤어  생각해보니  난지금 알바면접보러가는거잖아  그래서  죨 기다려서 다음버스가 왔는데  내가가는 목적지가 적혀있는거야 ㅋㅋㅋㅋ  야호 !! 하며 탔지  근데 몇정류장 지나고나니 이게 웬걸?ㅋㅋㅋㅋㅋㅋㅋ  내가가는목적지는 이미지나왔고 반대방향으로 가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됫구나 싶어  아ㅅㅂ ㅅㅂ 하며  내려서  다시  터미널로 돌아 걸어가고있었어  바닥도 죤나 미끄러  몸엔  눈이 쌓이고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더가면  눈사람이 될거같아  오늘따라 택시 빈차도없어  결국 터미널까지  걸어가서  택시 정류장에갔어 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웬걸 ㅋㅋㅋㅋㅋㅋ 터미널안에보다 택시정류장에 사람이더많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가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택시들 돈 죤나벌겠네 하면서 눈사람이 되어가고있었지   택시들끼리  무전을 막쳤겠지   터미널뒤에 승강장에 몹들이  대량 드랍됬다고  그래서그런지  택시들이 막 줄지어오더라  한 15분기다려서 눈사람화가  반정도 진행됬을때 겨우 탔어 ㅋㅋㅋㅋㅋ  근데 이게웬걸 ㅋㅋㅋㅋ  정류장에서 울집까지 5~6분이면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분이지나도 집이보이질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집에내렸을땐  현금이모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카드결제택시였엌ㅋㅋㅋㅋㅋㅋㅋ  택시 카드결제 처음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잉여짓 하고 살아야할 운명인가봐 

 미안 엄마 아빠 누나 ..   신세좀 더질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에 싸이에 올렸던건대  다시 수정해서 쓰기 귀찮아서 그냥 복사 붙여넣기햇어

새해엔  형들도  생산적인 삶을 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