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에 걸렸어요.

선 히2010.02.19
조회260

 

안녕하세요 올해 고등학교는 들어가는 한 여학생입니다.

(이렇게 시작하는거 맞나요?ㅜ3ㅜ)

 

제가 식중독에 걸린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식중독이란거... 여름에만 걸리는 줄 알았는데 겨울에도 걸릴 수 있나봐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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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월 14일! 사랑스런 발렌타인이아닌...설날이죠

아침에 제사를 지내고 저녁때 집에 왔습니다.

 

차타고 오는 동안 저희 가족들은 과자, 음료수 등등 맛난걸 먹으면서 왔지만

저는 그저 잤지요.

 

오다가 휴게소에 들렸는데 배고픈 저는 감자를 사먹었습니다.

설탕을 뿌려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됏고, 무튼 집에 와서 삼겹살을 구워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구요.

 

이제 시작됩니다...

 

잘려고 하는데 속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그래도 뭐,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누웠습니다.

새벽3시쯤..? 갑자기 화장실로ㄱㄱㄱㄱㄱㄱㄱㄱ!!!!!!!!!!!!!!!!!!!!!!!!11

 

저의 감자와 삼겹살들이 나왔습니다. 입으로 먹으니 입으로 나오더라구요.

 

다음날 아침,

속이 안좋아서 아침도 못먹고 물만 마셨는데

 

또 토하더라구요ㅜㅜ

 

결국 병원에 갔습니다.

 

제가 의사선생님께 머리가 어지럽고 토할것 같고 주저앉고 싶다고 말하니

의사선생님께서 바로

 

"식중독이네요."

 

라고 하셧습니다. 거기서 전 빵 터졌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예요..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제가 식중독이라는게 웃겼습니다. 분명 체한거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옆에 침대?에 누워보라고 하시길래 누웠고 

의사선생님이 저의 배 이곳저곳을 눌러보다가

 

"어?열나네?"

 

하며 간호사아줌...언니에게 열을 쟤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열을 쟤니 38.1도 였습니다.

 

저는 거기서 우와~ 라고 했지요. 

신종플루가 유행할 때 학교에서 열을 재면 전 항상 35도에서 36도초반이었거든요.

 

무튼 저는 엉덩이에 주사(빨간약을 넣은 주사였어요)흐어라얼먀ㅏㅁ럳;먈 을 맞고

처음으로 링겔을 맞았습니다. 정말신기했어요! 몸은 않좋았지만..

 

링겔 맞고 집에와서 또 토했어요ㅜㅜ

 

그렇게 3일동안 4번 토하고 하루의 3분의2를 잠으로 보내고

지금 저는 거의 다 나앗답니다!

 

오늘아침에 밥먹었어요!!!! olleh!!

 

 

길지도 짧지도 않고, 내용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이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식중독으로 인해 건강이 최고라는 것과 먹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지 깨달았습니다.

식중독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