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기!!! 정확히는 간사이 지방 여행이다.간사이라하면, 뭐 오사카, 고베, 교토, 나라 등이 있는 동네를 가리킨다.오히려 도쿄 쪽보다 더 일본을 대표한다고 본다. 나는 그렇게 본다--;; 뭐, 요샌 개나소나 다 가는 일본을,대단하게 갔다온 것도 아니면서 괜시리 요로코롬 특별히 여행기를 쓰는 건...방학 막바지에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할 수가 없음과 내가 글 끄적이는걸 좋아함이-_-; 이유이다!! //출발전 김포에서! 사실 일본을 딱히 가고 싶은 건 아니었는데.수중에 돈은 있지, 어디로든 안가면 그 돈을 다 써버릴 것만 같아서가까운 일본으로 확 지르게 되었다.그 정도의 돈만 있었기 때문에-_-;;; //호준이랑 한장 배웅 나온 호준이랑, 출반 전에 남아도는 시간에 추노를 보며 놀고 있었다.헌데 난 여행자 보험도 안들었지, 로밍도 잊은 채였다. ㄷㄷㄷㄷㄷ나중에 출발 직전에 보험에 가입하느라 진땀이 났었다.직원은 식사하러 간데다, 현금결제가 안되는 크리티컬 데미지-_-;;; 정신이 산화할뻔 했다.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서울 일본, 미국 쪽으로 비행기를 타면 이렇게 안양 하늘 위를 지나게 된다.맑은 날씨, 자리가 왼편인 덕분에 서울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었다.저기 여의도 오른편을 보면 우리집도 대충 위치가 보인다. //마찬가지로 서울 길게 죽~~ 늘어진게 안양천이다. 저기 선유도도 보이고, 다보인다. ㅋㅋㅋ //고베 즈음인듯하다 구름 사이로 육지가 보이길래 난... 이제 부산쯤 왔구나 싶었다.헌데 넓게 펼쳐진 도시 형태를 보니 아닌것 같기도 하고?그때쯤 나온 방송에서, 곧 착륙하겠댄다. 헐?? //저것이 고베해협 대교였던가? 광안리가 아닌것이여! ㅋㅋㅋ여튼 낮고 넓게 깔린 건물들을 보니, 하늘에서부터 한국과는 좀 다른 풍경이구나 하고 느끼게 된다. //원근감을 무시하는 항공기, 뒷편의 항공기가 더 크다-_-;; 1시간 반도 안걸려서 오는 일본. 신기하다. 너무나 가까워서.wing shuttle을 타고 간사이공항 메인관으로 이동한다.일본 할머니의 안내를 받아 입국수속을 밟은 뒤 (사진촬영, 지문입력)드디어 일본! 니혼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간사이공항 모습 간사이공항은 김포보단 훨씬 크고 인천보다는 작은듯?처음으로 날 반긴 건, 무엇보다 향기! 냄새! 였다.나중에 귀국할 때 느꼈던 한국의 냄새와는 다른, 뭐랄까조금 느끼한 향이랄까? 후각의 기억은 오래 간다는데, 표현을 잘 못 하겠다.그 다음은 어설픈 한국어 안내!미수다의 후사코와 말투를 상상하면 된다. //일본의 지하철 난바로 이동하기 위해 난카이선을 탔다.무슨 890엔이나 하는지, 이 드러운 일본-_-;;기타노 타케시가 나온 영어교육 관련 광고가 보인다. //일본스러운 풍경 //애니, 드라마에 나오는 풍경과 너무 똑같다. 짱구네 집같다ㄷㄷㄷㄷ 간사이 공항에서 바다를 건너면 바로 류큐타운이라는 역이 있고, 거기서부터 진짜 일본이다!역마다 탑승하는 아줌마, 할머니들 쇼핑백에는 화분에 심을 식물들이 자주 보인다.국민 대표 취미인듯ㅎㅎㅎ 하교시간인지 중고생들도 많이 탔는데...복장이-_- 포스가ㄷㄷㄷㄷㄷ무서워 //역 뭐가 그리 신기한지, 잠시 멈춘 역에서도 사진을 찍었네.지하철.. 아니 전차. 철로 옆 안전바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들, 자전거를 보내 그냥 재미있다. 참... 2시간 전엔 서울 5호선을 타고 있었는데, 지금은 일본 전차 안이다.진주가는데 4시간이 걸리는 것을.이렇게 가까운 한국과 일본인게 괜히 실감이 난다. //명동과 비슷하다는 난바 중심지라고 불리우는 곳엔 한국어도 덩달다 많이 적혀있어서,돌아다니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뭐 나 일본어도 잘해서 걱정없음ㅋㅋㅋ //타케 머시기 백화점 앞에서 한큐랑 더불어 유명한 백화점 중 하나인데, 이름이 타케 뭐시기.. 외우기 힘들다-_-;5시도 되지 않았는데 하늘이 뉘엿 저무는 것이! 참 빨리도 지네~한국과 같은 시간을 쓰지만, 얘네는 우리보다 동쪽에 있기 때문에...해가 빨리 진다...로 표현하는게 맞는건지ㅋㅋㅋ //공중전화! 일본이 공공디자인 선진국이라는데공중전화도 예쁘게 생겼네. //역 앞 풍경 가타카나는 뭔소린지 도통--;; 한자야 읽으면 되지만.난 여기서 쭉 들어갔다! 숙소를 찾아~~ 왼쪽으로가면 신사이바시 쪽. 오른쪽은 덴덴타운 쪽. //한컷더 //숙소가는 길 이름은 몰라. 난바역에서 계속 걸었다.일본에서 번화가라 할만한 곳은 다 이렇게 지붕이 있더라.꽤 편리할 것 같다.금요일 저녁에 명동에서 우산쓰고 사람들한테 치이면 얼마나 열받는지ㄷㄷㄷㄷㄷㄷ //다 음식점인듯 자전거가 눈에 많이 띈다.주차금지와 함께 가장 많이 보이는 사인이 주륜금지! 자전거 세우지 말라고-0-;;;다음에 이야기 하겠지만, 주륜금지는 거의다 무시하는 것 같더라ㅋㅋ //미용실 내가 왜 찍었지?ㄷㄷㄷ에어콘 배기기구 위에 올린 화분하며 자전거 등이 아기자기하게 예뻐보여서. //자전거와 화분, 빨래 일본스러워 보여서 찍어봤다. //통천각 주변 통천각 주변이라하믄 신세카이.. 신세계~ 인데. 볼거 없다.옛날 만국박람회를 했던 곳, 20세기 소년을 보면 나오는 곳이다.늦은 시간도 아니었지만 문닫은 가게가 절반은 족히 되었고, 다니는 사람도 없다. 도대체가!! 해가 저물었는데 내 숙소는 어디있는걸까...이 때 일본여행 유일하게 똥줄이 탔다ㅋㅋㅋㅋㅅㅂ 난바역에서 도보 5분이래놓고는... 사장을 주겨버리겠어. 지하철역 2~3개는 걸었다. //숙소에서 찍은 통천각 겨우 찾은 숙소!! 사장님은 화통하신 분 같다. 나이는 꽤 있어보이는데~ 젊게 사시는 모습.근처에 괜찮은 맛집이 있느냐 물어보고, 찾아갔다.배고파... //숙소에서~~ 8층에 숙소가 있어서~ 꽤 높았다. 엘레베이터 기다리며 한컷~ //메뉴판 라멘집도 아닌 것이 중국집도 아닌 이상한 식당으로 들어왔다.도대체 메뉴를... 읽을수가 없다-_-;;; 뭐냐ㄷㄷㄷ //내가 주문한 라멘? 라멘인지 뭔지... 처음 1분만 맛있었다ㅋㅋㅋ아오 왜이렇게 느끼하냐! 고기로 육수를 내서 그런지, 기름이 둥둥. 먹을수록 느끼ㄷㄷㄷ //내가 무서운 라멘을 먹었던 식당 무서워ㅠ_ㅠ;;; 느끼한 라멘을 빨리 소화시키고 싶어서 이 근처를 돌아다니기로 했다.우선은 바로 편의점에 들어가 목캔디 같은 걸 사먹었다.아오 진짜 호흡에서까지 향이 도네-_-;; //통천각 바로 아래에서 왼쪽엔 편의점 lawson 이라는 브랜드가 제일 많이 보이더라구.사람이 참 적다. //빠칭코 안에서 빠칭코에 들어와봤다. 시끌시끌하다~손으로 철컹하며 바를 내리는 구식이 아닌 최신 기계들이 즐비!!! //오락기계 우리가 아는 에반게리온 등의 애니로도 빠칭코 게임이 만들어져있고뭣보다 사진에 보이는 저 화면이 바로 LCD라는게 가장 신기했다.우왕굳, 생각보다 최첨단의 빠칭코였길래...이 사진을 찍고는 예쁜 알바한테 걸려서 뭐라뭐라~ 소리를 들었다. //먹자골목인듯? 거리에 서있는 사람들은 죄다 호객하는 사람들이고,길거리엔 사람이... 어찌 이리도 없느냐-_-;;; 내가 다 무섭쿠나! //잘 찍었다!! 하하하 내가 사진을 잘찍어서 그렇지, 너무 침울한 분위기-_-;;;일본경제가 침체된건지 이 주변이 그런건지? //빌리켄 빌리켄이라는 요괴? 뭐냐 너의 정체는...출국 전날 밤에 빌리켄에 대한 설명을 보게 되긴 하는데, 이땐 아마 부의 신이라고 짐작만 했다. //통천각 주변 풍경 복어, 통천각, 빌리켄 다 나왔네.앞의 처자 둘은 일본인이었는데, 복어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며 꺄르르 거리더라. //신호등 신호등에 녹색등이 켜지면, 벨소리가 난다. 벨소리가 나는 동안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다.벨소리가 안 나는 곳도 있긴 한데~보행자, 자전거 라이더는 거의 교통신호를 무시하더라. 길 자체가 1~2차선 밖에 안되는지라, 뭐. 지금 덴덴타운을 가는 길이다! //성인 DVD샵 덴덴타운에서 가장 먼저 발견..한 곳은 이곳이다.어쩔수 없다. 이 망할 남성아ㅠ_ㅠ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여튼 별천지............ㄷㄷㄷㄷㄷㄷㄷㄷ //우왕?굳ㅋ 덴덴타운은 도쿄의 아키하바라, 서울의 용산같은 전자상가 밀집지역이랜다.규모가 큰 편이라던데, 그리 대단한지 모르겠다~혹은 용산도 만만치 않게 세계적인 전자상가라는 것이겠지-_-a //하악하악 //여기가 입구! 바닥에 있는 SOFT DEMAND가 그 유명한 SOD이다ㄷㄷㄷSOD나 뭐... 나름 유명한 AV 브랜드는 아예 한 층을 다 차지하고 있다.큰 곳은 6층? 까지 모두 DVD... 우왕굳어떤 곳은 아예 감상실이 마련되어 있었다.바깥 옷걸이에 옷 걸어놓고... 어이 아저씨 뭐하러 들어갔느냐ㅎㄷㄷ //덴덴타운 풍경 //자전거와 자판기 자전거 세우지 말라는데에 바로 세우는 센스!!자전거, 자판기는 일본에서 정말 자주 보이는 것들이다.사람들 사이를 쉑쉑 가르며 달리는 자전거를 보면... 엄청난 주행실력이다!!! 감탄을 연발하게 된다. //자전거 주차장?;; 온 길거리에 자전거가 주차되어 있다.자전거는 차도 위를 달리기도 하고, 인도에서도 달린다.자동차보다 훨씬 수가 많기 때문에, 차 운전자 입장에선 조심조심 달린다.자전거가 어디서 갑자기 등장하던지간에 자동차가 경적을 울리는 일은 전혀 없었다. //아항. 타카시마야 백화점이구나. 길거리엔 닛산 큐브 형태의 차가 가장 많다. 그리고 경차형 해치백. 조그마한 봉고. //한 컷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하고, HIPS라는 건물 앞을 서성이다가 숙소로 향했다.HIPS 앞에서 홀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여자에게 말을 거는 남자가 많이 보였다.누가 그러던데, 다 헌팅이랜다. 한국과는 다르게 바로 조건만남을 청하는 거라던데~?그런 점 때문에 보통 일본 여자는, 혼자있을 때 젊은 남자가 말거는 거 싫어한다나~ 숙소에 갔더니 방원들이 모두 모여있더라.셋, 둘, 그리고 나 혼자해서 3팀 6명이다. 세 명은 06학번, 둘은 09학번.내가 왕고였다ㄷㄷㄷㄷㄷ크릉 걔네는 며칠때 계속 같은 숙소를 쓰고 있어 꽤 친해보였다. //다음날 쿄토로 가기위해 또 이동! 일본에서의 첫 아침이다.지난 밤은 어찌나 춥던지!! 일본의 밤이 추운건 익히 알고 갔지만서도, 우와...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특히 숙소가 고속도로 옆에 있던지라 (저~~~위의 사진 참고)쉑쉑쉑 차소리 때문에도 잠을 설쳤다. 09학번 애들 둘은 오늘이 출국인지라~ 나와 함께 길을 나섰다.나는 에비스쵸에서 전차를 타고 아와지로 향했다. //쿄토에서, 버스정류장 아와지에서 한큐선이었던가를 타고 가와라마치에 도착했다.오사카는 꽤 포근했는데, 쿄토는 기온이 뚝 떨어져있었다. 정말 춥다! //버스정류장 풍경 한국과 반대로, 버스는 중간으로 타서 앞으로 내리더라.내릴 때 운전기사 옆에서 요금을 지불하게 된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탄 버스, 207번!버스기사가 정말 멋있었다. 중저음 목소리에 제복!출발하겠습니다~ 이런 류의 말을 하는것 같다. 사람이 탑승, 하차할 때, 버스가 인도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버스에서 내리고! 헨카라는 숙소는 이... 이마구...뭐시기라는 동네에 있다.약도대로 길을 걸었건만, 찾기가 쉽지 않았다.결국 포기하고 내 맘대로 동네를 돌아다니게 되었다. //신사 비슷한 거 동네 여기저기에 이런 신사가 많았다.기도를 자주 하는 일본인~ 소원이 하도할샤~ //쿄토 주택가 오사카에서의 숙소와는 다르게, 주거지역에 위치한 헨카.그것도 꽤 깊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서... 덕분에 사람사는 동네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화창한 날의 빨래 나도 주택에서 살지만. 왜 이렇게 달라보일까.그리고 예뻐보일까.여행자의 눈에는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하다. //잘 꾸며놓은 문 자기 집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더라. //우왕굳 //주택가 가장 신기한 점은 길거리에 차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숙소의 형님에게 들었던 것인데일본 건축법상, 집을 지을때 집주인에게 차가 있으면 차 개수만큼의 주차장을 만들어야 한댄다.그래서 주차장은 모두 집 안에 있다.혹은 동네에 큰 공용주차장이 있는 경우도 있다.전쟁을 방불케하는 서울의 주차와 많이 달랐고, 이 점은 참 부러웠다. //겨우 찾아낸 헨카! 숙소!! //내려다보이는 쿄토 숙소가 언덕의 언덕에 있는 덕에 쿄토가 내려보이는 좋은 경관을 가지고 있다.저 오른편에 쿄토 타워가 보인다. //버스를 타고 이동중!! 숙소 사장님께 쿄토 여행의 대략적인 설명을 들었다.사실 매우 섬세하게 가르쳐주셨는데... 옷! 하잇하잇! 하며 잘 듣다가숙소를 나오는 순간 다 잊어버렸다. 이 망할 기억력 같으니... ㅠㅠ //쿄토대학의 대자보 미술관? 근처에서 내려 쿄토대학으로 걸어갔다.테니스치던, 자전거를 타고 우루루 몰려가던, 재잘재잘 떠들며 지나가던 학생들을 보니대학교의 모습은 모두 비슷하구나 싶다.그 중에 테니스장이 만원, 테니스를 즐기는 모습은 조금 달라보였다. //쿄토대학 정문 쿄토대학교다!!! 헐... 기대에 못미쳐 조금 실망할지도 모르겠다.캠퍼스가 몇개 더 있긴 하지만, 여튼 작은 건 사실이다.건물도 오밀조밀 붙어있고, 오래돼 보인다. 내실이... 좋은가보다-0-쿄토대 이공계는 거의 아시아 1위인데!! 내게 기운을 좀 실어주삼!ㅋㅋㅋ //정문 옆에 있던 카페테리아 배고픈데 잘됐다ㄷㄷㄷ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식사 해결!!내게 식도락 따윈 없다!! 싼거만 먹을뿐-_-; //교내풍경 자전거는 정말 많다~학교 주변에는 신촌 같은 번화가는 없다.놀려면 저쪽 가와라마치, 신조(번화가동네) 쪽으로 나가나보다. 설마 안노는건 아니겠지?? 학생동아리 건물로 보이는 빌딩 앞에선 사람들이 각자 악기 연습을 하고 있었다. //쿄대에서 나와서 할일없이 걷는 중 //오래돼 보이는 가옥들 쿄토는 대략 7,800년부터 해서 1000년간 수도였던 곳이다.그래서 오래된 건물이 꽤 많이 남겨져있다.1000년 먹은 건물이야 없겠지만 1~200년 된 건물은 많아 보인다. //음흠~ 찰칵 일본여행에 앞서 경주여행을 갔다왔는데, 경주는 남아난 것이 없다.쿄토처럼, 경주 역시 1000년간 수도였고,그때 당시 인구가 30만이 넘고, 집마다 온돌이 깔려있었다던 대형국제도시였지만,솔직한 말로 지금은 보잘것 없다. (백제수도 부여, 공주등은 더 처참ㄷㄷ)쿄토는 꽤 근래까지 1000년간 수도였고, 경주는 기원전에서 900년대까지 1000년이니여기서 차이가 있다.경주의 궁궐과 소실된 많은 문화재는, 기록조차 없어서 복원이 불가능하다고 한다.가슴아픈 현실이다ㅠㅠ //지금은 이름을 잊어버린, 강 //강변풍경 강변에 앉아 잠시 쉬자.어디나 비슷한 모습~ 운동하는 사람들하며~ //오랜 세월을 머금은 듯한 다리 //무채색 사이로 빨간 여자가 지나간다. //횡단보도 건너편 사람들 한사람은 나랑 눈이 마주쳤네!DSLR이 아니라 편한 점은 이렇게 줌을 당겨서 찍어도 상대방이 잘 모른다는 점!가볍다는 점...DSLR이 아쉬운 적도 많긴 하지만~ 들고 왔다면 짐이 되서 귀찮았을 것 같다. //녹색등이 켜지가 일제히 건너는 사람들 //소풍을 온듯한 아이들 //아이는 무조건 귀엽다 //도시샤 대학교 계속 걷다보니 도시샤대학교가 나왔다.여기에 올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발걸음이 닿는대로 걷다보니 다다른 곳이다.여긴 윤동주 시인이 다녔다고 책에서 얼핏 본것 같다. //학교풍경 쿄토대학교에 비해~ 좀더 활기찬 분위기.여기도 물론 훌륭한 대학이겠지만, 그냥 공부를 덜하면 잘 놀거 같다는 편견 아닌 편견ㄷㄷㄷㄷ //윤동주 시비 힘겹게 찾은 윤동주 시인의 시비.바로 옆 건물이 공사중이었고, 시비가 생각보다 많이 작아서 찾기 힘들었다.별헤는 밤에를 읽으면서 감상에 젖었다. 부끄럼 없기를...시를 다 읽고나니 이유없이 이국땅에서~ 부끄러움을 느꼈다. //이거슨 정지용 시인의 시비 쿄토를 노래한 시가 적혀있었다. 고어?로 적혀있어서 읽기가 쉽지 않더라. 도서관에 들어가봤는데, 입장이 안되더라.도서관 앞 벤치에 앉아서 여학생 구경을 했다. 아- 아름다우셔라들. //쿄토 황궁내의 오래된 나무들 //굳게 닫힌 황궁입구 황궁이 크게 있고 그 안에 또 내궁?이 있달까~공원은 자갈밭이라서 걷기 쉽지 않았다.천황의 저택을 보려면 안내시각까지 기다려야 하는데,귀찮아서 바로 이동!! //담벼락은 높기도 하군! 내가 밖을 못보는 만큼, 저 사람도 밖을 못 볼텐데.참 답답하겠다.상징으로서 존재한다는건 어떤 기분일까나?국제적으로는 아니더라도, 교황처럼. 일본내에선 덕담같은 성명도 발표하고 그러려나? //여튼 잘 사시게나! //놀러온 일본 여자아이들 소풍 온 학생들이 많았다.치마를 입은 여학생들이 자갈밭에 철푸덕 앉아있고남자애들끼린, 얇은 목소리를 긁으며 버럭하는 모습이만화에서 많이 본 장면이다. //일본소나무 왜송이라고 불리우는 일본소나무.빨갛다. 일본 옛날 그림이나, 일본풍의 영향을 받은 서양작가 그림에서 자주 보인다. //덩치큰 까마귀 //황궁내의 정원 //정원2~ //쿄토시청 죽 걷다보니 어느덧 쿄토 시청까지 왔다.이 앞에 놀이터가 있길래 애들 구경하면서 좀 쉬기로 했다. //무슨 동상~ 일본어 설명만 적혀있어 뭔지 잘 모르겠네-0-; //다리 건너편은 기온이라는 비싼 술집거리내가 있는 쪽은 폰토쵸, 등이 있는 비싼 곳도 있고~ 홍대같은 동네도 있는 젊은이들의 거리!! //사먹은 차 일본 애니, 영화 등에 자주 등장하는 차! 국민차 비슷한건가보다ㅋㅋ우리나라로 치면.. 뭐지? 17차?--a //이름모를 신사 도요토미 뭐시기를 모시는 곳이라는데~ //천 주변에 있는 술집들 흐르는 천 주변에 저렴하고 맛있는 밥집, 술집들이 있더라. //쿄토의 번화가에 도착 //사진으로 보이는 오른쪽 골목이 차없는 거리, 뭐 그런거다.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풍경 //아뮤즈먼트 센터의 스티커사진~ 어뮤즈먼트라고 적힌 오락시설이 많이 보인다.1층엔 보통 크래인 기계가 많고, 지하엔 이런 스티커사진 기계가 있다.위로 가면 뭐 비디오게임, 아케이드게임 등이 있음. //비가왔었는지 촉촉히 젖어있다. //여기도 촉촉하네. 비오는 날 쿄토에 오면, 나무로 된 집에서 나오는 향이 나서 되게 운치있다고 하더라.비가 좀 부슬부슬 와줬으면 했는데~ 안오네ㅋㅋㅋ 여행 내내 맑았다. //내가 좋아하는 대칭구도~ 데칼코마니 같은 풍경. 바인가보다. //번화가 사이에 있던 초등학교 운동하는 학생들을 도촬했다*-_-* 어릴때부터 테니스를 배우나보다.대학생들도 즐겨하는것 같던데.싱가폴 쪽도 테니스를 즐기더라. //배고파....... //번화가 안에 있던 신사 입구가 꽤 화려해서~~ 들어가보기로 했다. //소원을 적어놓은 것 같은... 뭐라고 불러야하지? //번화가는 어디나 비슷하다. //신사 오~ 꽤 괜찮은 곳을 발견하고 말았다ㅋㅋ신큐고쿠라고 적혀있었다저 앞에 종 아래에 있는 아줌마가 하는대로 따라하기로 했다.5엔을 던지고~ 아줌마를 따라 종을 울린후 박수 2번 짝짝! //종울리는 아줌마 종소리는... 종이라 부르기 이상하다.주전자 안에 돌멩이 몇개 넣어놓은 듯한 소리. 덜그렁 덜그렁하고 가볍게 소리난다. //약수?터라고나 할까-_-;;; 공부를 안하고 가서~ 요놈이 뭐하는건지 잘 모르겠다.영화보면 약수터에서 저 도구를 이용해서 물마시고 그러던데.여튼 왼손으로 스푼(?)을 들고 오른손을 씻은 후오른손으로 잡고 왼손을 씻고! 왼손으로 물을 받아먹으면 되더라. //자전거 부럽다. 다리아파. 이날 난 머리띠를 하고 다녔기 때문에~ 머리가 좀 엉망이었다.사라들의 시선이 많이 느껴졌는데막상 두리번 거리면 아무도 나를 쳐다보지 않고 있는 것이다!자세히 보니 일본인들... 고개는 돌리지 않은채 눈만 돌려서 남을 보더라구.시선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수 있는 소지가 있으니~대놓고 쳐다보는 행동은 안하는 것 같다. //일본 반찬가게 절임, 김치종류 반찬을 팔던 곳이다. //반찬가게 시식을 할수 있게 되어있어서~ 모든 반찬을 먹어보았다.아우 쓰고, 시큼하고!!! 짜증나!!!ㄷㄷㄷㄷㄷㄷ그래도 배고파서 맛있었다. 오이시이데스네~ //여기는 니시키 시장이라는~ 재래시장 같은 곳이다. 꽤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타코야키가게 오리지날 타코야키를 먹어보기로 했다.손님이 꽤 많아서 한참을 기다려야만 했지.멋어보면서 한국에서의 타코야키와 비교해보려고 했다.헌데... 난 한국에서 한번도 타코야키를 먹어본적이 없었던 것이다-_- 헐~ //백화점에 붙어있던 번개신, 바람신 메이져신이 번개신, 바람신인걸 봐선일본 사람들은 옛날부터 태풍에 큰 두려움을 안고 살아온것 같다.몽고군이 쳐들어 올땐 침입을 태풍이 날려버리기도 했으니두려움반 감사반으로 섬기나보다ㄷㄷㄷ //기온쪽에 있는 전통극장 //술집거리 폰토쵸말고 바로 옆에 또 사진에서 보이는 술집거리가 있는데여긴... 나중에 숙소 사장님께 들었지만- 비싼 술집이라고 한다.그래 비싸보이지?? -_-;; //정말 비싸보이네~ //이랏샤이마세~ 메뉴를 보니 다~ 한접시에 7,800엔 넘는걸 봐선...ㅎㄷㄷㄷㄷ //쿄토타워에서 본 쿄토 쿄토역도 꽤 크고, 쿄토타워에서 보는 야경도 꽤 이뻤다.하지만 이런데서 감동을 느끼기엔 내가 좀... 비싸기도 하고~ ㅋㅋㅋ실제 쿄토의 야경은 평평하고 넓기만 해서 밋밋한 느낌이 강하다. 광주, 대전같은 느낌.서울은 강도 흐르고 고층 빌딩이 많아서 야경은 훨신 화려하당. //쿄토야경 망원경이 공짜여서저 멀리있는 기요미즈데라, 주변에 있는 절들을 볼수 있다.하지만 이것도 곧 질려서길거리에 지나다니는 행인을 구경, 이편이 훨씬 재미있어. 역시 난 변태인가ㄷㄷㄷ //내부모습, 한국인이 꽤 많다 //쿄토타워의 모습 //남코타워 남코타워가 보이길래 들어갔다.비디오게임은 6층에 있길래 죽 올라갔지.화면 전체가 터치 LCD이고 자신이 가진 카드를 내놓으면 LCD에도 그 정보가 뜨더라.실제 카드놀이를 하듯이 유희왕... 같은 카드 게임을 하는 모습이 신기했다. 철권6가 있더라. 일본 남자애가 백두산을 골라서 겜을 하고 있는데, 그리 잘하지 않길래!!!나도 도전~~~~~~~~~~~~~~~했지만 한 번 겨우 이기고 완패ㄷㄷㄷㄷㄷ젠장 //숙소로 올라가는 길에 있던 자판기 자판기가 정말 많다!! 일본에 정말 많은 것중 하나다.담배, 술, 음료수 다 자판기로 구입이 가능하지.타인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피하는 일본문화의 반영은 아닌가하고 생각해본다.이제 곧 아이스크림 자판기도 등장한다더라. //산주산겐도라고 하는 절 이번 하루의 처음 일정은 쿄토 박물관이었는데, 상설박물관이 공사중이라 폐쇄되었기에...ㄷㄷ바로 맞은편의 절로 우연히 가게 된 것이다.입장료료 600엔을 주고 들어갔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처음엔 실망하고 있던차. 아 이절 근처에서미야모토 무사시와 사사키 코지로가 진검승부를 겨뤘다고 한다. 오옷~ //절 내의 정원 //뭔가 길다란 절건물 이 안으로 아예 못들어가는 줄 알고 있었다.나중에 보니 들어갈 수 있더라구...ㅋㅋ //주황색으로 단청을 칠해놓은 걸 보니 이상했다. 좀 가벼워 보이잖여-_-a //길다란 절 본관(?) 절 안엔 부처상이 1000개가 있더라. 4열인가 5열로 해서~그리고 기둥이 34개로 이루어져 있고, 기둥 사이사이마다 33개의 신들의 형상이 있다.가장 끝에 번개신, 바람신, 두 메이져신이 부처들을 지키고 있지.맨 가운데는 제일 큰 부처상이 있더군~오 요거 괜찮더라구. 블럭버스터급이야. //당신의 행운을 시험해보세요! 이런거?ㅋㅋ //짜증나게 GOOD 나왔당. 베리베리굳 나와도 모자랄판에-_- //젤 왼쪽 위에 있는게 내꺼다~ 로또되게 해주세얌ㄷㄷㄷㄷㄷ 절에 오니~ 신사랑 절이랑 너무 비슷해서 헷갈리더라. 뭐가 다른걸까? -_-;불교 신도가 많지 않다던데,전통 신토와 불교가 긴밀히 결합해오면서 문화속으로 스며든 것 같다!는 내 생각-_-공부가 필요하군... //어딘가로 헐레벌떡 뛰는 아줌마 //거리풍경! 내말이! 저런차들이 많다 이거야! 모닝같군ㅎㅎ //되게 오래되어 보이는 동네 도요토미 히데요시 신사 가는길 //일본택시 다 저렇게 생긴건 아니지만ㅎㅎㅎ택시기사들은 제복을 입고있고.문은 자동문이다, 우왕굳~ 비싸다길래 아예 탈생각은 없었음! //도요토미 히데요시 신사 //신사 도요토미 히데요시~ 뭐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싫어하는 넘이지만.일본, 특히 간사이지방에서도 특히 오사카 사람들은이 넘을 엄청 좋아한다고 한다.오사카를 많이 발전시켰다고 하는군.도쿠가와가 결국 에도로 천도하는 바람에, 도쿠가와는 별로 안 좋아한댄다.도요토미가 오래 살았더라면~ 하는 역사유희를 즐긴다고 한다. 어쨌든 난 한국돈 10원짜리를 던져주고 왔다. //이묘 귀무덤이다. 임진왜란 때, 조선군민의 머리를 잘라올수는 없으니대신에 코와 귀를 잘라와 도요토미에게 승리를 알렸다고 한다.도요토미 히데요시 신사 바로 앞에 위치해있더군ㄷㄷㄷ //이묘 앞에 놓인 것들 조선족 학교이려나? 이곳을 찾아온 것 같다. //역사의 아이러니~ 도요토미 신사 앞엔 조선인 귀무덤이 있고, 몇백년 뒤 난 그 앞에 있지롱. //일본에선 집주인 성격이 개같으면 개표시를 한다고 한다. (뻥임) //자기가 그린 그림이 마음에 들었는지 대문 앞에다 걸어놨더군!? //내가 좋아하는 대칭구도 또 등장~ //청수사 올라가는길 드디어, 쿄토여행의 결정체!기요미즈데라로 가는 길. 여행객이 눈에띄게 늘기 시작!! //신혼여행 온건가 싶은 커플 //기요미즈데라 가는길에 있던 너구리 친구들...곰인가? //무슨 길인지.. 새로난 길같이 깨끗하던데~ 발길이 닿는대로~ //기요미즈데라 앞 기요미즈데라 앞은 인사동같은 전통물품 가게가 늘어서있다.차가 안다녀서 좋더라.인사동은 차가 다녀서 신경질이 나는데ㄷㄷㄷ또, 인사동은 전통가옥 형식을 버리고 현대와 전통의 만남이랍시고, 너무 현대식 빌딩을 짓고 있다.좀 아쉬운 대목이군요. //화려한 의상 //경단같은거 비싸...ㅠㅠ //경단팔던 그녀는 참 예뻤다. 저 자태를 보라. 먹고싶음 돈 먼저내놔하는 자세ㄷㄷ돈을 딱 주면 바로 화사한 미소로 답을 해준다! 우왕굳 //청수사입구 //기요미즈데라!!! 옷호.. 꽤 있어보이는걸?? //관광객을 상대로 설문조사 숙제를 하는듯한, 초딩들 //초딩들은 날 보곤, 외국인인가 싶어서 쳐다만 보고 설문지는 안주더라-ㅠ- //대가리만 커서 왠지 오바스러운 듯한 모습 //아까 보였던 신혼부부? //여긴 관광객이 참 많더라. 유명 관광지에 온 기분이라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ㅋㅋ //정말 단순해서 재미없는 단청의 모습. 우리나라의 것은 화려하게 그지없지! //화장실 안의 매너벨~ 웃긴건, 내가 응아 눌 땐 소리가 나질 않고옆칸에 사람이 들어가면 지 멋대로 소리가 나더라.나더러 옆사람 응아 소리 듣지 말라고 울리는 거 같은데, 참... 요로쿠나~ 싶었던 순간이다. //엄청난 무게추 고문장비인지 참선장비인지.. 엄청 무거운 조리와 창?(스님들이 들고다니는 거)같은 것.덩치 큰 서양인도 붙어서 들어보던데 못들더군ㄷㄷㄷ 당연히 나도... 못 들겠더라.갈비뼈 아파ㄷㄷㅠㅠ //아래로 지나가는 이쁜 ㅊㅈ들... 나랑 또 눈이 마주쳤어~ 하즈카시!! //일본 아저씨들 사이에서 향에 불을 붙여보자. //사진 왼쪽 아래편에 보이는 외국인 여자가 나더러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라. 일본어로 하나둘셋 해주세요~ 이러더니난 그냥 한국말로 하나둘셋ㅋㅋㅋ걔는 구별을 못하는지~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이러더라구.그래서 I'm korean~ 이라고 하니, OH! 하더라ㅋㅋ //그 유명한 기요미즈데라 //셀카함 찍어봅시다-_-a //남미 아가씨가 찍어줬다~ 사진찍은 이장소에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서로 사진 찍어달라고 그런다~그게 재미있어서 난 혼자 여기서 오래 있었네ㅋㅋㅋㅋㅋ 후드 입은 내 모습이 넘 그지같다ㅠㅠㅠ //여행책자에 자주 나오는 앵글, 사진속의 여기는 가을인지 단풍이 들어있던데. //건너편 사람들 도촬~~ //청수사에서 내려다본 쿄토 //이쁘다~ 옛날엔 저기서 많이 떨어졌다고 하더라.떨어지면 복이 온다더나? -_-;;; 하도 떨어져서 다치는 사람이 많이 생기니까 금지했다더라. //건너편에서 바라본 전경, 꽤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건너편에서 유심히 보고있으니, 지붕을 뭘로 만든건지 궁금해지더라. 부직포?ㄷㄷㄷ-_-; //청수사에 오면 누구나 마셔본다는 그 약수터~ //사진속의 그녀는 내 평생모델 이었으면 좋겠지만, 물론 아니고. 일본 여자분을 찍어봤다.저 엄청나게 긴 녀석으로 물을 받아야한다~나도 해봤는데 받기도 좀 힘들고, 받고나서도 마시기가 힘들더라ㅋㅋㅋ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지유~ //청수사를 떠나며~ 흐리던 날씨가 갑자기 확~ 개면서 화창한 사진을 뽑게 도와줬다. //시간이 더해갈수록 많아지는 관광객들 //바글바글하다! 산넨자카로 가는길~ 기요미즈데라를 기점으로 1부 끝!!!2부를 기대해주시길~_~);;;11
일본 간사이 여행기 1/2
일본 여행기!!!
정확히는 간사이 지방 여행이다.
간사이라하면, 뭐 오사카, 고베, 교토, 나라 등이 있는 동네를 가리킨다.
오히려 도쿄 쪽보다 더 일본을 대표한다고 본다. 나는 그렇게 본다--;;
뭐, 요샌 개나소나 다 가는 일본을,
대단하게 갔다온 것도 아니면서 괜시리 요로코롬 특별히 여행기를 쓰는 건...
방학 막바지에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할 수가 없음과 내가 글 끄적이는걸 좋아함이-_-; 이유이다!!
//출발전 김포에서!
사실 일본을 딱히 가고 싶은 건 아니었는데.
수중에 돈은 있지, 어디로든 안가면 그 돈을 다 써버릴 것만 같아서
가까운 일본으로 확 지르게 되었다.
그 정도의 돈만 있었기 때문에-_-;;;
//호준이랑 한장
배웅 나온 호준이랑, 출반 전에 남아도는 시간에 추노를 보며 놀고 있었다.
헌데 난 여행자 보험도 안들었지, 로밍도 잊은 채였다. ㄷㄷㄷㄷㄷ
나중에 출발 직전에 보험에 가입하느라 진땀이 났었다.
직원은 식사하러 간데다, 현금결제가 안되는 크리티컬 데미지-_-;;; 정신이 산화할뻔 했다.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서울
일본, 미국 쪽으로 비행기를 타면 이렇게 안양 하늘 위를 지나게 된다.
맑은 날씨, 자리가 왼편인 덕분에 서울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었다.
저기 여의도 오른편을 보면 우리집도 대충 위치가 보인다.
//마찬가지로 서울
길게 죽~~ 늘어진게 안양천이다. 저기 선유도도 보이고, 다보인다. ㅋㅋㅋ
//고베 즈음인듯하다
구름 사이로 육지가 보이길래 난... 이제 부산쯤 왔구나 싶었다.
헌데 넓게 펼쳐진 도시 형태를 보니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때쯤 나온 방송에서, 곧 착륙하겠댄다. 헐??
//저것이 고베해협 대교였던가?
광안리가 아닌것이여! ㅋㅋㅋ
여튼 낮고 넓게 깔린 건물들을 보니, 하늘에서부터 한국과는 좀 다른 풍경이구나 하고 느끼게 된다.
//원근감을 무시하는 항공기, 뒷편의 항공기가 더 크다-_-;;
1시간 반도 안걸려서 오는 일본. 신기하다. 너무나 가까워서.
wing shuttle을 타고 간사이공항 메인관으로 이동한다.
일본 할머니의 안내를 받아 입국수속을 밟은 뒤 (사진촬영, 지문입력)
드디어 일본! 니혼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간사이공항 모습
간사이공항은 김포보단 훨씬 크고 인천보다는 작은듯?
처음으로 날 반긴 건, 무엇보다 향기! 냄새! 였다.
나중에 귀국할 때 느꼈던 한국의 냄새와는 다른, 뭐랄까
조금 느끼한 향이랄까? 후각의 기억은 오래 간다는데, 표현을 잘 못 하겠다.
그 다음은 어설픈 한국어 안내!
미수다의 후사코와 말투를 상상하면 된다.
//일본의 지하철
난바로 이동하기 위해 난카이선을 탔다.
무슨 890엔이나 하는지, 이 드러운 일본-_-;;
기타노 타케시가 나온 영어교육 관련 광고가 보인다.
//일본스러운 풍경
//애니, 드라마에 나오는 풍경과 너무 똑같다. 짱구네 집같다ㄷㄷㄷㄷ
간사이 공항에서 바다를 건너면 바로 류큐타운이라는 역이 있고, 거기서부터 진짜 일본이다!
역마다 탑승하는 아줌마, 할머니들 쇼핑백에는 화분에 심을 식물들이 자주 보인다.
국민 대표 취미인듯ㅎㅎㅎ 하교시간인지 중고생들도 많이 탔는데...
복장이-_- 포스가ㄷㄷㄷㄷㄷ무서워
//역
뭐가 그리 신기한지, 잠시 멈춘 역에서도 사진을 찍었네.
지하철.. 아니 전차. 철로 옆 안전바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들, 자전거를 보내 그냥 재미있다.
참... 2시간 전엔 서울 5호선을 타고 있었는데, 지금은 일본 전차 안이다.
진주가는데 4시간이 걸리는 것을.
이렇게 가까운 한국과 일본인게 괜히 실감이 난다.
//명동과 비슷하다는 난바
중심지라고 불리우는 곳엔 한국어도 덩달다 많이 적혀있어서,
돌아다니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뭐 나 일본어도 잘해서 걱정없음ㅋㅋㅋ
//타케 머시기 백화점 앞에서
한큐랑 더불어 유명한 백화점 중 하나인데, 이름이 타케 뭐시기.. 외우기 힘들다-_-;
5시도 되지 않았는데 하늘이 뉘엿 저무는 것이! 참 빨리도 지네~
한국과 같은 시간을 쓰지만, 얘네는 우리보다 동쪽에 있기 때문에...
해가 빨리 진다...로 표현하는게 맞는건지ㅋㅋㅋ
//공중전화!
일본이 공공디자인 선진국이라는데
공중전화도 예쁘게 생겼네.
//역 앞 풍경
가타카나는 뭔소린지 도통--;; 한자야 읽으면 되지만.
난 여기서 쭉 들어갔다! 숙소를 찾아~~ 왼쪽으로가면 신사이바시 쪽. 오른쪽은 덴덴타운 쪽.
//한컷더
//숙소가는 길
이름은 몰라. 난바역에서 계속 걸었다.
일본에서 번화가라 할만한 곳은 다 이렇게 지붕이 있더라.
꽤 편리할 것 같다.
금요일 저녁에 명동에서 우산쓰고 사람들한테 치이면 얼마나 열받는지ㄷㄷㄷㄷㄷㄷ
//다 음식점인듯
자전거가 눈에 많이 띈다.
주차금지와 함께 가장 많이 보이는 사인이 주륜금지! 자전거 세우지 말라고-0-;;;
다음에 이야기 하겠지만, 주륜금지는 거의다 무시하는 것 같더라ㅋㅋ
//미용실
내가 왜 찍었지?ㄷㄷㄷ
에어콘 배기기구 위에 올린 화분하며 자전거 등이 아기자기하게 예뻐보여서.
//자전거와 화분, 빨래
일본스러워 보여서 찍어봤다.
//통천각 주변
통천각 주변이라하믄 신세카이.. 신세계~ 인데. 볼거 없다.
옛날 만국박람회를 했던 곳, 20세기 소년을 보면 나오는 곳이다.
늦은 시간도 아니었지만 문닫은 가게가 절반은 족히 되었고, 다니는 사람도 없다.
도대체가!! 해가 저물었는데 내 숙소는 어디있는걸까...
이 때 일본여행 유일하게 똥줄이 탔다ㅋㅋㅋㅋ
ㅅㅂ 난바역에서 도보 5분이래놓고는... 사장을 주겨버리겠어. 지하철역 2~3개는 걸었다.
//숙소에서 찍은 통천각
겨우 찾은 숙소!! 사장님은 화통하신 분 같다. 나이는 꽤 있어보이는데~ 젊게 사시는 모습.
근처에 괜찮은 맛집이 있느냐 물어보고, 찾아갔다.
배고파...
//숙소에서~~
8층에 숙소가 있어서~ 꽤 높았다. 엘레베이터 기다리며 한컷~
//메뉴판
라멘집도 아닌 것이 중국집도 아닌 이상한 식당으로 들어왔다.
도대체 메뉴를... 읽을수가 없다-_-;;; 뭐냐ㄷㄷㄷ
//내가 주문한 라멘?
라멘인지 뭔지... 처음 1분만 맛있었다ㅋㅋㅋ
아오 왜이렇게 느끼하냐! 고기로 육수를 내서 그런지, 기름이 둥둥. 먹을수록 느끼ㄷㄷㄷ
//내가 무서운 라멘을 먹었던 식당
무서워ㅠ_ㅠ;;; 느끼한 라멘을 빨리 소화시키고 싶어서 이 근처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우선은 바로 편의점에 들어가 목캔디 같은 걸 사먹었다.
아오 진짜 호흡에서까지 향이 도네-_-;;
//통천각 바로 아래에서
왼쪽엔 편의점 lawson 이라는 브랜드가 제일 많이 보이더라구.
사람이 참 적다.
//빠칭코 안에서
빠칭코에 들어와봤다. 시끌시끌하다~
손으로 철컹하며 바를 내리는 구식이 아닌 최신 기계들이 즐비!!!
//오락기계
우리가 아는 에반게리온 등의 애니로도 빠칭코 게임이 만들어져있고
뭣보다 사진에 보이는 저 화면이 바로 LCD라는게 가장 신기했다.
우왕굳, 생각보다 최첨단의 빠칭코였길래...
이 사진을 찍고는 예쁜 알바한테 걸려서 뭐라뭐라~ 소리를 들었다.
//먹자골목인듯?
거리에 서있는 사람들은 죄다 호객하는 사람들이고,
길거리엔 사람이... 어찌 이리도 없느냐-_-;;; 내가 다 무섭쿠나!
//잘 찍었다!! 하하하
내가 사진을 잘찍어서 그렇지, 너무 침울한 분위기-_-;;;
일본경제가 침체된건지 이 주변이 그런건지?
//빌리켄
빌리켄이라는 요괴? 뭐냐 너의 정체는...
출국 전날 밤에 빌리켄에 대한 설명을 보게 되긴 하는데, 이땐 아마 부의 신이라고 짐작만 했다.
//통천각 주변 풍경
복어, 통천각, 빌리켄 다 나왔네.
앞의 처자 둘은 일본인이었는데, 복어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며 꺄르르 거리더라.
//신호등
신호등에 녹색등이 켜지면, 벨소리가 난다. 벨소리가 나는 동안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다.
벨소리가 안 나는 곳도 있긴 한데~
보행자, 자전거 라이더는 거의 교통신호를 무시하더라. 길 자체가 1~2차선 밖에 안되는지라, 뭐.
지금 덴덴타운을 가는 길이다!
//성인 DVD샵
덴덴타운에서 가장 먼저 발견..한 곳은 이곳이다.
어쩔수 없다. 이 망할 남성아ㅠ_ㅠ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
여튼 별천지............ㄷㄷㄷㄷㄷㄷㄷㄷ
//우왕?굳ㅋ
덴덴타운은 도쿄의 아키하바라, 서울의 용산같은 전자상가 밀집지역이랜다.
규모가 큰 편이라던데, 그리 대단한지 모르겠다~
혹은 용산도 만만치 않게 세계적인 전자상가라는 것이겠지-_-a
//하악하악
//여기가 입구!
바닥에 있는 SOFT DEMAND가 그 유명한 SOD이다ㄷㄷㄷ
SOD나 뭐... 나름 유명한 AV 브랜드는 아예 한 층을 다 차지하고 있다.
큰 곳은 6층? 까지 모두 DVD... 우왕굳
어떤 곳은 아예 감상실이 마련되어 있었다.
바깥 옷걸이에 옷 걸어놓고... 어이 아저씨 뭐하러 들어갔느냐ㅎㄷㄷ
//덴덴타운 풍경
//자전거와 자판기
자전거 세우지 말라는데에 바로 세우는 센스!!
자전거, 자판기는 일본에서 정말 자주 보이는 것들이다.
사람들 사이를 쉑쉑 가르며 달리는 자전거를 보면... 엄청난 주행실력이다!!! 감탄을 연발하게 된다.
//자전거 주차장?;;
온 길거리에 자전거가 주차되어 있다.
자전거는 차도 위를 달리기도 하고, 인도에서도 달린다.
자동차보다 훨씬 수가 많기 때문에, 차 운전자 입장에선 조심조심 달린다.
자전거가 어디서 갑자기 등장하던지간에 자동차가 경적을 울리는 일은 전혀 없었다.
//아항. 타카시마야 백화점이구나.
길거리엔 닛산 큐브 형태의 차가 가장 많다. 그리고 경차형 해치백. 조그마한 봉고.
//한 컷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하고, HIPS라는 건물 앞을 서성이다가 숙소로 향했다.
HIPS 앞에서 홀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여자에게 말을 거는 남자가 많이 보였다.
누가 그러던데, 다 헌팅이랜다. 한국과는 다르게 바로 조건만남을 청하는 거라던데~?
그런 점 때문에 보통 일본 여자는, 혼자있을 때 젊은 남자가 말거는 거 싫어한다나~
숙소에 갔더니 방원들이 모두 모여있더라.
셋, 둘, 그리고 나 혼자해서 3팀 6명이다. 세 명은 06학번, 둘은 09학번.
내가 왕고였다ㄷㄷㄷㄷㄷ크릉
걔네는 며칠때 계속 같은 숙소를 쓰고 있어 꽤 친해보였다.
//다음날 쿄토로 가기위해 또 이동!
일본에서의 첫 아침이다.
지난 밤은 어찌나 춥던지!! 일본의 밤이 추운건 익히 알고 갔지만서도, 우와...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
특히 숙소가 고속도로 옆에 있던지라 (저~~~위의 사진 참고)
쉑쉑쉑 차소리 때문에도 잠을 설쳤다.
09학번 애들 둘은 오늘이 출국인지라~ 나와 함께 길을 나섰다.
나는 에비스쵸에서 전차를 타고 아와지로 향했다.
//쿄토에서, 버스정류장
아와지에서 한큐선이었던가를 타고 가와라마치에 도착했다.
오사카는 꽤 포근했는데, 쿄토는 기온이 뚝 떨어져있었다. 정말 춥다!
//버스정류장 풍경
한국과 반대로, 버스는 중간으로 타서 앞으로 내리더라.
내릴 때 운전기사 옆에서 요금을 지불하게 된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탄 버스, 207번!
버스기사가 정말 멋있었다. 중저음 목소리에 제복!
출발하겠습니다~ 이런 류의 말을 하는것 같다.
사람이 탑승, 하차할 때, 버스가 인도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버스에서 내리고!
헨카라는 숙소는 이... 이마구...뭐시기라는 동네에 있다.
약도대로 길을 걸었건만, 찾기가 쉽지 않았다.
결국 포기하고 내 맘대로 동네를 돌아다니게 되었다.
//신사 비슷한 거
동네 여기저기에 이런 신사가 많았다.
기도를 자주 하는 일본인~ 소원이 하도할샤~
//쿄토 주택가
오사카에서의 숙소와는 다르게, 주거지역에 위치한 헨카.
그것도 꽤 깊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서... 덕분에 사람사는 동네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화창한 날의 빨래
나도 주택에서 살지만. 왜 이렇게 달라보일까.
그리고 예뻐보일까.
여행자의 눈에는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하다.
//잘 꾸며놓은 문
자기 집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더라.
//우왕굳
//주택가
가장 신기한 점은 길거리에 차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숙소의 형님에게 들었던 것인데
일본 건축법상, 집을 지을때 집주인에게 차가 있으면 차 개수만큼의 주차장을 만들어야 한댄다.
그래서 주차장은 모두 집 안에 있다.
혹은 동네에 큰 공용주차장이 있는 경우도 있다.
전쟁을 방불케하는 서울의 주차와 많이 달랐고, 이 점은 참 부러웠다.
//겨우 찾아낸 헨카! 숙소!!
//내려다보이는 쿄토
숙소가 언덕의 언덕에 있는 덕에 쿄토가 내려보이는 좋은 경관을 가지고 있다.
저 오른편에 쿄토 타워가 보인다.
//버스를 타고 이동중!!
숙소 사장님께 쿄토 여행의 대략적인 설명을 들었다.
사실 매우 섬세하게 가르쳐주셨는데... 옷! 하잇하잇! 하며 잘 듣다가
숙소를 나오는 순간 다 잊어버렸다. 이 망할 기억력 같으니... ㅠㅠ
//쿄토대학의 대자보
미술관? 근처에서 내려 쿄토대학으로 걸어갔다.
테니스치던, 자전거를 타고 우루루 몰려가던, 재잘재잘 떠들며 지나가던 학생들을 보니
대학교의 모습은 모두 비슷하구나 싶다.
그 중에 테니스장이 만원, 테니스를 즐기는 모습은 조금 달라보였다.
//쿄토대학 정문
쿄토대학교다!!! 헐... 기대에 못미쳐 조금 실망할지도 모르겠다.
캠퍼스가 몇개 더 있긴 하지만, 여튼 작은 건 사실이다.
건물도 오밀조밀 붙어있고, 오래돼 보인다. 내실이... 좋은가보다-0-
쿄토대 이공계는 거의 아시아 1위인데!! 내게 기운을 좀 실어주삼!ㅋㅋㅋ
//정문 옆에 있던 카페테리아
배고픈데 잘됐다ㄷㄷㄷ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식사 해결!!
내게 식도락 따윈 없다!! 싼거만 먹을뿐-_-;
//교내풍경
자전거는 정말 많다~
학교 주변에는 신촌 같은 번화가는 없다.
놀려면 저쪽 가와라마치, 신조(번화가동네) 쪽으로 나가나보다. 설마 안노는건 아니겠지??
학생동아리 건물로 보이는 빌딩 앞에선 사람들이 각자 악기 연습을 하고 있었다.
//쿄대에서 나와서 할일없이 걷는 중
//오래돼 보이는 가옥들
쿄토는 대략 7,800년부터 해서 1000년간 수도였던 곳이다.
그래서 오래된 건물이 꽤 많이 남겨져있다.
1000년 먹은 건물이야 없겠지만 1~200년 된 건물은 많아 보인다.
//음흠~ 찰칵
일본여행에 앞서 경주여행을 갔다왔는데, 경주는 남아난 것이 없다.
쿄토처럼, 경주 역시 1000년간 수도였고,
그때 당시 인구가 30만이 넘고, 집마다 온돌이 깔려있었다던 대형국제도시였지만,
솔직한 말로 지금은 보잘것 없다. (백제수도 부여, 공주등은 더 처참ㄷㄷ)
쿄토는 꽤 근래까지 1000년간 수도였고, 경주는 기원전에서 900년대까지 1000년이니
여기서 차이가 있다.
경주의 궁궐과 소실된 많은 문화재는, 기록조차 없어서 복원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가슴아픈 현실이다ㅠㅠ
//지금은 이름을 잊어버린, 강
//강변풍경
강변에 앉아 잠시 쉬자.
어디나 비슷한 모습~ 운동하는 사람들하며~
//오랜 세월을 머금은 듯한 다리
//무채색 사이로 빨간 여자가 지나간다.
//횡단보도 건너편 사람들
한사람은 나랑 눈이 마주쳤네!
DSLR이 아니라 편한 점은 이렇게 줌을 당겨서 찍어도 상대방이 잘 모른다는 점!
가볍다는 점...
DSLR이 아쉬운 적도 많긴 하지만~ 들고 왔다면 짐이 되서 귀찮았을 것 같다.
//녹색등이 켜지가 일제히 건너는 사람들
//소풍을 온듯한 아이들
//아이는 무조건 귀엽다
//도시샤 대학교
계속 걷다보니 도시샤대학교가 나왔다.
여기에 올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발걸음이 닿는대로 걷다보니 다다른 곳이다.
여긴 윤동주 시인이 다녔다고 책에서 얼핏 본것 같다.
//학교풍경
쿄토대학교에 비해~ 좀더 활기찬 분위기.
여기도 물론 훌륭한 대학이겠지만, 그냥 공부를 덜하면 잘 놀거 같다는 편견 아닌 편견ㄷㄷㄷㄷ
//윤동주 시비
힘겹게 찾은 윤동주 시인의 시비.
바로 옆 건물이 공사중이었고, 시비가 생각보다 많이 작아서 찾기 힘들었다.
별헤는 밤에를 읽으면서 감상에 젖었다. 부끄럼 없기를...
시를 다 읽고나니 이유없이 이국땅에서~ 부끄러움을 느꼈다.
//이거슨 정지용 시인의 시비
쿄토를 노래한 시가 적혀있었다. 고어?로 적혀있어서 읽기가 쉽지 않더라.
도서관에 들어가봤는데, 입장이 안되더라.
도서관 앞 벤치에 앉아서 여학생 구경을 했다. 아- 아름다우셔라들.
//쿄토 황궁내의 오래된 나무들
//굳게 닫힌 황궁입구
황궁이 크게 있고 그 안에 또 내궁?이 있달까~
공원은 자갈밭이라서 걷기 쉽지 않았다.
천황의 저택을 보려면 안내시각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귀찮아서 바로 이동!!
//담벼락은 높기도 하군!
내가 밖을 못보는 만큼, 저 사람도 밖을 못 볼텐데.
참 답답하겠다.
상징으로서 존재한다는건 어떤 기분일까나?
국제적으로는 아니더라도, 교황처럼. 일본내에선 덕담같은 성명도 발표하고 그러려나?
//여튼 잘 사시게나!
//놀러온 일본 여자아이들
소풍 온 학생들이 많았다.
치마를 입은 여학생들이 자갈밭에 철푸덕 앉아있고
남자애들끼린, 얇은 목소리를 긁으며 버럭하는 모습이
만화에서 많이 본 장면이다.
//일본소나무
왜송이라고 불리우는 일본소나무.
빨갛다. 일본 옛날 그림이나, 일본풍의 영향을 받은 서양작가 그림에서 자주 보인다.
//덩치큰 까마귀
//황궁내의 정원
//정원2~
//쿄토시청
죽 걷다보니 어느덧 쿄토 시청까지 왔다.
이 앞에 놀이터가 있길래 애들 구경하면서 좀 쉬기로 했다.
//무슨 동상~ 일본어 설명만 적혀있어 뭔지 잘 모르겠네-0-;
//다리
건너편은 기온이라는 비싼 술집거리
내가 있는 쪽은 폰토쵸, 등이 있는 비싼 곳도 있고~ 홍대같은 동네도 있는 젊은이들의 거리!!
//사먹은 차
일본 애니, 영화 등에 자주 등장하는 차! 국민차 비슷한건가보다ㅋㅋ
우리나라로 치면.. 뭐지? 17차?--a
//이름모를 신사
도요토미 뭐시기를 모시는 곳이라는데~
//천 주변에 있는 술집들
흐르는 천 주변에 저렴하고 맛있는 밥집, 술집들이 있더라.
//쿄토의 번화가에 도착
//사진으로 보이는 오른쪽 골목이 차없는 거리, 뭐 그런거다.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풍경
//아뮤즈먼트 센터의 스티커사진~
어뮤즈먼트라고 적힌 오락시설이 많이 보인다.
1층엔 보통 크래인 기계가 많고, 지하엔 이런 스티커사진 기계가 있다.
위로 가면 뭐 비디오게임, 아케이드게임 등이 있음.
//비가왔었는지 촉촉히 젖어있다.
//여기도 촉촉하네.
비오는 날 쿄토에 오면, 나무로 된 집에서 나오는 향이 나서 되게 운치있다고 하더라.
비가 좀 부슬부슬 와줬으면 했는데~ 안오네ㅋㅋㅋ 여행 내내 맑았다.
//내가 좋아하는 대칭구도~
데칼코마니 같은 풍경. 바인가보다.
//번화가 사이에 있던 초등학교
운동하는 학생들을 도촬했다*-_-* 어릴때부터 테니스를 배우나보다.
대학생들도 즐겨하는것 같던데.
싱가폴 쪽도 테니스를 즐기더라.
//배고파.......
//번화가 안에 있던 신사
입구가 꽤 화려해서~~ 들어가보기로 했다.
//소원을 적어놓은 것 같은... 뭐라고 불러야하지?
//번화가는 어디나 비슷하다.
//신사
오~ 꽤 괜찮은 곳을 발견하고 말았다ㅋㅋ신큐고쿠라고 적혀있었다
저 앞에 종 아래에 있는 아줌마가 하는대로 따라하기로 했다.
5엔을 던지고~ 아줌마를 따라 종을 울린후 박수 2번 짝짝!
//종울리는 아줌마
종소리는... 종이라 부르기 이상하다.
주전자 안에 돌멩이 몇개 넣어놓은 듯한 소리. 덜그렁 덜그렁하고 가볍게 소리난다.
//약수?터라고나 할까-_-;;;
공부를 안하고 가서~ 요놈이 뭐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영화보면 약수터에서 저 도구를 이용해서 물마시고 그러던데.
여튼 왼손으로 스푼(?)을 들고 오른손을 씻은 후
오른손으로 잡고 왼손을 씻고! 왼손으로 물을 받아먹으면 되더라.
//자전거 부럽다. 다리아파.
이날 난 머리띠를 하고 다녔기 때문에~ 머리가 좀 엉망이었다.
사라들의 시선이 많이 느껴졌는데
막상 두리번 거리면 아무도 나를 쳐다보지 않고 있는 것이다!
자세히 보니 일본인들... 고개는 돌리지 않은채 눈만 돌려서 남을 보더라구.
시선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수 있는 소지가 있으니~
대놓고 쳐다보는 행동은 안하는 것 같다.
//일본 반찬가게
절임, 김치종류 반찬을 팔던 곳이다.
//반찬가게
시식을 할수 있게 되어있어서~ 모든 반찬을 먹어보았다.
아우 쓰고, 시큼하고!!! 짜증나!!!ㄷㄷㄷㄷㄷㄷ그래도 배고파서 맛있었다. 오이시이데스네~
//여기는 니시키 시장이라는~ 재래시장 같은 곳이다. 꽤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타코야키가게
오리지날 타코야키를 먹어보기로 했다.
손님이 꽤 많아서 한참을 기다려야만 했지.
멋어보면서 한국에서의 타코야키와 비교해보려고 했다.
헌데... 난 한국에서 한번도 타코야키를 먹어본적이 없었던 것이다-_- 헐~
//백화점에 붙어있던 번개신, 바람신
메이져신이 번개신, 바람신인걸 봐선
일본 사람들은 옛날부터 태풍에 큰 두려움을 안고 살아온것 같다.
몽고군이 쳐들어 올땐 침입을 태풍이 날려버리기도 했으니
두려움반 감사반으로 섬기나보다ㄷㄷㄷ
//기온쪽에 있는 전통극장
//술집거리
폰토쵸말고 바로 옆에 또 사진에서 보이는 술집거리가 있는데
여긴... 나중에 숙소 사장님께 들었지만- 비싼 술집이라고 한다.
그래 비싸보이지?? -_-;;
//정말 비싸보이네~
//이랏샤이마세~
메뉴를 보니 다~ 한접시에 7,800엔 넘는걸 봐선...ㅎㄷㄷㄷㄷ
//쿄토타워에서 본 쿄토
쿄토역도 꽤 크고, 쿄토타워에서 보는 야경도 꽤 이뻤다.
하지만 이런데서 감동을 느끼기엔 내가 좀... 비싸기도 하고~ ㅋㅋㅋ
실제 쿄토의 야경은 평평하고 넓기만 해서 밋밋한 느낌이 강하다. 광주, 대전같은 느낌.
서울은 강도 흐르고 고층 빌딩이 많아서 야경은 훨신 화려하당.
//쿄토야경
망원경이 공짜여서
저 멀리있는 기요미즈데라, 주변에 있는 절들을 볼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곧 질려서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행인을 구경, 이편이 훨씬 재미있어. 역시 난 변태인가ㄷㄷㄷ
//내부모습, 한국인이 꽤 많다
//쿄토타워의 모습
//남코타워
남코타워가 보이길래 들어갔다.
비디오게임은 6층에 있길래 죽 올라갔지.
화면 전체가 터치 LCD이고 자신이 가진 카드를 내놓으면 LCD에도 그 정보가 뜨더라.
실제 카드놀이를 하듯이 유희왕... 같은 카드 게임을 하는 모습이 신기했다.
철권6가 있더라. 일본 남자애가 백두산을 골라서 겜을 하고 있는데, 그리 잘하지 않길래!!!
나도 도전~~~~~~~~~~~~~~~했지만 한 번 겨우 이기고 완패ㄷㄷㄷㄷㄷ젠장
//숙소로 올라가는 길에 있던 자판기
자판기가 정말 많다!! 일본에 정말 많은 것중 하나다.
담배, 술, 음료수 다 자판기로 구입이 가능하지.
타인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피하는 일본문화의 반영은 아닌가하고 생각해본다.
이제 곧 아이스크림 자판기도 등장한다더라.
//산주산겐도라고 하는 절
이번 하루의 처음 일정은 쿄토 박물관이었는데, 상설박물관이 공사중이라 폐쇄되었기에...ㄷㄷ
바로 맞은편의 절로 우연히 가게 된 것이다.
입장료료 600엔을 주고 들어갔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처음엔 실망하고 있던차.
아 이절 근처에서
미야모토 무사시와 사사키 코지로가 진검승부를 겨뤘다고 한다. 오옷~
//절 내의 정원
//뭔가 길다란 절건물
이 안으로 아예 못들어가는 줄 알고 있었다.
나중에 보니 들어갈 수 있더라구...ㅋㅋ
//주황색으로 단청을 칠해놓은 걸 보니 이상했다. 좀 가벼워 보이잖여-_-a
//길다란 절 본관(?)
절 안엔 부처상이 1000개가 있더라. 4열인가 5열로 해서~
그리고 기둥이 34개로 이루어져 있고, 기둥 사이사이마다 33개의 신들의 형상이 있다.
가장 끝에 번개신, 바람신, 두 메이져신이 부처들을 지키고 있지.
맨 가운데는 제일 큰 부처상이 있더군~
오 요거 괜찮더라구. 블럭버스터급이야.
//당신의 행운을 시험해보세요! 이런거?ㅋㅋ
//짜증나게 GOOD 나왔당. 베리베리굳 나와도 모자랄판에-_-
//젤 왼쪽 위에 있는게 내꺼다~ 로또되게 해주세얌ㄷㄷㄷㄷㄷ
절에 오니~ 신사랑 절이랑 너무 비슷해서 헷갈리더라. 뭐가 다른걸까? -_-;
불교 신도가 많지 않다던데,
전통 신토와 불교가 긴밀히 결합해오면서 문화속으로 스며든 것 같다!는 내 생각-_-
공부가 필요하군...
//어딘가로 헐레벌떡 뛰는 아줌마
//거리풍경!
내말이! 저런차들이 많다 이거야! 모닝같군ㅎㅎ
//되게 오래되어 보이는 동네
도요토미 히데요시 신사 가는길
//일본택시
다 저렇게 생긴건 아니지만ㅎㅎㅎ
택시기사들은 제복을 입고있고.
문은 자동문이다, 우왕굳~ 비싸다길래 아예 탈생각은 없었음!
//도요토미 히데요시 신사
//신사
도요토미 히데요시~ 뭐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싫어하는 넘이지만.
일본, 특히 간사이지방에서도 특히 오사카 사람들은
이 넘을 엄청 좋아한다고 한다.
오사카를 많이 발전시켰다고 하는군.
도쿠가와가 결국 에도로 천도하는 바람에, 도쿠가와는 별로 안 좋아한댄다.
도요토미가 오래 살았더라면~ 하는 역사유희를 즐긴다고 한다.
어쨌든 난 한국돈 10원짜리를 던져주고 왔다.
//이묘
귀무덤이다. 임진왜란 때, 조선군민의 머리를 잘라올수는 없으니
대신에 코와 귀를 잘라와 도요토미에게 승리를 알렸다고 한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신사 바로 앞에 위치해있더군ㄷㄷㄷ
//이묘 앞에 놓인 것들
조선족 학교이려나? 이곳을 찾아온 것 같다.
//역사의 아이러니~
도요토미 신사 앞엔 조선인 귀무덤이 있고, 몇백년 뒤 난 그 앞에 있지롱.
//일본에선 집주인 성격이 개같으면 개표시를 한다고 한다. (뻥임)
//자기가 그린 그림이 마음에 들었는지 대문 앞에다 걸어놨더군!?
//내가 좋아하는 대칭구도 또 등장~
//청수사 올라가는길
드디어, 쿄토여행의 결정체!
기요미즈데라로 가는 길. 여행객이 눈에띄게 늘기 시작!!
//신혼여행 온건가 싶은 커플
//기요미즈데라 가는길에 있던 너구리 친구들...곰인가?
//무슨 길인지.. 새로난 길같이 깨끗하던데~ 발길이 닿는대로~
//기요미즈데라 앞
기요미즈데라 앞은 인사동같은 전통물품 가게가 늘어서있다.
차가 안다녀서 좋더라.
인사동은 차가 다녀서 신경질이 나는데ㄷㄷㄷ
또, 인사동은 전통가옥 형식을 버리고 현대와 전통의 만남이랍시고, 너무 현대식 빌딩을 짓고 있다.
좀 아쉬운 대목이군요.
//화려한 의상
//경단같은거
비싸...ㅠㅠ
//경단팔던 그녀는 참 예뻤다.
저 자태를 보라. 먹고싶음 돈 먼저내놔하는 자세ㄷㄷ
돈을 딱 주면 바로 화사한 미소로 답을 해준다! 우왕굳
//청수사입구
//기요미즈데라!!!
옷호.. 꽤 있어보이는걸??
//관광객을 상대로 설문조사 숙제를 하는듯한, 초딩들
//초딩들은 날 보곤, 외국인인가 싶어서 쳐다만 보고 설문지는 안주더라-ㅠ-
//대가리만 커서 왠지 오바스러운 듯한 모습
//아까 보였던 신혼부부?
//여긴 관광객이 참 많더라. 유명 관광지에 온 기분이라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ㅋㅋ
//정말 단순해서 재미없는 단청의 모습. 우리나라의 것은 화려하게 그지없지!
//화장실 안의 매너벨~
웃긴건, 내가 응아 눌 땐 소리가 나질 않고
옆칸에 사람이 들어가면 지 멋대로 소리가 나더라.
나더러 옆사람 응아 소리 듣지 말라고 울리는 거 같은데, 참... 요로쿠나~ 싶었던 순간이다.
//엄청난 무게추
고문장비인지 참선장비인지.. 엄청 무거운 조리와 창?(스님들이 들고다니는 거)같은 것.
덩치 큰 서양인도 붙어서 들어보던데 못들더군ㄷㄷㄷ 당연히 나도... 못 들겠더라.
갈비뼈 아파ㄷㄷㅠㅠ
//아래로 지나가는 이쁜 ㅊㅈ들... 나랑 또 눈이 마주쳤어~ 하즈카시!!
//일본 아저씨들 사이에서 향에 불을 붙여보자.
//사진 왼쪽 아래편에 보이는 외국인 여자가 나더러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라.
일본어로 하나둘셋 해주세요~ 이러더니
난 그냥 한국말로 하나둘셋ㅋㅋㅋ
걔는 구별을 못하는지~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이러더라구.
그래서 I'm korean~ 이라고 하니, OH! 하더라ㅋㅋ
//그 유명한 기요미즈데라
//셀카함 찍어봅시다-_-a
//남미 아가씨가 찍어줬다~
사진찍은 이장소에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서로 사진 찍어달라고 그런다~
그게 재미있어서 난 혼자 여기서 오래 있었네ㅋㅋㅋㅋㅋ
후드 입은 내 모습이 넘 그지같다ㅠㅠㅠ
//여행책자에 자주 나오는 앵글, 사진속의 여기는 가을인지 단풍이 들어있던데.
//건너편 사람들 도촬~~
//청수사에서 내려다본 쿄토
//이쁘다~
옛날엔 저기서 많이 떨어졌다고 하더라.
떨어지면 복이 온다더나? -_-;;; 하도 떨어져서 다치는 사람이 많이 생기니까 금지했다더라.
//건너편에서 바라본 전경, 꽤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건너편에서 유심히 보고있으니, 지붕을 뭘로 만든건지 궁금해지더라. 부직포?ㄷㄷㄷ-_-;
//청수사에 오면 누구나 마셔본다는 그 약수터~
//사진속의 그녀는 내 평생모델
이었으면 좋겠지만, 물론 아니고. 일본 여자분을 찍어봤다.
저 엄청나게 긴 녀석으로 물을 받아야한다~
나도 해봤는데 받기도 좀 힘들고, 받고나서도 마시기가 힘들더라ㅋㅋㅋ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지유~
//청수사를 떠나며~
흐리던 날씨가 갑자기 확~ 개면서 화창한 사진을 뽑게 도와줬다.
//시간이 더해갈수록 많아지는 관광객들
//바글바글하다! 산넨자카로 가는길~
기요미즈데라를 기점으로 1부 끝!!!
2부를 기대해주시길~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