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짜짜짜~짜장밥

하루2010.02.18
조회20,731

 

 

전 그냥 레시피 필요하신분들도 계실것 같아 올린것 뿐인데

이렇게  오늘의 판에 올라 많은분들이 이렇다 저렇다 댓글달아주실지 몰랐네요

관심가져주시는건 좋지만...

제의도와 달리 해석하시고 나쁜말들 하시는분들때문에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아무리 얼굴보이지 않는 인터넷상이라도 예의는 지키는게 좋지 않을까요

 

몇일전부터 짜장면이 먹고싶어져 미리 춘장을 사다두었다

오늘 드디어 만들어 먹었어요!!

밖에서 사먹는 중국음식들 참 맛있지만...

잊을만하면 보고되는 위생실태방송을 볼때면 정~말 입맛이 뚝 떨어지죠^^;;

그래서 직접 만들기로 했어요

무시무시한 칼로리도 줄이고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기자구요~

 

" 자꾸 자꾸 손이가요~ㅎㅎ "

 

재료준비(4~5인분)

춘장한봉지(250g), 돼지고기150g, 감자 1개, 양파 1개반, 당근 ½개, 애호박 ½개, 양배추 한줌, 마늘3알

식용유 2~3큰술, 굴소스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물녹말3큰술

 

 

만들기

 

  

+ 양파.당근.감자.호박을 적당한 크기로 깍뚝썰기 해주세요

양배추도 함께요(전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양배추사용했어요}

+ 마늘은 편으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 감자는 썰어서 찬물에 담구어 전분기 제거해주시면 좋아요

  

 

+돼지고기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청주+소금+후추에 잠시 재워둡니다

(고기는 취향껏 넣으셔도 좋아요 전 탕수육용 고기가 있어 그걸 사용했거든요)

 

 

+ 팬에 춘장한봉지와 식용유2~3큰술 넣고 타지않게 약불에서 5분간정도 볶아주세요

춘장과 오일이 잘 혼합되도록 해주셔야해요

이렇게 볶아야 춘장고유의 떫은맛이 없어진답니다

 

 

+ 볶아둔 춘장은 한쪽에 두시고 달궈진 팬에 오일과 고추기름을 1큰술씩 넣어

편으로 썬 마늘을 볶아 향을 내주세요

(고추기름 없으시면 안넣으셔도 되요~)

 

 

+ 그리고 잘 익지 않는 감자→ 당근→돼지고기 순으로 넣어 볶아주세요

 

  

+ 그담에 나머지야채들 모두 넣어서 볶아주세요

 

 

+ 야채들이 어느정도 익으면 볶아둔 춘장을 넣어 섞어주세요

 

 

+ 춘장과 야채들이 어느정도 섞이면 물 2~3컵을 넣고 팔팔 끓여준뒤

굴소스, 올리고당을 넣어 간을 맞추세요

(올리고당 대신 설탕쓰셔도 되요 전 칼로리낮은 올리고당만 쓴답니다)

 

 

+ 마지막으로 물녹말을 조금씩 넣으면서 농도를 맞춰주세요

( 물녹말은 녹말가루3큰술:물 3큰술 비율로 풀어서 쓰시면 되요)

 

 

+ 걸쭉해진 농도가 보이시죠?^^

물녹말 넣고 한소큼 끓여주시면 모두 완성이에요~

면이나 밥에 소스 넣어 비벼드시면 정말 엄청 맛있어요:)

 

  

면 삶는게 귀찬아 그냥 밥에 뿌려 비벼먹었는데 왠만한 중국음식점에서 먹는것보다 훨 맛있더라구요

느끼하지도 않구~

항상 맛있게 잘먹어주는 신랑이 있어 조금 귀찬아도 내손으로 직접 요리해서 먹을때가 가장 행복해요~

다음엔 짬뽕에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ㅎ

만들다보니 꽤많은 양이라

남은 짜장소스는 한번 먹을 분량만큼 용기에 담아서 냉동실로 슝~

전자렌지에 데워서 바로 먹으면 되니까 완전 편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