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마지막 선택은 정말 이것밖에 없을까요..

주부맘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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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씁니다.

전 20대후반의 주부입니다.

넘 억울하고 답답하고 해결할 방법이 없어서 혹시 이글을 보시고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 하는 맘에 글을 올립니다.

제 사연인 이렇습니다.

전 한 건설회사에서 10년 가까이 일을 해왔습니다.

이회사에 대한 제마음은 정말 제 자회사인양 자부심이 있었고 사장님에 대한 신뢰도 있었습니다.

이사건이 발생하게 된것은 이회사에서 재건축아파트 사업을 시행하면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회사는 청주에서는 그래도 알아주는 건실한 건설회사였습니다.솔직히 속은 그렇지 않았지만 남들이 보기엔 그래도 괜찮은 회사로 보여질 정도로 사옥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에 한 신림동에 자그마한 재건축조합이랑 계약을 맺어 사업시행과 시공을 맞고 공사를 시작했는데 공사도중 공사대금이 모자란다는 이유로 한 1금융권 은행에서 중도금 대출이라는 명목으로 세대별 분양 계약서로 대출을 실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를 포함한 몇몇의 직원들의 이름으로 가짜 분양계약서를 만들고 중도금 대출을 받았습니다.

물론 이일은 회사에서 지시를 받아 저흰 그냥 은행에가서 싸인하면 된다고하여 저흰 지시를 따랐을 뿐이고요...이날 특이나 어음 만기일이라서 저희가 싸인을 해야만 어음을 막을수 있는 상황이었거든요..이회사 대표는 은행가서 대출싸인을 하면 나중에 준공이 나면 회사 채무로 미분양세대를 담보로 회사채무로 옮기기로 한것이고요..

워낙 급박하게 이뤄지고 그래서 저흰 생각할 겨를도 없이 가서 사인을 했고 저희가 싸인을 했다는 이유 때문에 지금까지 해결책도 못찾고 이빚을 저희가 갚아야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물론 이대출이 실행할 때 회사,은행,조합모두가 알고 한일이지만 이제와서 회사는 회사대로 은행은 은행대로 조합은 조합대로 저희에게 떠 넘기고 있습니다.

은행에서는 이 대출을 실행할 때 이회사 대표와 은행 책임자인 x차장과 말을 맞춘상태에서 대출은 한거고요..

문제는 이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공사는 완료한 상태에서 부도가 났기 때문에 조합원들이나 일반분양자들이 들어가서 살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때부터 문제 발생하기 시작했는데요

조합과 회사에서는 저의 대출금을 포함한 금액으로 공사비 정산으로 조합으로 저희 채무를 떠넘겼습니다,조합에서 회사에 줄 공사비를 저의 채무를 정산해 주겠다는 협약서를 작성하고 회사에서는 소유권과 분양권을 포기한거고요..저희에게도 채무를 인수한다는 조건으로 분양권 포기각서를 받아갔습니다.포기각서를 써주는 대신 은행이자와 대출금을 조합에서 납부해 주기로 하고요.이 협약서를 쓸때 회사에서는 남은 분양세대가 있으니 문제가없다고 말하고 저희를 안심시켰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제가 받은 세대의 대출금인데요..회사에서 사장하고 가깝게 지내는 분하고 채무관계가 있었는데 이분한테 제호실을 채무대금대신 분양계약서를 써주면서 소유권 이전을 해준겁니다,

물론 저한테는 제가 받은 대출금은 이분이 갚고 나머지만 이분채무를 탕감한다는 조건으로 일반분양 소유권 이전을 해주고 전 포기를 한거고.근데 이분이 소유권 이전을 해가면서 조합에 돈을 지불했는데 조합에서는 이돈을 제 채무를 갚지 않고 다른용도로 사용을했다는 겁니다.제동의도 받지않고 이분과 조합이 서로 확인서를 받아가며 조합채무를 해결한거죠

그때당시 조합은제2금융권에 대출이 있었던 상황이거든요..

이돈을 받아서 제2금융권 이자를 내고 채무인수된 이자와 가압류된 합의금으로 쓰여진 겁니다,

회사대표는 저에게 분명히 걱정하지말라고 하더니 뒤에서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었던거죠

이분은 솔직히 소유권 이전을 해갔으니 빛은 탕감된거고 하니 이제와서 나몰라라 하고 있고 회사는 조합측에서 그렇게 한걸 어케하냐고 하고 책임감이라고는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아님 처음부터 제 채무를 갚을 생각이 없이 분양권 포기서를 받기위한 쇼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분과는 많은 채무관계가 있으니 이거라도 해주지 않으면 나중에 도움을 받지 못할거라는 생각에 저에게 분양권포기각서를 받아낸거고요..전정말 바보였던거죠.그래도 오랫동안 지내왔던 사이라 별의심없이 써준건데 이런 저의 어처구니 없는 믿음에 돌아온건 배신이었습니다.

또다른 문제는 조합에서 이자를 잘내다가 돈이 없다는 이유로 더 이상 이자를 내지 않으면서 발생합니다.더이상의 이자를 안내주니 당연히 저희 신용에 문제가 생기고 카드가 정지되고 대출이 연장이 안되어 상환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회사를 찾아갔더니 3개월만 이자를 저희가 내주면 3개월후에 저희가 낸 이자를 포함에서 다음부터는 회사에서 이자를 내주기로 한거고요 그래서 저희가 3개월동안은 정말 여기저기서 돈을 빌려서 이자를 냈습니다.3개월후 다시 찾아가 이젠 이자를 내주고 지금까지 낸 이자를 달라고 했더니 주고 싶어도 없다는 겁니다.

더 이상 대출이 되지않을것이란걸 알고도 저희에게 분양대출을 받으라고 하고 지금에 와서는 나몰라라 하고 있으니 답답하고 정말 죽고싶습니다.

얼마전 더 이상 이자 때문에 힘들어서 찾아갔더니 정말 어처구나 없는 말만 듣고 왔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찾아와서 압박하면 자기는 세상에 미련이 없다는 겁니다.

정말 어이없어서 그게 제앞에서 할말입니까.그럼 자기는 죽으면 그만이니깐 돈받고 싶으면 알아서들 하라고 그런뜻으로 말하는데 그럼 전 우리 애들델고 같이 죽어야 한다는 말인지 제가 평생을 번다고해도 이돈을 벌수 있을지 모르는데 어떻게 조금의 미안함도 없이 이렇게 말하는지 정말 어이없습니다.

얼마전에 안 일이지만 대출이자도 못내주는 사람이 차를 에쿠스로 뽑아서 타고 다닙답니다,

차 살돈은 있고 이자 내줄돈은 없는지 우리같이 서민이 하루벌어 하루살아가는데 한달에 70만원이나 하는 이자를 내고 있는데 조금의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케 그럴수 있는지 이젠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도 싫을 만큼 배신감과 상실감에 차있습니다.

정말 마지막 선택만이 남은걸까요...

여러분...제게 도움을 주세요...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