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우리를 정말 사랑하시는 겁니까?

박소혜2010.02.19
조회197

Q. 부모가... 자식을 낳고 초코우유와 딸기우유중에서 "너는 초코우유를 좋아해야한다. 그래야만 살수있다... " 라고 했지만 정작 자식은 딸기우유를 좋아해버리고 맙니다.

 

분명 부모가 딸기우유를 좋아하게된다면 너는 영원한 고통을 받으며 살게된다.. 라고 경고했을텐데 말입니다.

 

자식이 이제 심판에 날에 가까워져갑니다.

자식은 부모의 충고를 무시한채 있을수가없는 일이다 라며 계속 딸기우유 매니아가 되버립니다.

 

결국 그 자식은 심판의 지옥에 떨어져 10년 100년 1000년 숫자로도 채울수없는 그 무한기간에서 절망,좌절,반복적 죽음,영원한 괴로움,비명을 무한으로 경험하며 죽어도 재생하고 생명으로서 있을수없는 살이찢어지는고통을 계속 반복적으로 겪습니다...

 

자식은 울부짖죠..후회합니다... 그리고 원망하고도 알수없어 합니다. 그냥 낳아주지말지... 하며요. 반면에 초코우유를 좋아하는 자식들은 천국이란 곳에 가서 영원한생명과 축복을 누립니다.

 

대강... 지금 교회에서 말하고있는 믿음 천국 지옥을 다른 간단한곳에 비유해봤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뭐하십니까... 밸런스가 붕괴되고있습니다. 이게 사랑인건지...

 

아니면 우리를 그냥 창조물로 여기고 창조물답게 다루는건지...

 

신이시여 확실히 정하십시오. 저희를 사랑하는겁니까?? 아니면 사랑하지않는겁니까?? 

 

 

 

A.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무엇인지,

무엇이 사랑인지

과연 신이 말씀하신 그 모든 내용들이 정말 사랑인건지

아니 그렇다면 그 따위라면 그게 과연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지

그런 신이 있기라도 한 건지..

이런.. 모든 고민들이 들리는 듯 합니다.. ^^

 

그럼에도 제가 흥미롭게 느끼는 것은..

질문하신 분이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분명히 인식하고
또 있다고 믿으신다는 것에 있습니다.. ^^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싶으시지요...?

어떠한 마음으로 왜 어떠한 일을 행하시는지

그게 정말 사랑이었는지.. 알고 싶으시지요..?

 

하나님의 성품은.. 본성은...의도는

기본적으로 질문하신 분의

가장 순수한 마음의 내면

영혼을 들여다보면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죄악으로 어그러진 모양과 내 이기주의적인 생각,

꼬인 생각들이 있다 하나...

내 내면에도

사랑이란 것이 있고

이성이 있고

자유에 대한 갈망이 있는데..

 

이것들은 다 본질인 하나님께로서부터 창조된 것들입니다.. ^^

 

사랑에 대한 갈망함이 있으신 그 마음...

그것이 사랑을 원하시고

사랑 자체이신 하나님께로서 왔다는 것을

저는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하나님의 사랑이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고

부조리해 보이기 때문에

고통스러워하고 계시다는 것도 느껴지네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말씀대로 사는 그 삶은...

어떠한 선호도나 기호에 근거를 둔 것이 아니라

사랑과 미움

선과 악

생명과 죽음에.. 근거를 두는 것들입니다...

 

그리하여 사람은 영생에 들어가든 영벌에 들어가든.

이 땅에서 그가 사랑한 것과 영원히 함께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원히 사랑하기를 갈망하고 사랑하는 삶을 살았다면

영생에 들어갈 것이고

 

미움과 죄를 끊지 못하고,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기만을 원했다면

그저 하나님이 없는 영원한 삶에 들어갈 뿐인데

그것 자체가 영벌입니다. 특별한 고통을 하나님께서 가해하지 않으셔도요..

죄인들만이 모인 그 곳.. 그 자체가 말할 수 없는 지옥이기 때문이지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