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스피드 스케이팅 기아차를 웃게 하다?

룰루랄라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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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스피드 스케이팅 기아차를 웃게 하다?
by 아웃솔

 

 

 

 

요즘 벤쿠버 동계올림픽 보는 재미가 쏠쏠하죠?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에서 예상치 못한 금메달 행진이 이어지고 있으니 말이죠. 온 국민 모두가 기뻐할 일이지만 역시 가장 기쁜 사람들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승훈, 모태범, 이상화)과 그 가족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 선수들과 가족들 못지 않게 ‘기아자동차’도 덩달아 기뻐하고 있다고 합니다.

왜일까요?

 

 

 

 

바로 기아차가 2004년부터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해왔고, 이번 벤쿠버 올림픽에서의 메달행진으로 그 결실을 맺고 있기 때문이죠. 물론 메달을 획득한 이승훈, 모태범, 이상화 선수가 이번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기아 로고가 박힌 유니폼을 착용한 것은 아니지만, 메달 획득으로 과거 이들이 기아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던 세계선수권대회나 빙상월드컵대회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노출 효과로 뜻밖의 광고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이승훈, 모태범, 이상화 선수의 메달 콤보가 이어지면서 기아차는 올림픽 공식 스폰서도 아니면서 그에 못지 않은 톡톡한 홍보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이죠. 덩달아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 스타 이규혁 선수가 출연한 기아의 PR광고도 관심을 끌고 있다죠? 이마와 튼실한 허벅지에 큼지막하게 박힌 기아로고가 눈에 띄네요. 그간 올림픽과 인연이 없었던 이규혁 선수, 이번 벤쿠버 올림픽에서 징크스를 깨고 남은 경기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합니다.

아무튼 기아차는 스피드 스케이팅뿐만 아니라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이고 꾸준히 활용해 왔습니다. 이번 벤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이 같은 광고 효과를 누린 것도 이 같은 중장기적인 스포츠 마케팅이 전략이 주효했다고 생각되네요.

 

 

 

 

국내에선 대표적으로 지난해 기아 타이거즈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해 브랜드 노출효과를 톡톡히 봤죠. 프로농구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던 기아 팀이 없어진 건 아쉽지만, 해외에서의 스포츠 마케팅은 더 활발합니다.

 

 

 

 

K1의 바다 하리 선수가 기아 로고가 붙은 팬츠를 입고 나오는가 하면…

 

 

 

 

귀족 스포츠로 유명한 테니스 경기에서도 기아로고를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기아차가 4대 그랜드슬램대회(윔블던, 프랑스오픈, US오픈, 호주오픈)를 공식후원 하고 있기 때문이죠.

 

 

 

 

나달 선수는 기아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고요. 스포티지R 나오면 버로우 탈지도 모르는 구형 스포티지와 나달 입니다.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팀의 유니폼에서도 기아 로고를 만날 수 있어요.

 

 

 

 

최근에는 미국 최대 인기 스포츠 슈퍼볼 경기 중 쏘렌토R의 광고를 내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스피드 스케이팅뿐만 아니라 한층 젊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브랜드 이미지 어필하고 있는 기아에게 스포츠 마케팅은 탁월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국내에서 비인기 종목인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에게 후원 한 것 역시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낳고 있고요.

한편 기아차는 스키점프와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도 R엔진을 탑재한 그랜드 카니발을 전달하기도 했죠. 또 벤쿠버 동계올림픽 각 종목에서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선수들에게 추가적으로 쏘울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 괜츈하죠? 부럽기도 하지만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해봅니다.

 

 

 

[출처: 오토씨블로그: http://autocstory.tistor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