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아이를 보냈습니다.2월 10일 임신 5주라는 것을 알고 기쁘기도 하고,'나도 임신을 할 수 있구나, 신기하다' 이런 기쁨도 맛 보았습니다. 22살 어린 나이라준비된 것도 없지만 남자친구와 저는 아이를 지키기로 굳게 다짐하고,남자친구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저희 엄마, 아빠한테 허락을 받았습니다. 결혼식도 준비하고 아이 낳을 생각하면서 육아책도 사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먹은 약이 문제였습니다.임신초기 인줄 모르고 오줌이 많이 매려워방광염, 속이 안 좋아서 위염약, 감기증상이 있어 감기약,진통제, 눈에 염증에 생겨 항생제 약 등등..... 약을 많이 먹어 의사선생님이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6주 때 아이를 잃었네요... 매일 미역국 먹으면서 몸조리하고, 유착방지제 주사도 맞고 하면서...제 몸을 나름 다스리고 있습니다. 태명은 "희망" 이라고 했습니다...남자친구와 매일... 밤새 통화하고 울면서.. 잠듭니다... 남자친구 아버님은 충격받고... 어머님께서는 몇일 째 미역국 해주시고..아버지와 어머니는 제 마음이 다시 예전처럼 오길 바라고....매일 아침, 저녁으로 미역국 도시락 챙겨주는.. 남자친구..... 다시 희망이가 저한테 돌아오겠죠.....? 약을.. 먹은 제가 참... 밉고... 한심하네요... 임신증상인지도 모르고..아휴.............. 맘이 아프네요... 다니던 회사도 지금 그만두려고 합니다... 지나가는 아이들만 봐도...가슴이 찢어질 거 같네요......
과다약물복용으로... 아이를 잃었어요...
엊그제 아이를 보냈습니다.
2월 10일 임신 5주라는 것을 알고 기쁘기도 하고,
'나도 임신을 할 수 있구나, 신기하다' 이런 기쁨도 맛 보았습니다.
22살 어린 나이라
준비된 것도 없지만 남자친구와 저는 아이를 지키기로 굳게 다짐하고,
남자친구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저희 엄마, 아빠한테 허락을 받았습니다.
결혼식도 준비하고 아이 낳을 생각하면서 육아책도 사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먹은 약이 문제였습니다.
임신초기 인줄 모르고 오줌이 많이 매려워
방광염, 속이 안 좋아서 위염약, 감기증상이 있어 감기약,
진통제, 눈에 염증에 생겨 항생제 약 등등.....
약을 많이 먹어 의사선생님이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6주 때 아이를 잃었네요...
매일 미역국 먹으면서 몸조리하고, 유착방지제 주사도 맞고 하면서...
제 몸을 나름 다스리고 있습니다.
태명은 "희망" 이라고 했습니다...
남자친구와 매일... 밤새 통화하고 울면서.. 잠듭니다...
남자친구 아버님은 충격받고... 어머님께서는 몇일 째 미역국 해주시고..
아버지와 어머니는 제 마음이 다시 예전처럼 오길 바라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미역국 도시락 챙겨주는.. 남자친구.....
다시 희망이가 저한테 돌아오겠죠.....?
약을.. 먹은 제가 참... 밉고... 한심하네요... 임신증상인지도 모르고..
아휴.............. 맘이 아프네요... 다니던 회사도 지금 그만두려고 합니다...
지나가는 아이들만 봐도...
가슴이 찢어질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