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이 허공속으로....

시간의 흐름(2부)200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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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술장사를 하신뒤로 내여동생과 나는 뭔지 모르게 기가 죽어서 살았다. 그렇게 1년이라는 세월은 또 그렇게 말없이 지나갔다. 나두 이제 초등학교 4학년이 되고 여동생은 초등학교 1학년에 들어 가게 되었다. 그냥 나는 어떻게 해서든지 어머니가 불쌍하셔셔 열심히 공부만 하였다. 반에서1등은 물론이고 전교에서 3등안에는 꼭 들었다. 어머니는 그게 항상 고맙다고 내 손을 잡아주셨다. 동네 사람들과 주위에서의눈초리는 항상 어린 내가슴에 따갑게 느껴졌다. 여동생은 학교에서 애들이 놀린다고해서 울면서 학교에서 올때가 점점  많아졌다. 그때마다 놀리는 애들을 내가 달려가서 패주었다. 그리고나서 뒤로 돌아서면 머리속에는 우리 남매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아버지를 더욱더 원망하게 되었다. 그리고 난 더욱더 이를 물고 공부만 하게 되었고 꼭 성공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나 싶었더니만 아버지가 법적으로 소송을 하여 나는 다시 어머님과 여동생 곁을 떠나야만 했다. 진짜 모든게 싫었고 아버지를 죽이고만 싶었다....

 

아버지집으로 오니 새엄마라는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참 어린나이지만 어이가 없었다. 새엄마라는 사람이 데리고 온 아이2명이 나를 보고 있었다. 남자아이는 중학교2학년 여자아이는중학교1학년 이제 겨우 초등학교 4학년인 나는 뭔지 모르게 기가죽었다. 그렇게 그집살이가 시작되었다. 아버지가 일을나가시면 나는 항상 시달림을 당해야만 새엄마라는 여자와 그 자식들에게 시달림을 당했고 나는 서서히 말라가기 시작했다. 그러던중 나는 처음으로 가출을 하게 되었다. 집을 나와보니 마땅히 갈때도 없었다. 이리저리 그냥 떠돌아 다녔다. 집보다는 그게 더 마음은 편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장난감 판매하는곳에 고아라고 속여 취직하게 되었다. 주인아저씨는 나에게 항상 불쌍하다며 잘해주셨다. 학교도 보내주신다고 했지만 나는 거절할수 빡에 없었고 그렇게 나두 서서히 그 가게에 적응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배달하고  돌아 오다 아버지를 만나 바로 짐승처럼 집에 끌려갔다. 집에가자마자 거의반죽도록 맞았다. 나는 그때 아버지를 똑바로 쳐다보며 대들기 시작했다. 원망한다는 말도 했고 이소리 저소리 다했다. 아버지는 말없이 나를 쳐다보기만 했다. 그후로 새엄마라는 여자는 집을 쫓겨나게 되었고 아버지의 입담으로 나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다시 결합하게 되었다. 거기서 끝나지만은 않았다. 이혼 재혼 이런식으로 몇번을 했는지....쉽게말해 내가 초등학교를 7번 전학 했다면 말 다한게 아닌가 ???????

 

중학교가 되어서 나는 다시 어머니와 여동생과 살게되었고 아버지는 다른여자와 또 재혼을 하였다. 어머니는 다시 술장사를 하게 되었고 나는 다시 공부를 열심히하게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몇개월 지났나 싶더니만 왜 하늘은 나에게 그리도 무심한지 내가 중학교2학년이 되어서 나의 인생의 전환 점이 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당시까지만 해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전교에서 5등안에는 들었다. 어머니가 월세방을 하나 얻어줘서 밤에 공부를 하고 있던 어느날 여동생이 울면서 나를 불렀다. 나는 왜 우냐고 하면서 동생한테 물어보았다 동생이 하는말이"가게에 손님 한명이 엄마를 개 패듯 패고 있다고 여동생은 말했다" 나 바로 가게로 달려갔다. 인상더러운 손님이 술이 채서 어머니를 패고 있었다. 나는 손님에게 달려들어 다리를 물었다. 하지만 중학교2학년생이 무슨 힘이 있겠는가 ? 나는 손님에게 걷어 차여 발로 짖밟히고 말았다.맞으면서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내가 조금만 더 컸어도 아니 고등학생만 되더라도 힘이 있을텐데하면서 부들부들 떨면서 맞았다. 그일이 있은후부터 나는 공부를 멀리 하게 되었다. 아니 공부를 하지 않았다....그리고 며칠후 나는 새로운 사실 몇가지를 알게 되었다. 아버지가 내가 공부하는 공부방으로 어머니몰래 와서 어린 나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말을했다. 내여동생이 아버지가 틀리다는 말과 함께 내위로 배다른 형제가 3명이나 있다는 말을 왜 아버지가 그말을 했는지 지금도 알수 없다. 그럼 아버지는 나의 어머니와 결혼하기전에 벌써 2명의 여자들과 결혼을 하였고 그 여자들의 아이가 호적에 올라와있고 큰누나는 나이가 30이 다되어간다는 말이고 나의 어머니는 내가 아주 어렸을때 다른 남자와 재혼을 해서 나의 여동생을 가졌다고 진짜 모든것이 믿을수 없었다. 그냥 그때는 멍하기만 했다. 그리고 아버지는 나보러 같이 살자고 하셨다. 나는 끝내 싫다고 말하였고 아버지는 돌아갔다. 그충격으로 나는 또 가출을 하였고 몇개월후 다시 집으로 돌아 왔다. 그렇게 나의 중학교 생활은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