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하는 한 사람이 있었어요... 알고 있었어요.. 그녀가 제게 얘기를 해줬었으니까요.. 고등학교 때 선후배사이였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지만, 너무 아쉽게 헤어지게 되었다고요..그러고 난 뒤 그 사람을 7년이나 기다렸다는군요.. 저는 그사람이 너무 부러웠습니다..하지만..저는 상관하지 않았어요...솔직히 제가 더 잘해줄 자신 있었거든요..고백하는 그날은 비가 참 많이 내렸어요..그녀를 집에 데려다 주고 저는 꽃집으로 향했죠...꽃을 산후에 다시 그녀의 집앞에서 전해주지 못한게 있다고 다시 나오라고 했죠..고백을 했지만.. 그녀의 대답은 No 였어요.. 역시나 그 사람때문에요.. 그날은 비를
맞으면서.. 집에 왔죠.. 참 허탈하고 초라하더군요..하지만 진심으로 그녀를 좋아했기때문에포기하지 않았어요..계속 그녀에게 다가갔죠..그런 제가 그녀는 부담스러웠는지
당분간 연락을 끊자고 하더군요.. 근데 몇일 지나지 않아 연락이 왔어요.. 정말 하늘을 날아갈 듯 했죠.. 고백하고 나서 일주일만에 사귀게 됐어요.. 남들은 짧다고 할지 모르지만.. 저에겐 너무나도 긴 시간이었죠.. 그런데 그녀는 저에게 잘해줄 자신도 그리고 여자친구의 역할을 너무 바라지는 말라고 하더군요.. 상관없다고 했죠.. 솔직히 고백을 받아준걸로 나는 됐으니깐 .. 저는 최선을 다했어요.. 제 마음속에 우러나오는 진심들을 그녀에게 보여줬죠..진심이 통했는지...조금씩 달라지는 그녀의 모습들을 발견하면서 저는 그녀에게 점점 더 빠져들어갔죠...그녀 또한 점점 저를 믿고 의지하기 시작했어요...유원지로 소풍을 가면 그녀가 싸온 도시락도 같이 먹고, 잔듸밭에 누워 같이 책도 보고, 시험기간엔 같이 도서관가서 공부도 하고, 단둘이 노래방도 가고, 술도 먹고, 비오는 날이면 같이 까페에 앉아 창밖을 내다보기도 하고, 같이 한곳을 바라본다는 것..그렇게 행복한 것인지 몰랐습니다...저에겐 꿈보다 더 황홀한 시간들을 그녀와 보냈습니다..무엇보다도 군대가기전까지는 거의 매일 만났죠..그냥 둘이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좋았었으니깐요.. 그리고 그녀는 정말 엄마같은, 누나같은..저보다 생각도 깊었고 배려심도 컸습니다.., 정말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제가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부사관지원을 하는 과정에서도 옆에서 많은 용기와 힘을 북돋아 줬죠.. 합격소식도 부모님 다음으로 바로 그녀에게 알렸죠.. 저 만큼이나 기뻐해줬었습니다..저는 정말 이여자다.. 결혼까지도 생각할 만큼이었는데.. 제 그릇이 그녀를 담기에는 많이 모자랐나 봅니다...군생활은 제가 생각했던 그런 이상적인 생활이 아니더군요.. 너무 힘들었습니다.. 처음이다보니 업무에대한 스트레스와 고참들에 갈굼.. 그럴때마다 그녀를 생각하며 참았었는데.. 저만큼이나 그녀도 사회에서 힘들었나 봅니다.. 서로 점점 지쳐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사소한 일들이 다툼으로 이어지고 그 다툼이 반복되면서 이별이란것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습니다..결국 3년전 그녀는 자주가던 연못 벤치에 제 무릎을 베고 누워서 갑자기 울더군요... 너무 힘들다고.. 여기까지 하자고..저는 더이상 잡을 수 없었어요..그날 그녀랑 저는 엄청 울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500일 넘은 짧은 사랑은 끝이 났죠..
그냥 그렇게 헤어지고 끝났어야 했는데.. 저는 엄청 후회했죠.. 자존심 같은거 버리고
한번만 더 잡을걸하는 생각에서요.. 휴가나와서 술먹고 여러번 전화도 하고 찾아가기도 하고..그녀가 싫어하는 행동만 골라서 했어요.. 술먹으면 너무 생각나잔아요.. 그녀는 그런 제행동에 질렸는지.. 제 연락조차도 받아주지 않네요.. 3년전 그 이후로 저는 다른 사랑을 할 수 없었습니다.. 주위 지인들은 바보같다고 등신같다고 많이들 합니다...
아마 이글을 읽는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실거에요.. 저도 바보같은 걸 아는데 잊혀지질 않네요.. 아마 죽을때까지 저는 그녀를 잊지 못할 겁니다..
헤어진지 벌써 3년...
헤어진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저에겐 정말 첫사랑이나 다름없던 그런 사람이었어요..
저희는 정말 우연찮은 기회로 서로에게 금방 친해졌죠..
사랑고백을 하던 날 저희는 같이 유원지를 다녀왔습니다..
사귀는 것도 아닌데 그냥 편한 친구로 다녀왔죠 둘이서..
솔직히 저는 친구이상으로 좋아하고 있었어요.. 그녀는 마음속에서
잊지 못하는 한 사람이 있었어요... 알고 있었어요.. 그녀가 제게 얘기를 해줬었으니까요.. 고등학교 때 선후배사이였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지만, 너무 아쉽게 헤어지게 되었다고요..그러고 난 뒤 그 사람을 7년이나 기다렸다는군요.. 저는 그사람이 너무 부러웠습니다..하지만..저는 상관하지 않았어요...솔직히 제가 더 잘해줄 자신 있었거든요..고백하는 그날은 비가 참 많이 내렸어요..그녀를 집에 데려다 주고 저는 꽃집으로 향했죠...꽃을 산후에 다시 그녀의 집앞에서 전해주지 못한게 있다고 다시 나오라고 했죠..고백을 했지만.. 그녀의 대답은 No 였어요.. 역시나 그 사람때문에요.. 그날은 비를
맞으면서.. 집에 왔죠.. 참 허탈하고 초라하더군요..하지만 진심으로 그녀를 좋아했기때문에포기하지 않았어요..계속 그녀에게 다가갔죠..그런 제가 그녀는 부담스러웠는지
당분간 연락을 끊자고 하더군요.. 근데 몇일 지나지 않아 연락이 왔어요.. 정말 하늘을 날아갈 듯 했죠.. 고백하고 나서 일주일만에 사귀게 됐어요.. 남들은 짧다고 할지 모르지만.. 저에겐 너무나도 긴 시간이었죠.. 그런데 그녀는 저에게 잘해줄 자신도 그리고 여자친구의 역할을 너무 바라지는 말라고 하더군요.. 상관없다고 했죠.. 솔직히 고백을 받아준걸로 나는 됐으니깐 .. 저는 최선을 다했어요.. 제 마음속에 우러나오는 진심들을 그녀에게 보여줬죠..진심이 통했는지...조금씩 달라지는 그녀의 모습들을 발견하면서 저는 그녀에게 점점 더 빠져들어갔죠...그녀 또한 점점 저를 믿고 의지하기 시작했어요...유원지로 소풍을 가면 그녀가 싸온 도시락도 같이 먹고, 잔듸밭에 누워 같이 책도 보고, 시험기간엔 같이 도서관가서 공부도 하고, 단둘이 노래방도 가고, 술도 먹고, 비오는 날이면 같이 까페에 앉아 창밖을 내다보기도 하고, 같이 한곳을 바라본다는 것..그렇게 행복한 것인지 몰랐습니다...저에겐 꿈보다 더 황홀한 시간들을 그녀와 보냈습니다..무엇보다도 군대가기전까지는 거의 매일 만났죠..그냥 둘이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좋았었으니깐요.. 그리고 그녀는 정말 엄마같은, 누나같은..저보다 생각도 깊었고 배려심도 컸습니다.., 정말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제가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부사관지원을 하는 과정에서도 옆에서 많은 용기와 힘을 북돋아 줬죠.. 합격소식도 부모님 다음으로 바로 그녀에게 알렸죠.. 저 만큼이나 기뻐해줬었습니다..저는 정말 이여자다.. 결혼까지도 생각할 만큼이었는데.. 제 그릇이 그녀를 담기에는 많이 모자랐나 봅니다...군생활은 제가 생각했던 그런 이상적인 생활이 아니더군요.. 너무 힘들었습니다.. 처음이다보니 업무에대한 스트레스와 고참들에 갈굼.. 그럴때마다 그녀를 생각하며 참았었는데.. 저만큼이나 그녀도 사회에서 힘들었나 봅니다.. 서로 점점 지쳐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사소한 일들이 다툼으로 이어지고 그 다툼이 반복되면서 이별이란것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습니다..결국 3년전 그녀는 자주가던 연못 벤치에 제 무릎을 베고 누워서 갑자기 울더군요... 너무 힘들다고.. 여기까지 하자고..저는 더이상 잡을 수 없었어요..그날 그녀랑 저는 엄청 울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500일 넘은 짧은 사랑은 끝이 났죠..
그냥 그렇게 헤어지고 끝났어야 했는데.. 저는 엄청 후회했죠.. 자존심 같은거 버리고
한번만 더 잡을걸하는 생각에서요.. 휴가나와서 술먹고 여러번 전화도 하고 찾아가기도 하고..그녀가 싫어하는 행동만 골라서 했어요.. 술먹으면 너무 생각나잔아요.. 그녀는 그런 제행동에 질렸는지.. 제 연락조차도 받아주지 않네요.. 3년전 그 이후로 저는 다른 사랑을 할 수 없었습니다.. 주위 지인들은 바보같다고 등신같다고 많이들 합니다...
아마 이글을 읽는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실거에요.. 저도 바보같은 걸 아는데 잊혀지질 않네요.. 아마 죽을때까지 저는 그녀를 잊지 못할 겁니다..
공교롭게도 오늘은 그녀에 생일이네요..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너무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